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너무 덥네요.
조금 걸었다고 얼굴이 빨갛게 익었습니다.
에어컨 없는 여름은 이제 상상할 수 없네요. TT

너무 더워요~


시원~하게 목욕하고 저녁 먹고는 오랜만에 팝아티 가지고 놀았습니다.
엄마한테 귀걸이, 목걸이 만들어 준다고 신났어요.

어떻게 만들까~


엄마가 만들어 준 귀걸이. ㅎㅎ


엄마 팔찌 만들어 준다고 열심입니다.


더운데 토끼 머리띠는 벗지 그래?


아이스크림 모양이라며 좋아하네요.


외할아버지께서 사주신 한라봉도 맛있게 냠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서 짝꿍이 누구랑 같이 잘꺼야? 라고 물어봤더니..
옆에 있는 엄마를 살짝 손으로 가르키며 능구렁이처럼 웃는 딸래미.
요즘 살짝 엄마 껌딱지 기질을 보이는 중입니다.
엄마는 할 일이 있다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랑 잘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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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요술풍선 놀이 세트를 사가지고 왔어요.
세린이한테 만들어 주면 좋을 듯 싶어서 사왔는데 정말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단 부작용이 계속계속 불어주고 만들어 줘야 한다는 거..--;;
하루종일 만들어 주느라 손가락이 다 욱신거리네요.

긴 풍선으로 동그란 풍선 잡는 중


점프하고 완전 신났습니다.


덩달아 같이 엄청 웃었어요.


또 불어주세요~~~~~~~


바람 넣어주는 도구마저 없었다면 오늘 완전 쓰러졌을 것 같아요.
그래도 세린이가 너무 좋아해서 보람찬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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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준비 하는데 쿠마 인형을 이쁘게 꾸며준다고 요렇게 해놓고서는 와서 보라고 하네요.

시계는 뭐니?


'엄마 도와주기' 머리띠 쓰고 애교~


요즘 종이 오리기에 푹 빠져 있는 우리 딸.
반 접어서 가위로 오리고 펴는 놀이를 하면서 한참 재미있게 놀았네요.
제법 잘 오리지요? ^^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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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놀이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녁 먹고 준비해 줬어요.

진지한 모습으로 물감으로 색칠중


실컷 놀고는 목욕하고 자려고 하는데 아빠가 퇴근했네요.
저녁 먹고 있는 아빠한테 와서는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짝꿍 눈에는 하트가 뿅뾰봉~~

아빠~ 힘내세요~


애교만점 우리 딸~


내일은 어린이집에서 서울 근교로 캠프를 갑니다.
1박 2일 일정인데 잘 다녀올라나 모르겠네요.
가기 전에 몇번이나 엄마, 아빠 없어도 잠잘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언제나 씩씩하게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잘 놀고 올 수 있을런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떨어져서 자보는 거라 걱정이 더 많이 드네요. ^^;;
잘 다녀와 우리 딸~

캠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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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너무 더워서 꼼짝하기 싫으네요.
외출 안하고 집에서 쉬었어요. ^^

부채질 해줄께요.


지인이 선물해 주신 리락쿠마 인형 등에는 지퍼가 달려 있는데요.
제가 가끔씩 비타민 같은 깜짝 선물을 숨겨놔요.
그러면 세린이가 한번씩 열어보다가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또 그 표정을 보는 엄마는 너무 귀여워 함박웃음 이지요. ㅋㅋ

기대에 찬 이 표정!!


처음에 비타민을 발견했을 땐 꺼내면서 애기하더라구요.
"엄마가 넣어놨어요?"
헉!!! 싶어서 다시 얘기해 주었지요.
"세린이가 착한 일 할때마다 산타 할아버지가 넣어 놓으신 거야~"
언제까지 믿어줄까요~~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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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신나게 보내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적응이 잘 안되나 봅니다.
아침 먹는데도 풀이 죽어 있어요.
일어나서 하는 말이 "엄마~ 힘이 없어요.." 이러면서 입술만 뾰족뾰족 내미네요.

힘이 없어요~


그래도 아침은 한그릇 뚝딱~


날이 더워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목욕시키고 저녁 먹었어요.
기분이 좀 나아졌는 지 애교 웃음을 보여주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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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모종을 분양받아 심은 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열매가 빨갛게 익었네요.
방울 토마토가 아니라 짭짜리 토마토라 몇 개 안 열렸어요.
두 개 땄는데 아주아주 신나합니다.

요건 아침 풍경. ^^


사진 찍으려는데 벌써 입으로 쑤욱~


벌써 몇 입 깨물은 다음에 사진도 찍고~


빨리 먹고 싶다고 성화네요.


완전 맛있게도 먹어줍니다.


앉아서 꼭지도 따고~


와구와구 잘도 먹지요~


금새 없어지는 토마토


그리고는 바로 두번째 토마토 시식


완전 맛있게 잘 먹어주는 우리 딸 덕분에..
엄마, 아빠는 보는 것만으로 만족.
그래도 너무 이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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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전히 종이를 가지고 노는데에 빠져있는 우리 딸.
덕분에 온 집안에 쓰레기로 가득입니다. ㅎㅎ

집중한 표정


애교쟁이~


재밌으면 그만이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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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인 아빠.
이러니 홀딱~ 넘어가지..ㅎㅎ

^^


새침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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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한라봉이랑 주말에 만든 쿠키 먹고 있어요.
사진기를 들이대자 이쁜 표정을 찍어야 된다고 열심히 포즈를 취해 주네요.

냠냠 맛있게도 먹습니다.


이쁜 표정?? ㅎㅎ


양쪽 윙크 라고 하네요.
엄마가 보기엔 그냥 찡그리는 거 같으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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