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먹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뿌듯한지요.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어제 담가놓은 오미자청에 물이 살짝 생겼길래 기념 촬영 했어요.
사진 찍고 있는데 세린이가 와서는 같이 찍어 달라고 합니다.
오미자청 유리병이 자기 친구라나 뭐라나..ㅋㅋ

서서히 오미자즙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같이 찍어 주세요~


세린이 절반만한 유리병. ㅎㅎㅎ


외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귤 먹다가 애교 한 방~


이런 장난 꾸러기...--;;



목욕하고 뒷정리 하는 동안 이렇게 해놨네요.
아빠한테 보여줄 꺼라고 절대 떼지 말랍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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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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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종이 접기 놀이하고 있어요.
날도 더운데 토끼 머리띠는 왜!! 하는 거니...
이 머리띠가 정말 맘에 드나봐요. 털이라 더울 텐데도 꿋꿋하게 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 집 토끼~


식성도 좋아 아무거나 잘 먹네요.
토마토는 없어서 못 먹습니다.

와구와구~


저녁엔 고기 반찬과 함께 오이 고추를~~


고기도 채소도 생선도 잘 먹는 우리 딸.
많이 먹고 튼튼하게 자라라~~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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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오고 난 뒤 올해도 어김없이 후유증을 겪고 있네요.
어리광이 아주 많이 늘었어요.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입이 삐죽삐죽 거리네요. ㅎㅎㅎ

숫자가 가려서 잘 안보여요~


외할머니댁에서 고추를 맛보고 나서는 계속 먹고 있어요.
매울 것 같은데...맛있나?

괜찮아요. 맛있어요~


아삭아삭 잘도 먹네요.


집에 있었던 것 안 매웠지만 풋고추였는데 다음엔 오이고추 사다줄까 봐요.
고추에 비타민 C가 많다던데 잘 먹어줘서 좋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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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는데 오늘 최고로 이쁘게 먹어줍니다.
엄마한테 칭찬 받아야 한다고 아주 열심히 먹어주네요.
우리딸 최고얏!!

이뻐이뻐~


저녁 먹고 엄마랑 놀다가 화났다는 시늉을 하고 있습니다. 저 입술!!


정리하고 목욕하려는데 머리를 풀었더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언니들이 하는 사자 머리가 된거에요.
사진 찍자고 했더니 포즈를 취해 주네요. ㅎㅎㅎ

뿌이~


좋아~ 좋아~


재롱둥이 우리 딸 덕에 엄마가 힘이 난단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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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만 보면 환호를 지르는 우리 딸.
어른들이야 그 맛을 안다고 해도 어린 아이가 무슨 맛으로 상추를 맛있게 먹는 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상추 반찬에 환호를 내지르며 자기만의 상추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상추닷!!


아이구야~ 마구 뜯어 먹어요.


그렇게 맛있니? ^^


고기든 야채든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니 어찌나 고마운 지요.
그렇게만 잘 먹어주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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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좋아하는 반찬 중 탑 3 에 아마 고기가 들어있을 꺼에요.
요즘 소고기 구이를 해줬더니 소금장에 톡톡 찍어서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

맛있게도 냠냠~


생 파프리카도 맛있다고 아삭아삭 잘 먹어요.


맛있어요~


오늘 여름에 입을 시원한 세린이 옷을 몇 개 샀는데 입어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나름 자기 기준으로 이쁜 건 몇 개씩 껴입어 줍니다. ^^;;

이렇게 찍어 주세요~


울 집 이쁜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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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반찬에 상추 먹는 우리 딸.
상추가 그렇게도 좋은 것이냐!!
토끼처럼 오물오물 잘도 먹어 주네요~ ^^

이 상추가 어떻게 될까요~


요렇게 입으로 쏙쏙~


고기, 야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니 어찌나 고마운지요. ^^
우리 딸 잘한다~~~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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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서 자꾸 장난을 치려고 해서 요즘 고쳐보려고 하는데요.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너무 보채지 말고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할까봐요.

이렇게 열심히 먹다가도~


쫑알거리며 장난치기


이렇게 말이죠. --;;;;


의사 선생님은 20분안에 밥 먹이고 치우라고 하시는데요.
30분안에만 먹어줘도 좋겠습니다.
밥 욕심은 있어서 꼭!! 다 먹는다고 하는데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40~50분은 걸려야 됩니다. --;;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30~40분대로 끊고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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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고쳐보려고 노력한 지 조금 되었는데요.
편식이나 이런 건 없는데 집중해서 혼자 끝까지 먹기는 아직 모자라네요.
입에 음식을 넣으면 자꾸 다른 걸 하려고 해요. 허허~
우리딸~ 조금 더 노력해 보자꾸나!!

먹는 건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반찬 집고 있어요.

 
야무지죠? ^^


그래도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주니 너무 고맙구나~~

아주 환호하며 좋아하는 음식
(고기, 생선, 안 매운 김치, 멸치볶음, 두부, 깍두기, 시큼한 물김치, 땅콩 혹은 아몬드 반찬, 콩반찬, 무초절임, 상추, 우동)

잘 먹는 음식
(된장국, 청국장, 가지, 애호박, 오이김치, 달걀, 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버섯, 새우, 시금치, 과일)

살짝 꺼리는 음식
(양식, 브로콜리, 자장면)

그래서 엄마는 브로콜리를 다져서 살짝 섞어 버리지~ 호호호!
근데 양식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구나...외식 하기 힘들어!! 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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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일려고 주방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세린이가 부릅니다.
"엄마~~ 이거 봐봐요~~~"
뭔가 싶어 봤더니 내일이 아빠 생일이라고 생일 케잌 만들었답니다.
으흑....우리 효녀!
아빠 케잌 찍기 전에 자기 사진부터 찍어달라네요. ㅎㅎㅎㅎㅎㅎ

뿌이~~~


아빠 생일 축하 케잌..옆에 길쭉한 건 촛불 이라네요. ^^


기념 사진


엄마, 아빠랑 밥 먹을때는 자꾸 먹여줬음 하는 게 보여서 고쳐보기로 했어요.
작은 밥상에 독대하고 얘기하면서 먹었더니 집중을 좀 해줍니다.
당분간 이렇게 습관을 들여볼까봐요.

밥 먹고~
달걀에 케찹도 찍어먹고~
콩나물도 집어 먹고~
좋구나!!! ^^


편식이 없는 편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잘 먹고 쑥쑥 건강하게 자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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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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