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다 마셔놓고 장난치고 있어요.

엄마~ 나 보여요?


세린이 작은 아빠, 엄마께서 선물을 보내셨어요.
전 주문해 놓은 명란젓(ㅋㅋㅋ)인 줄 알고 저녁 메뉴까지 다 정해놨었는데 세린이 선물이였네요. ^^
저희 선물이랑 세린이 옷에 로션까지 바리바리..많이도 받았어요.

우리 세린이 복 터졌네~


이쁜 건 알아가지고 입어보고 대보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ㅎ
그렇게 좋니? ^^

아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 입어보고는 스스로 벗기~


음악과 춤을 즐기는(?) 우리 세린이는 음악이 나오면 꼭 같이 춤을 추자고 그래요.
억지로 끌려가 장단 맞춰줬네요.

엄마~ 이리와 보세요~


소파에서 뭐가 그리 좋은 지 신나게 놀고 있어요.


살짝 컨디션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잘 놀아줍니다.

동서~ 서방님~ 선물 너무 감사해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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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뒀던 바지인데 너무 큰 것 같아서 입혀보지도 않았었어요.
세린아빠가 함 입혀보자고 꺼냈는데 왠걸 완전 딱 맞아서 끼기 일보직전 입니다.
흑..아까운 바지!!!!
어느새 이렇게 컸지? 어여 입혀야 겠어요.TT

세린아~ 새바지 좋니? ㅎ


병원에 검사 받을 일이 있어서 같이 나섰어요.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하네요. ^^

울 세린이 의젓하네~


아빠랑 사진도 찍어보고~


검사 끝나고 죽 서비스가 있다길래 세 식구가 점심으로 먹고 왔네요.
식욕이 돌아왔는 지 잘 먹어주시네요. ㅎㅎ

숟가락이 좀 작지? ㅋㅋㅋ


다녀와서 세린인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벌 받는 중이에요.
가만히 서있긴 하는데 엄청 딴 짓 중.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이야..엄만 너무해~


벌 다 받고는 다시 장난 모드. ㅎㅎ
재밌어?


밖에 잠시 다녀오는 길에 꽃 하나를 가져와서는 머리에 달아보라고 하니 요렇게 하고 있어요.

이쁜 건 알아가지고~


애교스런 포즈도 취해봅니다.
이뻐용?

 
많이 컸다~


오늘 낯선 곳으로 외출 다녀오면서 느낀 건데..
이젠 제법 데리고 다닐만 한 것 같아요.
바지 작은 걸 보니 엄청 컸구나..싶기도 하구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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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던지기 놀이도 이젠 제법 합니다.
공가지고 놀다가 뜬금없이 러닝홈 버튼 만지고 있는 세린이네요.
아직도 가끔씩 가지고 놀아주는 러닝홈 입니다.

요거 누르면 뭐였더라?



동그라미 세 개를 자석칠판에 그려줬더니 나름 거기에 작품성을 더해 주네요.

가만있자~ 아빠가 동그라미 세 개를 그렸겠다~


그럼 나는 요렇게 동그라미 안에다가~


음~ 좋아..요렇게 그리고서는~


화룡정점이닷!!!!! 마구 색칠해 주기~


아직 아무렇게나 찍찍 거리는 세린..
언제쯤이면 멋진 그림 그려줄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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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장난감 구경 갔다가 드럼 장난감이 있는데서 발길을 못떼는 세린이에요.


촹~ 촹~ 촹~ 촹~


요건 쇼핑 다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 치고 있는 거 턱~ 뺏어다가 자기가 치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럴싸 하지요? ㅋㅋㅋ


도레미~ 도레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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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꼭꼭 숨어라~를 외치면 손으로 눈을 가리거나 어디에 숨어요.
오늘도 엄마랑 숨바꼭질하고 있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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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추는게 아니고 줏어서 모으고 있지요. ㅎ
흩어놓고 모으고...저걸 어찌나 열심히 하는 지..재미있나?

잇차~~ 모아보자~


게으른 엄마가 세린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그냥 한구석에 모아놓고만 있는데..
장난감통에서 원하는 거 찾으려고 다 꺼내놓고 있어요.
매일매일 반복이네요.
엄마가 넣어놓으면 빼놓고 넣으면 빼놓고...ㅎㅎ

옥수수랑 컵이 어딨지?


원하는 장난감을 찾아서 돌아온 세린이..


셋팅이 그럴싸하죠? ㅎㅎㅎㅎ


혼자 잘 놀아줘서 고마워~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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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아~ 목욕하자~~

앗! 좀 더 놀아도 되는뎅...


목욕하고 나서 원래는 그냥 재우는데 오늘따라 일찍 목욕을 하기도 했고..
출출해 하는 것 같아...바나나를 쥐어줬어요.
매번 한입 크기로 잘라서 줬다가 오늘은 미니 바나나를 통째로 줘봤지요.
잘 먹더라구요. 이젠 번거롭게 자르지 말고 혼자 먹도록 하려구요. ^^

음~ 이거 맛있는데요~


요건 뭐지?


엄마~ 하나 더 주시면 안되요?


결국엔 하나 더 먹고, 치즈까지 한장 해치웠습니다.

이히히히~ 맛있는 간식~


세린아~ 코 낮아진다~ 고만 눌러!


^_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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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다가 눈에 스쳐지나가는 세린이 책(?)이 있길래 하나 사봤어요.
나무 퍼즐 책인데...퍼즐 맞추기와 활용 지도서가 들어있더라구요.
좋아할라나~ 싶었는데 엄청 잘 갖고 노네요.

아빠~ 이거..나무 퍼즐이에요?


뭔가에 집중한 세린..입술이 쭈욱~~~


퍼즐 맞춰보랬더니 아빠한테 퍼즐조각만 줬다 뺐네요. ㅎㅎ

아빠 여기~~


그러다가 우연히 맞춘 노란 네모 블럭~

세린아~ 근데 바닥에 퍼즐조각은 왜 꼬옥~ 누르는 거니? ㅎㅎ


요즘 정말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세린..
애교도 만점!!!
딸이라서 그런가~ 너무너무 이뻐욧!!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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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린이는 아빠가 처음!!!!으로 해준 달걀 간식을 먹어보았네요.

아빠가 해 준 것도 맛이 괜찮은걸요?


숟가락 사용하는 것도 살짝 안정적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후음....간식은 좀 쉬운 것 같은데..
이유식을 주면?? ㅎㅎ

아빠~ 나 잘하죠~ ^^


간식 다 먹고 어릴 적 쓰던 치발기통으로 장난을 치고 있네요~

잘 있었어?


게으른 엄마 탓에...많이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서...
세린아~ 엄마는 너무 고맙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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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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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놀이장소 입구로 사용되는 러닝홈을 가끔씩은 가지고 놀아줍니다.

요거를 싸악~ 돌리면 소리가 나요~


자~ 도형 맞추기를 한 번 해볼까요?


후음...이게 왜 이렇게 안 들어가지?


우워!!!!!!!!!!!!!!! 엄마~ 잘 안되욧!


뭘 끼워 넣는다는 건 아는데..
정확하게 맞춰 넣기는 아직 못하나 봐요.
세린아~ 천천히 하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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