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뒤집에 쓰고 즐거워 하는 세린.

새로나온 모자 스탈 어때요?


두유가 고소하고 달달해서 맛있는 지..
두유 보관해 놓은 데서 한 개 집어 들고 와서는 빨대를 꽂아 넣고 있어요.

엄마 보기 전에 얼렁 먹어야 하는데~


선물로 들어온 블럭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요런 블럭 스타일은 처음 가지고 노는데 엄청 좋아하네요.

재밌어요~


카메라를 만들어 찰칵 놀이 하고 있어요.
귀여운 것~~

여기를 보세요~~


찍습니다~~


이뻐이뻐~
고슴도치 엄마 제대로지요~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
요번 블럭은 쏟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첫 개시를 시작합니다.
눈치를 살살 보면서 와르륵~~~ 쏟아주네요.

요건 쏟는 재미가 좋단 말이지~


엄마~ 나 쏟을려고 하는데~


아빠~ 나 쏟아버릴 꺼에요~~~


우르르~~~~~~~~~~~~~


그러곤 높게 높게 쌓아줍니다.


저녁 먹고선 귤 간식을 즐기고 있어요.

귤 껍질은 왜!!!


무슨 차력쇼를 하듯이 귤 껍질을 까줍니다.


엄마 옷 갈아 입는데 자꾸 입혀달래서 걸쳐줬더니 패션쇼 중입니다.

와우~~ 마법사 같아요~


하는 김에 돌 되기도 전에 외할머니가 사주신 겉옷이 생각나서 입혀봤어요.
세상에나 이제서야 맞는 거 있죠. 솔직히 지금도 큰...--;
엄마~ 너무 큰 거 사주셨수~~

이쁜 짓 해보랬더니 이렇게나 깜찍한 표정을~~


그러곤 바로 옷에는 흥미를 잃고 핸폰으로 사진 찍기에 열중합니다.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이 신기한 거지요.
핸드폰에서 엄마가 안녕~~ 하고 있으니 어찌 신기하지 않겠어요. ^^

완전 집중!


자기 사진 골라서 감상 중


요즘 애교 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
Posted by 공원
,
시금치 카레라고 아시는 지..
요리 이름은 원래 팔락 파니르 인데 그냥 편하게 시금치 카레..^^;
시금치 갈아 넣고 만든 카레인데 모양새에 비해 의외로 정말 맛있어요.
울 세린이한테 처음으로 줘봤는데 완전!!! 잘 먹어줍니다.
심지어 자기꺼 다 먹고는 엄마 밥그릇에 있는 것 까지 덜어서 먹어요. 푸흐흐흐흐흐흐흐~

엄마~ 더 줘봐요!!!
(초록색이라 보기엔 좀 그렇네요. ㅋㅋ)



한그릇 다 비운 자태를 보라~~


잘 먹었으니 놀이 시간이 돌아왔군요. ^^

컵에 블럭 하나, 색연필 하나~


독서도 해주고~

엎드려서 읽어보고~


누워서도 읽어보고~


발을 올려서 보기도 하고~


헛!!! 이건 뭐니? ㅋㅋㅋ


오랜만에 옥수수 간식도 먹습니다.

아빠 배 위는 정말 편안해요~


엄마의 일손도 도와주지요.

이렇게 개는 것 맞지요?


세린이가 개켜 준 양말!! 눈물 날 뻔 했어요~ 흑~


새로 장만한 블럭도 아주~ 잘 가지고 놀아줍니다.

완전 집중!


 
토끼 인형을 의자에 앉히고~


자기도 앉아 줍니다.


토끼랑 무슨 얘기 하는 거야?


세린이의 작품입니다.
동그라미 세 개 그려주고 엄마, 아빠, 세린이 완성하라고 했더니..
눈, 코, 입, 머리카락 그려준 거에요.
파란색, 빨간색 색연필은 아빠가 그려준 거고, 나머지 자주색 색연필은 세린이가 그린 거랍니다~
너무 잘 그리지 않았나요?
고슴도치 엄마는 액자에 넣어둔다고 부산 떨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그리고 세린이~


마지막으로 풋!! 하고 웃었던 세린이의 사진 찍는 포즈 입니다.
왜 이렇게 한 쪽 발을 드는 걸까요~~ ^^

완전 멋져!!!!!
Posted by 공원
,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려가시는 할머니를 붙잡고 울고 있어요.
힝~~~~ 저도 데려가 주세요~

함미(아직 정확한 발음이 안되서..^^;)~~~


으헝헝헝~~~~~


추석 연휴 동안 같이 있어보니 많이 큰 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 ^^;

엄마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코 푸는 시늉

외로움을 귤 먹기로 승화하는 세린.

아구아구~


이젠 스스로 까서 먹어요.


아직 화려하게 만들지는 못하고 이렇게 외양간(?) 비스무리한 걸 만들어 놨어요.
안에 소도 넣어 놨네요.

세린이표 외양간


이번 추석은 샌드위치 연휴라서 좋고나~~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말에 샀던 레고로 놀고 있어요.
저렇게 가장자리에 블럭 두르기 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오늘은 그 위에 기차 장난감들을 얹어놔 주네요. ^^

멋진데~~


밥 먹고서는 다른 블럭 쌓기를 해줍니다.

많이도 올려놨다~


밀어 보아요~

역시나 무거웠는 지 중간에 박살~
힝힝~ 거리지요. ㅋㅋㅋ

힝~~ 부서졌어요~


요즘은 그나마 밥을 좀 먹어주긴 하는데..
반찬만 많이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
밥은 아무 맛이 없고 반찬은 짭짤달콤 하거든요. ㅋㅋㅋㅋ

요렇게 주면 일순위로 달걀만 퍼먹어요. --;


그래도 다 먹긴 하네요.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908(699일)_뽀글이  (2) 2010.09.09
20100907(698일)_흥~  (2) 2010.09.08
20100906(697일)_맹구 흉내?  (0) 2010.09.07
20100905(696일)_점토 놀이  (2) 2010.09.07
20100903(694일)_^^  (4) 2010.09.06
20100901(692일)_밥 먹기  (4) 2010.09.02
20100831(691일)_스프링 안경?  (2) 2010.09.02
20100830(690일)_울보  (2) 2010.08.31
20100829(689일)_옥수수 먹기  (2) 2010.08.29
20100828(688일)_레고  (8) 2010.08.29
Posted by 공원
,
오늘은 병원 가는 날~
세린이가 콧물이랑 기침 때문에 접종 일정이 좀 미뤄졌어요.
가서 상담 받아보고 접종하려고 일단 출발~

엄마~ 나 병원 가는 거에요?


사진기가 충전이 안된 관계로 사진은 없네요. ㅎ
몸무게는 10.2kg, 키는 80.6cm ..
키는 좀 큰데 몸무게가 좀..--;
몇달 째 10kg 초반에서 늘지를 않네요.
정말 많이 먹는데 너무 움직여서 그런가....헝~
일본뇌염이랑 독감 2차는 담주에 상황보면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폐구균4차, 뇌수막염4차 받았어요.
양 허벅지에 맞는데 컸다고 아픔이 많이 느껴지는 지 엉엉~ 우네요.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서 도착한 뒤에 뉘였는데 고만 잠을 깨버리고..
또 열심히 놀아주는 세린.

새로운 버전의 블럭~


던지기 놀이 하는 세린..--;;


역시 낮잠을 안 잤더니...점점 멍~~~~ 해지고 있어요.

멍~~~~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은 왜 만지니?


멍~


졸려서 짜증도 부리고~


급기야 울음을...허허~


재웠더니 바로 꿈나라로 휭~ 가네요.
오후 5시라 시간이 애매해서 계속 쭈욱~ 재울 계획이였는데..
역시나 중간에 한번 깨주네요.
저녁 먹이고 좀 놀다 다행히도 졸려해서 또 꿈나라로~

엄마배는 퐁신퐁신~


푹신해서 그런가...
자주 저렇게 배 위에 올라가서 누워있는 걸 좋아해요. --;;;;
Posted by 공원
,
세린이가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요 턱받이가 목걸이처럼 목에 두르면 이쁜 걸로 아나봐요.
들고와서는 목에 둘러달라고 하네요.
해주면 목을 뻣뻣하게 들고 요염하게 절 쳐다보면서 마실나갑니다.
푸하하하하~
그런 세린일 보면 웃음이 터져요. ㅋㅋㅋ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놀고 있는 중..ㅋㅋㅋㅋ


쌓기놀이를 좋아하는 세린일 위해...
아빠가 특별히 고른 장난감이네요.
사실 예전부터 토이저러스 가면 저거 사자고 졸랐으나 제가 안된다고 했었거던요.
근데 컵이든 뭐든 쌓고 보는 세린일 보면서 안 사줄수가 없더라구요. 컥~

엄마~ 정말 이거 제꺼에요?


히~~~ 너무 좋아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대게가 있더군요.
세린이 이유식 해줄려고 한마리 사왔는데...힘들게 찌고 살을 발라놨더니..
세상에~ 역시나 부실한 마트 대게..
아기 주먹만큼 살이 나왔네요. --;;;;
그래도 세린이가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허허~
부실한 대게 같으니라곳!!!


새로 생긴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엿차~ 요렇게 끼우고, 또 요쪽에~


약간 발전한 것 같은 블럭 쌓기..


아휴~~ 이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
밥도 잘 먹고, 혼자 잘 놀고, 애교도 부리는 세린이가 요즘 너무 이쁘네요.
한참 재롱피우고 이쁠땐가 봐요.
엄마눈에 하트가 뿅뿅~ 나타납니다. ㅎㅎ

요즘 뽀뽀맛을 알아서 패티만 보면 쪽쪽~ 입니다. ㅋ


이쁜짓도 서슴없이 보여주고~


포옥~~ 볼에 손을 찔러주지요.


혼자 소파에서 얌전히 놀기도 하고..



자기 고집도 생기고...
하고 싶어하는 것도 생겼어요.

짜증내길래 왜 그런가 봤더니....


요렇게 꼭..붙이고 싶었던 거지요. ㅋㅋㅋ


여전히 쌓기 놀이는 참~ 좋아합니다.
컵이랑 블럭이랑 가져다 일단 높이 쌓고 봅니다.

랄랄라~~~


세린이의 컵쌓기..^^


세린이의 블럭쌓기


높게~ 높게~ 쌓다가 쓰러졌어요. ㅎ


창의력 있게는 하지 못하고 일렬로 쭈욱~~~ 쌓기만 해도..
엄마, 아빠는 벌써 요렇게 커준 세린이가 너무너무 이뻐서...
또 눈에 하트가 뿅뿅~ 하지요. ㅋㅋ
Posted by 공원
,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하게 입고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엄훠~ 엄마! 제 옷이 좀 야하지 않아요?


세린아~ 옷이 커서 그래..이렇게 임시방편으로 묶어줄께~


요즘 세린이는 블럭을 가지고 놀다가...
요렇게 입을 가져다 대고는 숨을 훅훅~ 불어넣으며 느낍니다. --;;;;;;

음~~~~~~~~~~~  느끼고 싶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긴 녀석~ ^^


여름에 입을 시원한 옷이 별로 없길래...
쬐금 구입했지요.
선물받은 옷으로 버텨오다 처음 사는 옷이라...어색어색~ ^^;
세린아~ 좋니? ^^


요건 엄마랑 비행기 놀이하는 세린입니다.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흐...엄마..재미가 그냥 그럭저럭 이네요~


컵에 물 마시기 연습을 해봤습니다.
아빠의 에스프레소 잔이 세린이 물컵으로 낙찰!!
처음치고는 잘 받아마시더군요.
이제 서서히 컵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할까 봐요~ ^^
너무 늦은건가....--;
이렇게 마시는 거에요?


오오오~~~ 뭔가 들어온다~


커허~~~~~ 물맛 조오타~~~


세린이와 보낸 일요일 입니다.
우리 귀염둥이 세린~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알았지? ^^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