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열이 나고 아파도 하루쯤 약먹고 쉬면 열은 내렸었는데..
이번엔 열이 떨어지질 않네요. 힝~~
그래서 오늘 하루 엄마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열 패치와 함께~


그래도 좋답니다~

 
열이 떨어지면 또 신나게 놀아줍니다.
좀 쉬라고 해도 놀아야 된다네요. 허허~
쿠션을 한데 모아 다리를 만들더니 다리 끝에는 "이거 영화보는 거야~" 라면서 극장을 만들었어요.
혼자 책을 넘기면서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웃겨서 배꼽 잡았습니다.
엄마는 자기 오른쪽에 와서 앉으라며 자리를 만들어 주기까지 했어요. ^^

세린이 영화관

 
어서 오세요~~


한기 들까봐 저녁엔 목욕을 건너뛰고 양치질 하고 세수하고 발 닦고 엉덩이 닦고 잤어요. (이거면 거의 목욕?)
피곤한 지 일찍 잠이 들어 주네요.

양치질도 잘해요~


세린아~ 아프지마.
밥 많이 먹고 힘내서 얼른 낫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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