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어디선가 어릴적(?) 보던 스티커책을 가지고와서 하고 있네요.

공부하는 거라며 재밌어 합니다.


이쁜 우리딸 발~


몸이 좀 피곤해서 소파에 잠시 누웠다 일어나니 그 자리를 얼렁 차지하고 누웠어요.
자기도 피곤한데 자리가 없다면서 엄마 자리에 누워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

개구쟁이~


내 자리가 없잖아~


이그~ 웃기는...ㅎㅎㅎ


^^
Posted by 공원
,
앞에 머리카락들이 자라나니 하늘하늘 난리가 났네요.
잘 묶어보려고 해도 제각각 놉니다.

히~~


예전에 세린이 할머니께서 사주신 치마를 입혀봤는데 작을 줄 알았더니 허리가 훌렁~
세린! 배를 좀 키워야 할까?

미니가 아니라 미들이 되버렸구나. ㅎㅎ


요즘 세린이가 완전 홀릭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오미자차 마시기 입니다.
새콤달콤 하니 완전 푹!!!! 빠져버렸다지요.
한컵(밑바닥 1cm 정도)에 만족 못하고 또또! 를 외치며 냉장고로 엄마, 아빠를 끌고 갑니다.
2~3번은 마셔줘야 만족하고는 싱크대에 컵을 올려놔요. --;;
오늘도 결국엔 오미자차 마시다가 윗옷을 버렸네요.(흥분하면 컵을 흔들기 때문에...TT)

치즈 또한 사랑해 주십니다.

맛있어~

 
먹고 있는 세린이 발


손을 완전 쪽쪽 빨아댑니다. ㅎㅎㅎ
쪽쪽~


빛의 속도로 먹고 있는...


그렇게 맛있니?


- 세린이가 좋아하는 음식 -

치즈, 귤, 사과, 바나나, 깍두기(무김치 씻어서 참기름에 비빈거), 김, 오미자차, 고구마, 딸기, 뻥과자
우유에 말은 시리얼K(엄마가 가끔 먹을 때 달라고 엄청 보채요) , 집표 요구르트, 사골국물, 멸치 볶음


- 세린이가 잘 먹는 음식 -

갈치, 달걀프라이, 소고기, 밥, 두부, 야채들, 골드키위, 거봉, 수박, 게, 닭고기, 애호박
파프리카, 애느타리, 청경채, 양파, 황금팽이,백일송이, 식빵, 브로콜리


- 세린이가 잘 안 먹는 음식 -

삶은 달걀, 참외, 키위, 거봉외 다른 포도, 국수, 스파게티, 방울토마토, 팽이버섯, 카스테라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네요.
안 먹어본 음식이 더 많은 세린!
엄마가 더 많이 해주마~ ㅋㅋ
Posted by 공원
,
작은엄마, 아빠가 사주신 옷을 입혀보고는 연신 이쁘다!를 외쳐댔지요.
세린이 쑥쓰러운 듯 어깨를 움츠리며 저만치 가서 서있네요.
으이구~ 요거요거...벌써 이쁘다~ 하면 그저 좋아가지고..^^


엄마~ 왜 그러세요! 쑥쓰럽게~




곰돌이한테 뽀뽀도 해주고~


기분이 좋을때는 눈웃음도 왕창 보여줍니다.

흐히~~~

^__^


아빠랑 앉아서 간식 먹다가 아빠 무릎 위에 자기 발을 요렇게 올려놓네요.
아빠는 그저 좋아서 완전 녹아버렸다지요. ^^

가지런히~


아빠~ 좋아요?


요즘 엄살도 심하고, 고집도 세져서 감당하기 힘들지만
애교도 같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달려와서 사랑해~ 하기, 슬며시 다가와 뽀뽀하기, 툭툭 안마해주기, 얼굴 어루만져 주기....
요맛에 더 사랑스럽네요.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428(566일)_딸기가 좋아?  (2) 2010.04.28
20100427(565일)_치즈 슬쩍하기  (6) 2010.04.28
20100426(564일)_어부바~  (4) 2010.04.28
20100425(563일)_열이 나요.  (6) 2010.04.26
20100423(561일)_이쯤이야~  (6) 2010.04.25
20100421(559일)_푸~푸~  (6) 2010.04.22
20100420(558일)_책읽기  (6) 2010.04.21
20100419(557일)_스티커 놀이  (4) 2010.04.20
20100416(554일)_그림 그리기  (3) 2010.04.17
20100415(553일)_웃음  (2) 2010.04.16
Posted by 공원
,
인디언들이 손바닥으로 입을 막았다 떼면서 소리 내는 것처럼..
우리 세린이...아바바바바바~~~에 재미 붙였습니다. ㅎ

이렇게 막았다가~~~


떼면서 소리를 내지요~ 아바바바바~
(세린아..근데 너 눈 부었다? ㅎㅎㅎ)



잘했어요~ 짝짝짝~


히~~~


분유를 점점 줄이고 이유식과 간식을 늘려가고 있는데...
잘 먹어줘서 어찌나 기특한 지...

입술 뾰족~ 이쁘죠? ㅎㅎㅎ


볼 일이 있어 오후에 외출을 잠시 했는데...
뭐가 못마땅한 지 차안에서 살짝 떼를~

엄마~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런 아기 장난감을 주시나요!


다음엔 더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준비해 주세욧!


다녀와서 밥 먹이다가 문득 보니 세린이 발이 엄청 컸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해서 사진 몇 장 찍어봤네요.
신생아때 이렇게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은 게 있는데 비교가 너무 됩니다. ㅎㅎㅎㅎ

우와~~ 크다!!!


튼실한 우리 세린이 발..ㅎㅎ


다른 한쪽발은 이렇게 각을 세우고 있고! ㅎㅎ


흐..저 많이 컸지요?


잘 먹고 잘 크자!!
Posted by 공원
,
우리 세린이 노는 모습이네요.


요건 제가 아주 갓난 아기였을 때 보던 책이에요~

 

지금 봐도 뭐~ 괜찮은 것 같아용.


엄마~ 나 착하게 놀았으니 간식 주세요~


자~ 뻥튀기 하나 먹을까?

요기까지 정말 기분 좋게 놀고 있었는데...
이 뻥튀기가 문제였지요.
화끈한 세린...몇 입 끊어 먹고 남은 거 죄 입속으로 우걱우걱 집어넣다가..
목젖을 건드렸는 지...아침에 먹은 쭈쭈까지 게워내고 말았네요.
옷 버린 건 괜찮은데 기껏 먹여놓은 쭈쭈가 아까워요..--;;
이 허탈한 느낌...TT



거실 한켠에 세린이 놀게끔 매트 깔아주고 러닝홈이랑 장난감을 모아서 뒀어요.
안그래도 요즘 구석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주니 혼자 들어가서 잘 노네요. ^^

이렇게 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용.


왠지 아늑한 느낌이랄까...


우리 세린이 신났네요~

 
히~~~~~


저녁에 목욕하고는 아빠랑 발 맞추기 해보았답니다.
세린이 발이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요.
태어나기 전에 뭉툭하고 큰! 아빠발 보다는 제 발을 닮았음 했는데..
발을 본 순간 철렁~ 했지요. TT
사실 발뿐이겠어요...아빠를 닮은 곳이 어디 한두군데여야죠...ㅋㅋ

귀여운 우리 세린이 발~


목욕하고 로션을 정리해 보아요~

로션과 크림을 이렇게~ 바구니 안에 넣고~


우리 세린이 2:8 머리 괜찮죠?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
목욕시키고 로션 발라주고는...
발 마사지 해주다가 발가락 꼬물거리는 게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내 손가락보다 작았던 발이 어느새 저렇게 컸네요.

Posted by 공원
,
요즘 살짝살짝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모유가 좀 모자란가...
쭈쭈 먹고 난 후에 이유모를 칭얼거림이 살짝 느껴집니다.
배고픈 건 지...잠이 오는 건 지 엄마, 아빠는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엄마~ 잘못했어요..착하게 있을께요~



오늘 둥실이가 자고 있을 때 문득 손을 찍어보았지요.



둥실이와 놀아줄 때 발도 찍어보았어요.
제법 튼실해져서 뿌듯합니다...^^



그리곤 살짝 외출할려구 3주전에 입었던 우주복을 입혔는데...
헉....작다~~~
무릎이 안 펴집니다. ㅋㅋ
새삼 우리 둥실이가 무럭무럭 크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


어~ 어~ 엄마! 이 옷 작은데요?

 
Posted by 공원
,
아침에 놀아주다가...
고개들기 연습을 시켰지요~
자꾸 연습을 해야 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언제쯤이면 고개를 완전하게 가누려나~




요건 울 둥실이 이쁜 발~ ^^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