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서 놀고 있는 세린일 보고 있자니.. 많이 자란 듯 싶어요.
아기가 아니라 이젠 애가 놀고 있는 느낌...^^;

우리 세린이 많이 컸네~


짜증 부릴 줄도 알아요. --;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뭐라뭐라 짜증도 부려요.


요건 목욕하고 나서 위에서 찍은 모습.
가르마가 제대로지요? ㅋㅋㅋㅋㅋ

2:8 가르마가 멋져!


아프지 말고 밥 잘 먹고...알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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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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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잘게 잘라서 한입 크기로 만들어서 줬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어요.
그냥 비닐만 벗겨서 척~ 쥐어주면 알아서 뜯어먹네요.
이젠 다 컸다~ ㅎㅎ

맛있어요~


더 달라고?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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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아기티는 벗은 것 같은 분위기가 나지요?
그래도 실제로 행동하는 걸 보면 아직 아기네요. ㅋㅋ

언제 요렇게 컸을꼬~


엄마는 무섭고, 아빠는 자기편?
엄마한테 혼나고 있는데 자꾸 옆에 있는 아빠만 쳐다봐요.
혼낼 때 눈동자를 보면 웃음 참느라 힘이 듭니다.
눈치 살살 보면서 내 눈 한 번 봤다가 아빠 한 번 봤다가...
울음이라도 터질 때 쯤엔 아빠만 하염없이 쳐다봅니다.

앙~~~~~~ 아빠 도와줘요~


아빠만 바라봐요~


이때쯤 되면 맘 약한 세린아빠는 안아줄려고 움찔움찔 하지요.
훈육할 때는 맘 아파도 단호하게 해야 하는데 아빠는 딸한테 약한가 봐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움찔움찔...ㅎㅎㅎㅎ

세린~
엄마맘 이해해 줄꺼지? 엄마 미워하면 안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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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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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뒀던 바지인데 너무 큰 것 같아서 입혀보지도 않았었어요.
세린아빠가 함 입혀보자고 꺼냈는데 왠걸 완전 딱 맞아서 끼기 일보직전 입니다.
흑..아까운 바지!!!!
어느새 이렇게 컸지? 어여 입혀야 겠어요.TT

세린아~ 새바지 좋니? ㅎ


병원에 검사 받을 일이 있어서 같이 나섰어요.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하네요. ^^

울 세린이 의젓하네~


아빠랑 사진도 찍어보고~


검사 끝나고 죽 서비스가 있다길래 세 식구가 점심으로 먹고 왔네요.
식욕이 돌아왔는 지 잘 먹어주시네요. ㅎㅎ

숟가락이 좀 작지? ㅋㅋㅋ


다녀와서 세린인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벌 받는 중이에요.
가만히 서있긴 하는데 엄청 딴 짓 중.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이야..엄만 너무해~


벌 다 받고는 다시 장난 모드. ㅎㅎ
재밌어?


밖에 잠시 다녀오는 길에 꽃 하나를 가져와서는 머리에 달아보라고 하니 요렇게 하고 있어요.

이쁜 건 알아가지고~


애교스런 포즈도 취해봅니다.
이뻐용?

 
많이 컸다~


오늘 낯선 곳으로 외출 다녀오면서 느낀 건데..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한 것 같아요.
바지 작은 걸 보니 엄청 컸구나..싶기도 하구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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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붕붕카가 그냥 손쉬운 장난감이 됐네요.
많이 컸어요..^^

이렇게 여유있게 걸터앉아 뻥과자를 드셔주십니다.


급 기분이 좋아졌는 지 난리가 났어요~


그 중에 이쁜 표정 하나..^^


엄마~ 내가 웃으니 그리 좋아요?


세린이가 꺄르르 웃으면서 즐거워 하면..
엄마, 아빠도 즐거워서 같이 크게 웃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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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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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입니다.
세월도 참 빨리 지나갑니다.
예전 생각으로는 2010년 하면 아주 먼~~~ 미래의 얘기 같았는데..
이제 2010년안에 살고 있네요.
올 한해도 화이팅! 입니다.


음...제가 벌써 세살이 됐단 얘기죠?


음...올해도 신나게 놀고 많이 먹어야지!


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욕심도 많아졌어요.
뻥과자를 한손에 그득 쥐는 건 예사이구요.
장난감도 이렇게 목 사이에 잔뜩 껴두고는 놀러갑니다. ㅋㅋㅋㅋ

하이고~ 떨어질라~ 역시 한번에 세개는 힘들어.


힘들게 가져와서는 늘어놓고 놀고 있네요.

하나~ 둘~ 셋~~


세린이 장기 중에 하나에요.
종이 뜯어서 엄마, 아빠한테 나눠주기..--;;

아빠~ 좀 기둘려 보세요. 내가 종이 뜯어서 드릴께요.



포동포동한 손을 꼼지락~ 꼼지락~ ㅎㅎ


어느새 이만큼 커버렸네요.
자고 있을 때 보면...와~~~ 정말 많이 컸다 싶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다오~

저 많이 컸지요?


밥도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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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병원 가는 날입니다.
수두 접종이랑 독감 접종이 있어요.

저 주사 맞으러 가요?


살짝 무서븐데~~


딱! 예약시간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아가들은 바글바글......아주 갓난쟁이들도 있었는데..
우리 세린이도 저랬었는데 싶더라구요.
사진기를 못 갖고 가서 사진은 한장도 없어요. --;

오랜만에 계측해보니 9.7kg, 78.2cm 네요.
우리 세린이 많이 자랐네~~
선생님께 진료 받고 상담 받고....수두, 독감1차 주사 맞으러 고고~
전 다리에 맞을 꺼라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헛! 이젠 팔에다가 맞네요.
양쪽팔에 한방씩 맞고 아픈 지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세린..
한달 뒤에 있을 독감2차 접종때 가지고 오라며 소아암 검사 키트를 받아들고 돌아왔어요.


다녀와서 엄마일에 또 참견하고 있는 세린입니다.

이게 뭐에욧~ 냉장고 정리를 깔끔하게 좀 해주세욧~


요 바구니도요~ 깔끔하게 정리정리~


세린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금처럼 커주렴~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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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기침이 남아서 병원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이제껏 이런적이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열은 별로 없는데 콜록콜록...기침을 좀 해요.
다행히 별로 심하지는 않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엄마? 나 조금 아픈 거에요?


아~~~ 범보의자가 편하네~


개구쟁이처럼 신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있길래 올렸는데...
얼굴만 볼때는 몰랐던 사실이...
옷이~ 옷이~ 배까지 내려와서 쿨럭...좀 야하네요. ㅋ

엄마~ 이건 입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니에용~


뭐가 그리 좋은 지 박수까지 치면서 웃니?


물을 많이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자주자주 물을 줬어요.

목이 아플 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해요~


엇~ 물이 잘 안나와요~


세린이가 서있을때 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문득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세린이 손발 사진을 찾아보니....컥~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금새 걸을 것만 같은 포스가~


조리원에서 세린이 발... 조오기~~~ 멀리 세린이의 얼굴이 보이시는 지..ㅋㅋㅋ


이건 세린이 손...정말 작았죠? 딱 손가락 한 마디만큼이네요.


세린아~ 얼렁 낫고 엄마, 아빠랑 놀러가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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