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주지도 않습니다.
아흑~ 늦잠 한 번 자고 싶구나!!

청소할 때면 미니 청소기 들고와서 열심히 도와줍니다.


간식 먹을 때는 언제나 열심히!


귤은 앉아서 몇 개씩 단숨에~

 
머리띠를 이마에 두르면 의사 선생님이 됩니다.
아빠를 누우라고 하더니 진지하게 치료해 주네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주말도 이렇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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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팅팅 부은 눈으로 아빠가 사진 찍자고 하니 억지 웃음 지어주는 중 입니다.

아빠~ 얼렁 찍어주세요.


요번에 세린이 외할머니께서 오셨을 때 귤을 한박스 사오셨는데..
며칠 못가고 한박스를 비웠다지요.
그 소식을 듣고 외할아버지께서 귤 한박스를 또 보내주셨어요.
귤 박스 열자마자 저녁밥을 싹~ 비웠음에도 5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줍니다.
귤이 그렇게 맛있니? 대단해!!

엄마, 아빠는 두 개씩 먹으라고 세린이가 가져다 준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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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좋아하는 세린.
멸치만 보면 다른 반찬 제쳐두고 그것만 먹을려고 해요. --;

멸치 주세요~~


요놈 요놈~


크레용을 가지고 자동차 나사를 조이고 있습니다.
요런 거에 소질이 좀 있으려나?
소꿉놀이가 아닌 공구장난감을 사줘야 할까봐요. 허허~

나사가 좀 헐거워진 것 같아요.


귤 좋아하는 세린이.
앉아서 한, 두개는 기본입니다.

귤이 맛있는 걸 어떡해요~


머리스탈이랑 양발이 토끼 같지 않나요? ㅎㅎㅎ


뭘 할 때 집중을 하면 요런 표정이 나와요.
혀를 낼름 거리거나 입을 쪼옥~~~ 다물지요.

귤 까기가 재밌네~


요 며칠 아빠 바라기에서 엄마 바라기로 바뀐 세린입니다.
변덕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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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칭얼칭얼 거리다가...

심심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고~


귤 간식을 주니 얼굴에 급화색이 돕니다.
진작 좀 주시지용~

 
입에 넣었다가 빼는 건 뭐?


귤 가득~~


요건 자기 동영상에 완전 빠져든 모습이랍니다.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혼자 웃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초집중!!


엄마, 아빠한테 귤이란..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 과일이지만.
세린이한테는 아주 최고의 맛있는 과일이네요.
덕분에 울 집 귤 재고 처리는 세린이가 담당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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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블럭 놀이를 해줍니다.

무조건 쌓고 보기~


이건 저녁 때 길 만들기~


저녁 먹는데 어찌나 이쁘게 먹던 지...
여튼 잘 먹으면 다 이뻐 보이는 듯 합니다. ^^

엄마~ 이것 보세요~


음~~~


맛있어요~


귤은 죄다 요렇게 뜯어놨네요.
이 작품의 제목은?



이불 빨래 하려고 내놓았더니 거기 올라가 책을 읽어 줍니다.
책도 아빠가 읽으려고 꺼내놓은 것.

음....그러니까..이게...


엄마~ 어려워서 못 읽겠어요~~


우리 예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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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블럭은 쏟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첫 개시를 시작합니다.
눈치를 살살 보면서 와르륵~~~ 쏟아주네요.

요건 쏟는 재미가 좋단 말이지~


엄마~ 나 쏟을려고 하는데~


아빠~ 나 쏟아버릴 꺼에요~~~


우르르~~~~~~~~~~~~~


그러곤 높게 높게 쌓아줍니다.


저녁 먹고선 귤 간식을 즐기고 있어요.

귤 껍질은 왜!!!


무슨 차력쇼를 하듯이 귤 껍질을 까줍니다.


엄마 옷 갈아 입는데 자꾸 입혀달래서 걸쳐줬더니 패션쇼 중입니다.

와우~~ 마법사 같아요~


하는 김에 돌 되기도 전에 외할머니가 사주신 겉옷이 생각나서 입혀봤어요.
세상에나 이제서야 맞는 거 있죠. 솔직히 지금도 큰...--;
엄마~ 너무 큰 거 사주셨수~~

이쁜 짓 해보랬더니 이렇게나 깜찍한 표정을~~


그러곤 바로 옷에는 흥미를 잃고 핸폰으로 사진 찍기에 열중합니다.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이 신기한 거지요.
핸드폰에서 엄마가 안녕~~ 하고 있으니 어찌 신기하지 않겠어요. ^^

완전 집중!


자기 사진 골라서 감상 중


요즘 애교 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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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받은 책인데 어린이 영어사전이라고 한 페이지에 그림 하나씩이 그려져 있어요.
세린이가 자꾸 한 페이지 볼 떄마다 "세히니~ 세히니~" 그러는 겁니다.
무슨 뜻인가 봤더니 자기한테 있는 물건은 "세히니~" 그러고 있네요. ㅎㅎ

세히니~~



제법 진지하게 고르고 있습니다. ^^


오늘도 역시나 귤간식 먹고 있는데..
까서는 엄마~ 하면서 주다가 자기 입속으로 쏙~
아빠~ 하면서 주다가 또 자기 입속으로 쏙~
요것 봐라~~~~

아빠~ 아~~~~~~~


흐흐~ 내꺼~


요 장난꾸러기~~~


어느새 능구렁이가 다 됐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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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그렇게 좋을까나~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고 거실에 나와서는 귤~~ 귤~~
밥 먹기 전에도 귤~~ 귤~
어흑!!!!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밥은 다 먹고서 먹어야지~

귤 달라고 떼쓰는 중
 

귤 줄까? 하자마자 얼굴에 급화색~


엄마가 귤 맛을 알아요?


저 귤 좀 먹고 다닌 여자에요~


맛있어~~


여유롭게 귤 까 드시는 따님~


먹는 건 좋은데....밥 먹고 먹자..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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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려다가 눈에 띈 귤 한 개 때문에...
밥 먹기 전부터 귤을 먹어주고 있어요. --;
못 먹게 해도 소용 없습니다. 똥고집!!

이 맛있는 걸 어떻게 참아요~


맛있어~ 맛있어~


귤 먹고 한참 밥을 거부하다가 결국엔 한그릇 뚝딱 먹였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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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뒤지기에 여념 없는 세린.
뭘 찾는 거니?
그게 어디 있을 것 같은데~


노애부~ 가 뭔지 아세요?
세린이가 하는 말로 "노래 불러요." 랍니다.
노애노애 노애부~
손발로 치는 신개념 피아노..==;;



엄마~ 나 잘하지요?


아빠를 쿠션 삼아 뽀로로 감상중


매일 귤 몇개씩은 섭취해 주십니다.
귤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해요. --;;;;;
귤이 맛있는 걸 어떡해요~


 세린아~
그래도 밥은 먹고 귤을 먹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다 손 노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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