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목욕하고 나서 아빠한테 재롱 중.

아빠 오셨어요?


아빠랑 그림 그리기


진지하게 그려주네요~ ^^


미술 좋아하는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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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그려진 이 옷만 입으면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룰루랄라~~


저녁밥을 먹는데 오징어무국을 보더니 "이게 뭐에요?" 라고 계속 물어보네요.
생각해 보니 오징어무국은 처음 주는 건가 봅니다.
쫄깃쫄깃 맛있다고 잘 먹네요. ^^

이게 뭐에요?

 
그러고는 뜨겁다고 후후~ 불어서 먹어요~ ^^


이제 서서히 식사 메뉴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 매일 비슷한 반찬만 주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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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면서 재롱 한 번~
^^


외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귤이 도착했습니다.
귤 먹는다고 저녁도 얼렁 먹고선 시식 중 입니다.

귤은 너무 맛있어요~


이젠 혼자서도 와구와구 잘 먹어요.


목욕하기 전에 바닥 청소를..
(엄마 대신 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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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교만점인 세린이에요.
어머님께서 서방님댁에 방문하기 위해 주말동안 저희 집에 계셨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어머님을 애교로 살살 녹여버리네요. ㅎㅎ

어머님이 허리를 굽히면서 세린아~ 그러시자..따라하는 모습이에요.

요잇차~~~


요것도~~~


세린이가 자주 하는 동작이에요.
양발을 쫙~ 펴고는 흔들흔들 갸우뚱하면서 대자로 걷는 거지요.
어머님께 이쁨 받으려고 갖은 재롱을~ ㅎㅎㅎㅎ

요래요래~ 왔다갔다~


할머니가 먹여 주시는 밥도 맛있게 먹고~


이 맛이야~


세린이 노는 모습을 찍었는데 완전 신난 초딩처럼 나왔네요. ㅋㅋㅋ

놀러가잣~!


많이 컸네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달라요.
어머님께서 오시니 엄마, 아빠랑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르네요.
할머니께 자기 편 들어 달라고 떼도 쓰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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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비행기로 내려가기로 되어 있어서..
엄마, 아빠 준비 다하고..아직 꿈나라인 세린이를 깨웠어요.
아휴~ 잘 자는데 깨우려니 맘이....TT

음냐~ 음냐~~


자~ 드디어 출발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랜만에 보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낯설기 그지없고...
그런 세린일 위해서 장난감을 준비해 두셨네요.
소꿉장난으로 유혹되고 있는 세린..ㅎㅎㅎ

아~ 내숭은 힘들어~


준비해둔 딸기간식도 후다닥~
자기 팔길이만한 포크로도 잘 찍어 먹어요.

음~ 맛있어!


병원에 계신 외증조할아버지를 뵈고, 외증조할머니 뵈러 왔어요.
외할아머지, 외할머니보다 더더더~ 낯설어 하는 세린이..ㅋ


급기야 울음을~~


그러다가 익숙해지고 나니 온통 휘젓고 다녔답니다. ㅎ
세린이 재롱에 웃음바다였지요.

용돈 받은 세린이가 엄마한테 저금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저금해줄께~~


세린일 너무 안고 싶어하셨던 할머니...
드디어 세린일 안고 토닥토닥~ ^__^

세린이 얌전모드~


맛있는 점심도 먹고 과일도 먹고 놀다가...
집으로 왔답니다~

엄마~ 벌써 가요?


집에 도착해서 세린이 재우고는 엄마, 아빠는 그동안 못봤던 영화상영을 하러 고고!
이번 연휴의 목적(?)이기도 하지요.
셜록 홈즈를 잼나게 보고는 다시 나와서 전우치 예매!
비어있는 시간동안 저녁을 먹어주고~

먹고 싶었던 추억의 소고기해장국..벌써 바닥이? ㅎㅎ


전우치 보고는 자정이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둘이 신나서 에헤이~~~ 하고는 돌아다녔어요. ㅋㅋㅋㅋ
별거 없는 2009년 크리스마스 끝~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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