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이가 너무 사랑하는 옥수수.
혼자 옥수수 잡고 먹다가 낱알로 뜯어줬더니 아주 신나서 먹어댑니다.
쟁반에 쏟아 놓고는 하나씩 주어 먹기를 시도하다가 결국엔 아빠 입으로 고고~~~

이렇게 하나씩~


아빠~ 날 보세요~


결국엔 이렇게 아빠 입으로~ ㅎㅎ


우리 집엔 큰애기도 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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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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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바구니를 꺼내달라고 하더니 우루루~ 다 쏟아냅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서 놀지요.
후후후..재밌니?

아주 신나합니다~


이쁜 짓도 해보고~


물놀이 다녀오고 수영복 잘 빨아놨는데 수영모자를 줏어와서는 머리에 턱~ 쓰고 놉니다.
세린아~ 덥지도 않니?

또 가고 싶은 게로구나?


겨울에 먹을 옥수수를 주문했어요.
수확 시기에는 농약을 치지 않아서 크기가 많이 작다고는 하는데 맛이 좋아서 오케이~
30개 들이 2박스 주문했더니 덤까지 해서 70개 정도 되네요. 손질하고는 바로 삶았어요.
싱싱한 옥수수는 소금만 넣고 삶아도 너무 맛있어서 안심!
아흑~ 손아퍼!!
이것도 일입니다. TT
그래도 냉동실에 쟁여진 걸 보니 마음이 뿌듯~~~~
옥수수수염도 모아놨어요. 말려서 차로 끓여서 먹어볼라구요.
과연 그 맛이 날라나? ㅋ

엄마의 수고를 알아줄라나?


번거롭긴 하지만 세린이가 엄청 좋아하며 잘 먹어주니 뿌듯~
엄마를 닮아서 옥수수를 좋아하는 걸까?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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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맘마 먹자~"를 외치면..
쪼르르 와서 의자에 앉혀달라 하고 밥 한그릇 뚝딱~ 비워줄 때....
기분이 무지무지 좋아져요. ^^

냠냠~~ 맛있게 먹는 중


엄마~ 잘 먹었습니다~


후식까지 싹~ 비웠어요. ^^


뻥과자 먹어주면서 블럭놀이 하고 있네요.
다 만들고 들어서 가져가고 싶은데 블럭이 헐거워서 자꾸 떨어지자 여러번 시도하는 모습이에요.
잘안되니 결국엔 양손으로 집고 일어서지요.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나 봅니다. ^^

잇차~ 잇차~ 왜 안들리지?


ㅎㅎ...
아가들 하는 거 보면 웃겨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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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귀신 세린..
엄마가 귤껍질 벗겨주기까지 귤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엄마~ 빨리! 빨리! 빨리~


왜 이렇게 늦게 까주시는 거에요~
생활의 달인처럼 휙휙~



와우~ 드디어 맛보는 귤~


음...요건 외삼촌이 보내준 귤이네요~ 맛있다!!


귤 좋아하는 세린이 덕에..
세린이 외가에서는 귤 구해서 보내주느라 바쁩니다.
세린아~ 너무 많이 먹으면 손 노래져~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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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열고 싶어서 한참 만지작 거리더니..
안되겠는 지 열어달라 조릅니다.

엄마~~ 이게 잘 안 열려요~


힝~~ 먹고 싶은데...


고구마를 조금 줬는데...
먹다가 윗입술에 묻어 있는 걸 떼어낼려고 입을 오물오물~~
세린아~ 손으로 하면 되는데~ ㅎㅎ

아후~ 요게 잘 안되네요~


귤도 역시나 잘 먹어줍니다. ㅎ

귤은 언제나 맛있어~


이렇게 입에 쏘옥~~~~


엄마도 조금 드릴까요?


시러욧~ 나 혼자 다아~ 먹어버려야지~


오늘은 먹는 사진뿐이 없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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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난 세린일 데리고..
어머님과 집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왔어요.
오빠는 올라올 때 졸음 운전을 방지한다고 쿨쿨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었죠.
살짝 핑계아닌 핑계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세린이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호수 근처에 오리도 사네요~


어머님이 꽃을 흔드시자 눈 감는 세린..ㅎㅎㅎㅎ


잠이 덜깼나?


흐흐~ 왠걸....또 입에 뭘 가져가려고 하고..


공원산책 모음 사진 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집에서 간식을 먹고는 낮잠에 들어갔지요.

냠냠~ 맛있게도 먹네..^^


세린이 자는 동안 맛난 어머님표 콩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뒹굴거리다 점심에 고기를 배불리 먹어주고는 다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후 늦게 천천히 올라오려 했으나 어제 막히던 걸로 봐서는...--;;

올라오는 길은 오빠의 놀라운 운전 솜씨(???)로 그나마 빨리 도착했네요.
오후 6시쯤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피곤했을 세린이 씻기고 재우고...
그리고는 저녁을 들었지요.

아~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외출이였네요. ^^
짧은 주말에 다녀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시간내서 세린이를 좀 더 많이 보여드려야 겠어요.


세린~ 할머니랑 잼있게 놀다가 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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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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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피자 위에 콕콕~ 박혀져 있던 올리브를 골라내기 급급했는데...
한번 맛에 빠지고 난 뒤엔...
오~ 이렇게 감칠맛이 날 줄이야..^^

오빠랑 같이 요즘 올리브 스파게티에 푹~~~ 빠졌답니다.


* 요건 공원표 내식대로 레시피 입니다. (100% 저와 신랑 입맛임을 미리 귀뜸해 드립니다. ㅎㅎ)

1. 마늘을 슬라이스해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튀기듯이 볶아 줍니다.
2. 채썬 양파를 넣고 살짝 볶다가..
3. 허브솔트에 재운 새우, 베이컨, 슬라이스한 올리브를 넣고 볶아 줍니다.
   (크레미, 파프리카등....응용 가능~ ^^)
4. 요리 시작할 쯤부터 소금 살짝 넣어 삶은 스파게티면을 투하해 줍니다~
5.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어주고, 바질, 후추 등 향신료를 뿌려줍니다.
6. 살짝 볶아주고 마구마구 먹어줍니다~

아아아주~~~ 쉽죠잉~~~~~
담백하니...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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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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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오빠랑 실컷 구워 먹으라고 소갈비살을 보내주셨어요.
어머님 덕분에 주말에 몸보신 합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통갈비살 손질...
물론 뼈는 발라져 있었지만 큰 덩어리를 삼등분하고 두 덩이는 김치냉장고로~
한덩이는 아주 얇게 쓱쓱~ 썰어서...오빠랑 맛있게 냠냠~
정말 살살 녹더군요.
어머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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