아침 먹으면서 아빠한테 애교를 살살 부리네요.
요즘 어찌나 살갑게 구는 지요.
짝궁은 그저 좋다네요~

아빠~~ (엄마는 이 표정이 왜이리 좋니!! 우리 딸 미안!)


꽃받침 이랍니다. ㅋㅋㅋ


작은 엄마, 아빠가 옷이랑 레인부츠랑 로션등등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울 세린이 신났지요.
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입은 옷 위에 막 입어보고~


레인부츠도 몇 번씩 신어보고...


폴짝폴짝 뛰어 보기도 합니다. ^^


Posted by 공원
,
혼자서도 잘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깔끔!

귀여워~~


옷 다입고는 기타 연주도 한 번 해주고~


간식 먹다가 사진 찍자 했더니 요런 표정을 지어 줍니다.

 
애교만점!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 블럭으로 작품 하나를 뚝딱~ 만들어 주네요.
"멋있어~ 멋있어~" 라고 엄청 칭찬해 주니 어깨가 으쓱~ ㅎㅎㅎ

멋있어~~


요즘 이렇게 소파 팔걸이에서 뛰어내리는 걸 좋아해요. --;


저녁엔 엄마랑 공놀이~


공들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


작년만 해도 치마가 커서 치렁치렁 무릎 밑으로 내려왔는데 이젠 짧아졌네요.
올해 몇 번만 입히면 이 옷도 안녕~ 입니다.
모르다가 이렇게 한번씩 옷이 작아진 걸 보면 정말 많이 컸다라는게 느껴집니다.

이뻐~ 이뻐~


 
며칠 전에 목욕하려고 세린이를 부르는데 안방에서 뭘 하는 지 안나오는 겁니다.
목욕 준비 다해놓고 뭐하나 싶어 안방에 들어가 봤더니 수건으로 자기 몸을 급하게 닦고 있더라구요.
뭐지? 싶어 자세히 봤더니..
온 몸에 로션을 덕지덕지 발라 놓은 겁니다. 심지어 이불에도 묻어 있구요.
어흑!! 순간 너무 웃겨서 화도 안나고 ㅎㅎ
로션 사건을 뒤로 하고 미끄덩한 몸을 깨끗하게 씻겼지요.
그리고 오늘!
로션을 담아놓은 바구니에 세린이 크림이 뚜껑이 열린 채 옆으로 뉘어져 있는 겁니다.
엇~ 이건 거칠어질 때만 조금씩 자주 안 바르는 건데 싶어서 얼렁 뚜껑 닫을려고 봤더니 두둥~
반이상 남아있던 게 하나도 없네요. --;
뭐지? 라고 생각하는 찰나 며칠 전 로션 사건이 생각나네요.
아뿔싸...이거 열어서 바른 거였구나.
저는 펌프로 눌러서 로션을 바른 줄 알았는데 크림통 열어서 싹~ 비워 놓은 거였네요.  어흑!!!

근데 크림통에 남아 있는 세린이 손자국이 너무 우습네요.
싹싹~ 긁어서 비운 손가락 자국이 너무 웃겨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

아~~~주 깨끗하구나~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627(991일)_애교  (2) 2011.06.29
20110626(990일)_안경  (2) 2011.06.29
20110625(989일)_블럭  (2) 2011.06.27
20110624(988일)_오~  (2) 2011.06.27
20110623(987일)_율동  (1) 2011.06.27
20110621(985일)_선물  (1) 2011.06.22
20110620(984일)_엄마와 에드토이  (1) 2011.06.21
20110619(983일)_사진사 나셨네~  (0) 2011.06.19
20110618(982일)_여름 눈사람  (0) 2011.06.19
20110617(981일)_애교쟁이  (1) 2011.06.19
Posted by 공원
,
오늘 날씨가 아주~~ 쨍쨍 하네요.
선블럭을 꼼꼼히 발라 줍니다.
이뻐진다 하니 얼굴에 바를 동안 얌전히 기다려 주고 있습니다. ^^

이쁘게 발라 주세요~


숨은 세린 찾기...^^


세린이 작은 엄마, 아빠께서 이쁜 원피스를 보내주셨어요~
역시나 엄청 좋아하면서 바로 입어봅니다. ^^
아주 흡족해 합니다.

 
역시나 뿌이~~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626(990일)_안경  (2) 2011.06.29
20110625(989일)_블럭  (2) 2011.06.27
20110624(988일)_오~  (2) 2011.06.27
20110623(987일)_율동  (1) 2011.06.27
20110622(986일)_키가 쑤욱~  (0) 2011.06.23
20110620(984일)_엄마와 에드토이  (1) 2011.06.21
20110619(983일)_사진사 나셨네~  (0) 2011.06.19
20110618(982일)_여름 눈사람  (0) 2011.06.19
20110617(981일)_애교쟁이  (1) 2011.06.19
20110616(980일)_손 깔끔  (0) 2011.06.19
Posted by 공원
,
이젠 옷에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침마다 옷 때문에 실갱이 하는 횟수가 많아졌네요. 허허~

뭐해? ㅎㅎ



세린이 작은 엄마, 아빠가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자기 선물이라고 엄청 좋아합니다.
열심히 진열하고 기념사진 찍었어요.

진열중


네모에요~(근데 갑자기 왠 네모? ㅎ)


맘에 드는 옷 골라서 입어보고 있어요.
티셔츠에 반바지에~
 
 
다시 윗옷..--;;


거기다 다시 반팔!! 안 덥니? ㅎ


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세린아! 좋겠다~~ ^__^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25(958일)_우산  (2) 2011.05.26
20110524(957일)_과일 쟁이  (0) 2011.05.25
20110523(956일)_오랜만에 그림  (2) 2011.05.23
20110522(955일)_연주  (2) 2011.05.23
20110521(954일)_좋아하는 것들  (0) 2011.05.23
20110519(952일)_맛있어~~  (2) 2011.05.19
20110518(951일)_다시 식욕이?  (0) 2011.05.19
20110517(950일)_책 읽어 주세요~  (2) 2011.05.18
20110516(949일)_집으로~  (2) 2011.05.18
20110512(945일)_두근두근~  (0) 2011.05.18
Posted by 공원
,
오늘 어린이날 이라고 짝꿍이 외출하자 그러더니 점심 다 되어서야 일어나는 게으른 아빠!
어차피 차가 많이 붐빌 것 같아 멀리 외출은 생각 안하고 있었던 지라 그냥 집에서 빈둥 거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햇님 옷이라면서 빨래통안에 있던 옷을 꺼내든 세린.
아흑...그렇게 좋니?

혼자 입다가 머리에 끼었어요.


과연 들어갈 것인가~


성공~~


고냥 집에서 블럭 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고 그랬지요.

사과 쥬스도 후룩~


블럭 놀이도 하고~


메밀 국수도 잘 먹고~


카메라 놀이도 하고~

 
뭐가 그리 재밌는 지..
 

바나나도 맛있게~
 
 
빈둥 거리다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싶어 낮잠 자고 일어난 세린이를 데리고서 장난감 보러 갔어요.
어머님이 주신 용돈으로 세린이 레고 사줬어요.
근데 아무리 봐도 세린 아빠의 사심이 들어간 선물인 듯 싶네요.
어여 조립해서 보여줘야지~~~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할머니께서는 레고 선물을~
외할머니께서는 세린이 옷 한아름을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10(943일)_휴일  (4) 2011.05.12
20110509(942일)_애교  (0) 2011.05.12
20110508(941일)_나들이  (0) 2011.05.12
20110507(940일)_^^  (0) 2011.05.09
20110506(939일)_김치도 잘 먹는다  (2) 2011.05.07
20110504(937일)_푸룬  (0) 2011.05.07
20110503(936일)_그녀만의 패션감각  (4) 2011.05.04
20110502(935일)_엄마와 셀카 놀이  (0) 2011.05.04
20110501(934일)_곰돌이 쿠키  (1) 2011.05.04
20110430(933일)_트램펄린  (1) 2011.05.03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 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


저녁에 쉬야 하고 갑자기 옷을 다 벗더니 자신 만의 코디를 보여주네요.
"이거 이뻐요~~~" 하면서 하얀 멜빵바지에 빨간 양말을 신어줍니다.

스티커 보면서 흐뭇~


사진 찍게 포즈 좀 취해달랬더니 요런 포즈를 취해주네요.
스티커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거 보세요~~~


뒤에 벗어놓은 옷들 보세요.
최종 완성 코디를 위해 몇 개를 벗어놨는 지 몰라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건가요~~~~~~~~ TT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08(941일)_나들이  (0) 2011.05.12
20110507(940일)_^^  (0) 2011.05.09
20110506(939일)_김치도 잘 먹는다  (2) 2011.05.07
20110505(938일)_어린이날  (2) 2011.05.07
20110504(937일)_푸룬  (0) 2011.05.07
20110502(935일)_엄마와 셀카 놀이  (0) 2011.05.04
20110501(934일)_곰돌이 쿠키  (1) 2011.05.04
20110430(933일)_트램펄린  (1) 2011.05.03
20110429(932일)_가위 놀이  (0) 2011.05.03
20110428(931일)_사진 찍기 놀이  (1) 2011.04.29
Posted by 공원
,
어머님이 세린이 선물로 옷을 몇 개 사오셨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옷만 입혀보셨어요.
이쁘다고 연신 칭찬해 줬더니 옷 갈아입는데 무척 협조적인 세린이네요. ㅋㅋㅋ

저 어때요?


히~ 쑥쓰러워라~


낮잠 자고선 어머님한테 착~ 달라붙어서 애교 피우고 있어요.
자고 나서 눈물이 났길래 "눈물 닦고~~~" 했더니 손으로 사정없이 닦아 줍니다.

쓰윽~~~~~


할머니가 주시는 치즈 간식도 쏙쏙~ 받아먹고..

아구~~~


음~~ 맛있다!


겉싸개에 달려있던 꼬고 인형을 떼냈어요.
이불째 줄줄 끌고 다니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떼줬더니 팔안에 꼭 껴안고 다녀요. 허허허~

꼬고 인형


다리 사이로 쳐다보는게 재밌는 지 자꾸 저런 동작을 하네요.
저건 막 일어서기 할 때 하는 거 아닌가..ㅋㅋㅋ

엄마~ 나 어디있게요~


참.....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
독감2차 맞고 왔네요.
일본뇌염은 백신이 다 떨어졌다고...다시 들어오는 시기가 4월말쯤인가 봅니다.
급한 건 없으니 그때 다시 맞혀야겠네요.
계측해보니 키 81.8cm, 몸무게 10.3kg..
저번주에 갔을 때 키가 80.6이였는데 일주일동안 1cm가 자랄리는 없고..
어떤게 정확한 건 지 몰겠네요. ㅋㅋㅋㅋ
의사선생님이 몸무게가 좀 적다고 애가 잘 안먹어요?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아니요~~~~ 먹는 건 잘 먹는데요." 그랬더니..
"아~ 그럼 애가 활동량이 아주 많은가 보네요." 그러시면서,
활동량이 많다면 고구마, 감자, 빵 같은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을 많이 먹여주라 하십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은 바로바로 에너지로 바뀌니 괜찮을 꺼라고 하시면서..
세세함에 다시 감동받고는 병원을 나섰네요.
자~ 이젠 탄수화물 간식이닷!!! ㅎㅎㅎ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211(490일)_장난감세상  (4) 2010.02.15
20100210(489일)_이뻐~  (6) 2010.02.15
20100209(488일)_붕붕카 의자  (4) 2010.02.11
20100208(487일)_처량 모드?  (6) 2010.02.10
20100207(486일)_댄스댄스~  (6) 2010.02.10
20100205(484일)_애교쟁이  (4) 2010.02.08
20100204(483일)_할머니가 오셨어요~  (6) 2010.02.08
20100203(482일)_달리기?  (6) 2010.02.08
20100202(481일)_글씨 쓰기?  (4) 2010.02.03
20100201(480일)_돼지 꿀꿀~  (6) 2010.02.03
Posted by 공원
,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하게 입고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엄훠~ 엄마! 제 옷이 좀 야하지 않아요?


세린아~ 옷이 커서 그래..이렇게 임시방편으로 묶어줄께~


요즘 세린이는 블럭을 가지고 놀다가...
요렇게 입을 가져다 대고는 숨을 훅훅~ 불어넣으며 느낍니다. --;;;;;;

음~~~~~~~~~~~  느끼고 싶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긴 녀석~ ^^


여름에 입을 시원한 옷이 별로 없길래...
쬐금 구입했지요.
선물받은 옷으로 버텨오다 처음 사는 옷이라...어색어색~ ^^;
세린아~ 좋니? ^^


요건 엄마랑 비행기 놀이하는 세린입니다.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흐...엄마..재미가 그냥 그럭저럭 이네요~


컵에 물 마시기 연습을 해봤습니다.
아빠의 에스프레소 잔이 세린이 물컵으로 낙찰!!
처음치고는 잘 받아마시더군요.
이제 서서히 컵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할까 봐요~ ^^
너무 늦은건가....--;
이렇게 마시는 거에요?


오오오~~~ 뭔가 들어온다~


커허~~~~~ 물맛 조오타~~~


세린이와 보낸 일요일 입니다.
우리 귀염둥이 세린~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알았지? ^^
Posted by 공원
,


세린이의 사진을 뽑기 위한 프린터기 장만


그치만 내 생각엔 아빠의 그림을 프린트할 일이 더 많지 않을까 한다는..ㅋㅋㅋ



세린이의 옷(?)과 각종 보호 쿠션을 만들기 위한 재봉틀 장만


이건 오빠의 강력한 권유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난 자신없다고 싫다구 했는뎅...ㅋ
과연 우리 세린이의 옷은 만들어 질 수  있을까요? ^^;;;;;;;;;;;;;;;;;;;;;;

'공원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큭...양고기 이벤트~  (2) 2009.06.15
광어 이유식  (6) 2009.06.09
포프리 달걀로 계란빵을~  (6) 2009.06.09
초코쿠키~  (2) 2009.06.02
시어머님표 고기!  (4) 2009.06.01
포프리 달걀~  (2) 2009.05.21
어린이날 기념  (4) 2009.05.07
치코 이유식 숟가락  (4) 2009.04.30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의 여유  (8) 2009.04.30
둥실이 책 생기다.  (2) 2009.04.29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