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자마자 귤 먹겠다고 합니다.

이 귤은 내끄햐~


요즘따라 엄마한테 머리를 안 맡기려고 합니다.
아빠한테 하라고 졸라요.
세린이의 성화에 못이겨 아빠가 팔 걷고 나섰습니다.

아빠의 작품~


요건 앞모습~


좀 헐렁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네요~


저녁 먹고 있는데 욕심은~

이거 다 내꺼에요~~


김만 먹으려고 해서 못먹게 하자 떼쟁이로 변신~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다시 귤간식으로 돌진~
외할아버지께서 귤을 잔뜩 보내주셔서 울 세린이 신났습니다.

얏호~ 귤이에요~



제법 야무지게 까서 먹어요. ^^


과자보다 귤을 더 좋아하는 세린.
그래~ 그게 더 좋은 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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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아하는 비타민도 귤 앞에서는 무력하기만 합니다.
귤을 보자 한달음에 달려가 앉아 귤까고 있어요.

귤이다~ 귤~


여성스러운 자세~


아줌마스러운 자세~


우스운 건 귤 껍질 까고는 일렬로 늘어놓는다는 거지요.


이젠 제법 깔끔하게 귤을 깔 줄도 알고...
장하다~ 세린~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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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귤은 잘 먹어 주지요.
달달하니 맛있지?

앙~~ 맛있어요!


요런 아줌마의 포즈는 참 우스워요. ㅋ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색칠 공부도 해줍니다.

음..요 색깔이 이쁜 듯~

 
고사리 손~


플라스틱스프링(?)이 있었는데 고거 가지고 노는데에 재미를 붙였어요.
한 쪽은 엄마, 아빠 보고 잡으라 하고 다른 한 쪽은 자기가 잡고 흔듭니다.
마치 원색의 오로라 같지 않나요? ㅋ

이히~~


한손에 양동이는 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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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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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마지막 날입니다. --;

귤대장답게 제주집에 있을 때 줄창 먹어대서 집으로 돌아갈때도 넉넉히 사서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귤짐을 싸고 있네요. ㅋㅋ

다 가져 갈꼬야~


비행기 타기 30분전 완전 곯아떨어졌어요.
잘 놀긴 했나 봅니다. ㅎ

쿨~~


이러곤 서울 도착할 때까지 잤어요. 이런 행운이~ ^^

서울도 역시 덥더군요.
집에 와서 짐정리하는 동안 세린이 뭐하나 봤더니 손수건 놀이 하고 있습니다.
빨아 놓으면 뭐해요.
이렇게 다 가져다가 펼치기 놀이를 하는 걸요..--;

정갈하게도 맞춰 놓는다~


끝났어요!!!
아쉬워요!!!

아흑~ 그래도 재충전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입니다.
자~ 세린 또 잘해보자꾸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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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작아져서 못 입는 것들이 여럿 있길래..
안입혔던 청바지를 꺼내 입혔더니 이건 또 크네요. ㅎ
그래도 이쁘다고 추켜주니 이쁜척하고 있습니다.

저 이뻐요?


세린이가 보고 싶어 외할머니께서 오셨어요.
저번에 올라오셨을 적만 해도 어색해서 울었던 것 같은데 요번엔 가서 착~ 안기네요.

그래도 표정은 풀지 않아~


세린이를 위해 뿡뿡이 인형과 토끼 인형을 사오셨네요.

조아~ 조아~


세린이가 좋아하는 한라봉, 천혜향.
사위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가져오셨어요. ㅎ

엄마..나는? ㅎㅎ


세린~ 주말에 할머니랑 잼나게 놀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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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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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좋아하는 세린..
벌써 귤 하나 먹었는데도 손에 꼭 쥐고 놀 때도 놓지 않네요.

절대로 놓을 수 없어!


이건 내꺼란 말이에요~


사진 찍는다고 "세린아~ 아!! 이뻐~" 했더니..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근데 요거 말고 다른 포즈는 없니? ㅎ

이게 뭐 어때서요~


심지어 여기서도~ ㅎ


혼자 조용히 놀고 있길래..
뭐하나 싶어서 살짝 봤더니 컵으로 물 마시는 흉내 내면서 소꿉장난 하고 있네요.
ㅎㅎ..이런거 보면 무지 웃겨요.

아~ 맛있다!!


결국엔 조신하게 갖고 있다가 이빨로 뜯어낸 귤껍질..
요거 껍질도 두꺼운데..--;

ㅋ....


가방을 좋아하는 건 지..
팔에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웃겨서 세린아~ 사진 찍자~ 했더니..
또 포즈를 잡아주네요. ㅋㅋ

엄마~ 이쁘게 찍어주세요~


곰돌이까지 찍어 주세요~


히~~~
 
 
예전처럼 혼자 노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하고 혼자 간식 먹다가도 엄마가 주방에 가면 간식 그릇 들고서 쫓아오네요.
흠...이맘때쯤...원래 이러는 건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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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보고 싶어 멀리서 외할머니가 오셨네요~
우리 세린이 오랜만에 보는 외할머니께 엄청 새침합니다. ㅎ

멀리 자기 집에서 놀고 있는 세린..ㅎ


사위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준비해 오셨어요.
난 절대 먹고 싶지 않은.......--;....ㅎ
흠.....


우리 세린이가 좋아하는 귤을 까주자..
주세요~~ 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주세요~~~ 귤 주세요~~~


빨리 좀 주시면 안될까요?


외할머니께 계속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
엄마, 아빠가 잠시 쉴 수 있을까요? ㅋ

책 읽어 주세요~~


요즘 까꿍책을 읽으면서 하는 동작입니다.
"없다~ 멍멍 강아지 없다~~" 라고 읽으면...
혼자 요렇게 눈을 가렸다가 ...
"까꿍~~" 하는 부분에서 손을 뗍니다.
어찌나!!! 이쁜 지...ㅋㅋㅋㅋㅋㅋ

없다~~~ 멍멍강아지 없다~~


까꿍~~~~~~~~~


오랜만에 보는 세린이의 애교에 외할머니는 살살 녹네요~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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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할 때 물티슈 한 장을 발견한 세린..
거실 바닥 닦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물티슈만 보면 왜이리 닦는 지 모르겠어요. ㅋㅋ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귤대장 세린이답게...
귤껍질 까주는 고 사이를 못참아 입이 벌써 엄마손 앞에 와 있습니다.
귀여운 것~~

엄마~ 빨리 빨리~


귤 하나 잡고는 놀러 나가요~


훔...이게 잘 안까지넹..--;


젖병은 끊었고..
집에서 빨대컵으로 우유를 주는데 먹는게 들쑥날쑥 입니다.
어쩔 땐 단숨에 들이키고...어쩔 땐 한모금 먹고 도리도리~

쪽~~~ 빨아서 먹어보자!


장보러 가려고 옷 입히다가 너무 이뻐서 함 찍어봤어요. ^^

엄마~ 나도 데려가요~


요즘 너무 잘먹어서 인 지...
몇일 전에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쌍꺼풀이 없어져 버렸어요.
양쪽에 다 생긴 쌍꺼풀이 흔적도 없이...--;;;;;;;;;;;;;;;;;;;;;;;;;;
몇일 째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흑~~ 돌리도!!!!

이히~ 엄마 괜찮아~ 잘 먹는게 더 좋지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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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귀신 세린..
엄마가 귤껍질 벗겨주기까지 귤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엄마~ 빨리! 빨리! 빨리~


왜 이렇게 늦게 까주시는 거에요~
생활의 달인처럼 휙휙~



와우~ 드디어 맛보는 귤~


음...요건 외삼촌이 보내준 귤이네요~ 맛있다!!


귤 좋아하는 세린이 덕에..
세린이 외가에서는 귤 구해서 보내주느라 바쁩니다.
세린아~ 너무 많이 먹으면 손 노래져~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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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열고 싶어서 한참 만지작 거리더니..
안되겠는 지 열어달라 조릅니다.

엄마~~ 이게 잘 안 열려요~


힝~~ 먹고 싶은데...


고구마를 조금 줬는데...
먹다가 윗입술에 묻어 있는 걸 떼어낼려고 입을 오물오물~~
세린아~ 손으로 하면 되는데~ ㅎㅎ

아후~ 요게 잘 안되네요~


귤도 역시나 잘 먹어줍니다. ㅎ

귤은 언제나 맛있어~


이렇게 입에 쏘옥~~~~


엄마도 조금 드릴까요?


시러욧~ 나 혼자 다아~ 먹어버려야지~


오늘은 먹는 사진뿐이 없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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