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녁 먹고 준비해 줬어요.

진지한 모습으로 물감으로 색칠중


실컷 놀고는 목욕하고 자려고 하는데 아빠가 퇴근했네요.
저녁 먹고 있는 아빠한테 와서는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짝꿍 눈에는 하트가 뿅뾰봉~~

아빠~ 힘내세요~


애교만점 우리 딸~


내일은 어린이집에서 서울 근교로 캠프를 갑니다.
1박 2일 일정인데 잘 다녀올라나 모르겠네요.
가기 전에 몇번이나 엄마, 아빠 없어도 잠잘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언제나 씩씩하게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잘 놀고 올 수 있을런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떨어져서 자보는 거라 걱정이 더 많이 드네요. ^^;;
잘 다녀와 우리 딸~

캠프 준비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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