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뒀던 바지인데 너무 큰 것 같아서 입혀보지도 않았었어요.
세린아빠가 함 입혀보자고 꺼냈는데 왠걸 완전 딱 맞아서 끼기 일보직전 입니다.
흑..아까운 바지!!!!
어느새 이렇게 컸지? 어여 입혀야 겠어요.TT

세린아~ 새바지 좋니? ㅎ


병원에 검사 받을 일이 있어서 같이 나섰어요.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하네요. ^^

울 세린이 의젓하네~


아빠랑 사진도 찍어보고~


검사 끝나고 죽 서비스가 있다길래 세 식구가 점심으로 먹고 왔네요.
식욕이 돌아왔는 지 잘 먹어주시네요. ㅎㅎ

숟가락이 좀 작지? ㅋㅋㅋ


다녀와서 세린인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벌 받는 중이에요.
가만히 서있긴 하는데 엄청 딴 짓 중.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이야..엄만 너무해~


벌 다 받고는 다시 장난 모드. ㅎㅎ
재밌어?


밖에 잠시 다녀오는 길에 꽃 하나를 가져와서는 머리에 달아보라고 하니 요렇게 하고 있어요.

이쁜 건 알아가지고~


애교스런 포즈도 취해봅니다.
이뻐용?

 
많이 컸다~


오늘 낯선 곳으로 외출 다녀오면서 느낀 건데..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한 것 같아요.
바지 작은 걸 보니 엄청 컸구나..싶기도 하구요. ^^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