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아빠랑 에드토이 놀이하고 있어요.
낮잠 재울려고 온가족이 누웠는데 한숨도 안자는 강철 체력 따님.
노는 재미에 낮잠도 안자네요. ㅎ

높이높이 쌓아라~


그렇게 재밌니?


오랜만에 에드토이 블럭으로 만들었는데 아주 재밌어 합니다.
다음엔 뭘 만들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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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에드토이 블럭 놀이를 해주네요.
바퀴 달린 블럭으로 기차나 차 만드는 거랑 구슬 가지고 하는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만들었다가 왜 망가뜨리니~ ㅎㅎ


요즘 자기 이름 쓰는 거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림이랑 글자를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글씨 쓴다고 끄적거리네요.
뭐...빠른 친구들은 벌써 한글을 읽고 쓰겠지만..
아직 세린이한테는 한글 공부를 시키고 있지 않아요.
다섯살까지는 몰라도 상관없을 것 같아서요. ^^;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 이름이라고 끄적거리고 있는 걸 보면 무지 웃겨요. ㅎㅎ

자세는 나름 됐는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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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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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에드토이를 꺼내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만들어 줍니다.
예전엔 솔적히 그냥 덧붙이면서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이젠 제법 생각하면서 만든 후에 가지고 놀아주는 것 같네요.

천천히 가는 열차라고 합니다.


의자가 없어서 저렇게 앉아야 된다고 하네요. ^^;


이번엔 롤러코스터 제작중


이번엔 다른 형태의 롤러코스터
주변에 장식도 해주고요~


아주 높게 높게 올려줍니다.


이렇게 한참을 가지고 놀았네요.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이것저것 만들면서 엄마한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다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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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뭐하면서 놀아줘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재밌는 거요~


그러던 참에 세린이가 레고 듀플로를 꺼내옵니다.
오! 그래 같이 집 만들면서 놀자~

진지한 표정으로 꽤 오랜시간 놀았습니다.


그 다음은 에드토이 꺼내 달라 하더니 혼자 롤러코스터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는 도와주지 말랍니다.
비록 빙빙 도는 멋진 롤러코스터는 아니지만 나름 세갈래 미끄럼틀은 완성했네요.

슈웅~~~~~~~~


아기자기 하지요?


그렇게 놀다가 마지막엔 퍼즐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제법 잘 맞추면서 놀아요.
점점 더 피스를 늘려갈까 봐요. ^^

집중해서 잘 맞추면서 놉니다.


거의 마무리~


험..이게 맞나?


이렇게 놀다보면 하루가 가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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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집에서 푹~ 쉬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하긴 언젠 나갔나 싶기도 하네요. ^^;;
세린이 선물을 오래전에 준비해 놓고 드디어 오늘입니다.
머리맡에 두는 양말에는 작은 장난감 하나랑 거실 트리 밑에는 큰 블럭을 놓아두었어요.

요렇게 셋팅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맡에 양말을 확인해 보고는 아주 신나하더군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놓고 갔다구요. ^^;;
그리곤 거실에 나와 트리 밑을 보고는 더 환호했지요.

이거 뭐에요?


우와~ 를 연발하며 선물 개봉식을 끝내고.


하루종일 갖고 놀았어요. ^^


간식 섭취중


날씨도 춥고, 피곤한 엄마, 아빠라 어디 놀러가지도 못했지만..
나름 즐거운 휴일 보냈어요.
내년엔 더 알차게 보내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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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에드토이 꺼내달라고 하더니 기차를 만들고 있네요.
혼자 중얼중얼 친구한테 말하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만들어요.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이러면서요.
옆에서 들으니 너무 귀엽네요. ㅋ

이건 요렇게 붙이는 거야~


그 다음엔 뭐할까?


기차라고 하던데 멋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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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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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일려고 주방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세린이가 부릅니다.
"엄마~~ 이거 봐봐요~~~"
뭔가 싶어 봤더니 내일이 아빠 생일이라고 생일 케잌 만들었답니다.
으흑....우리 효녀!
아빠 케잌 찍기 전에 자기 사진부터 찍어달라네요. ㅎㅎㅎㅎㅎㅎ

뿌이~~~


아빠 생일 축하 케잌..옆에 길쭉한 건 촛불 이라네요. ^^


기념 사진


엄마, 아빠랑 밥 먹을때는 자꾸 먹여줬음 하는 게 보여서 고쳐보기로 했어요.
작은 밥상에 독대하고 얘기하면서 먹었더니 집중을 좀 해줍니다.
당분간 이렇게 습관을 들여볼까봐요.

밥 먹고~
달걀에 케찹도 찍어먹고~
콩나물도 집어 먹고~
좋구나!!! ^^


편식이 없는 편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잘 먹고 쑥쑥 건강하게 자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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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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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치지도 않는 지 끊임없이 놀자고 하네요.
"엄마~~~ 엄마~~ 우리 이거 해요~~"
"엄마~~ 엄마~~ 이거 하고 싶어요~"
흑...체력을 더 쌓아야 하겠군아!!

세린이가 같이 만들자고 한 "마음의 성" 입니다.



멋있죠? 그치만 만들자마자 와~ 하고는 바로 다른 놀이로...ㅎ


스티커로 벽에 장식 중 입니다.



집중!



^__^

 
곰돌이한테 맛있는 거 차려줬어요.


셋팅 다 해놓고 곰돌이랑 같이 앉아서 상황극 하고 있어요. ㅎ


이렇게 비집고 들어가 곰돌이 옆에 앉아 줍니다. ^^;;


엄마를 향해 최고! 한 번 날려주기


저녁 먹자고 엄마를 도와달라고 하면 수저 놓는 건 세린이 몫입니다.
지금이야 신나서 해주지만 얼마나 해줄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효녀지요? ㅎㅎㅎ
세린이 넌 감동이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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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물딱 거리면서 레고 가지고 놀때면 사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레고 놀이하는데 엄마 전화기는 왜 이모양?


외출하곤 돌아와서 인형 친구들과 블럭 놀이하자고 하네요.
오손도손 완전 귀엽습니다.

자~ 다들 모였지?


언니 하는 거 봐봐~


요즘 그럽니다.
"세린이는 언니야~"
그러면서 언니라고 불러 보라고 합니다.
"언니~ 언니~" 라고 부르면 "네~~~" 라고 대답하지요. ㅋㅋㅋㅋ

요렇게 소꿉놀이 하기도 합니다.


아주 제대로 상차림을 하지요?
요즘 맛있는 거 만들어주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덕분에 항상 배가 부르답니다.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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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토이로 왕관 만들어서 써봤어요.

이뻐요?



아빠 안경(도수 없어서 괜찮아요. ㅎㅎㅎ)을 써보는 모습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고슴도치 엄마는 사진을 주르륵 올려봅니다. ^^

안경 어때요?
 
 
섬세한 손 끝~


엄마~ 보세요~


괜찮아요?


뿌이~


예뻐~ 예뻐~


엄마 사진 찍어 주면서 표정을 코치해 주고 있어요.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말이에요. ^^


뭐가 그리 재밌는 지 엄청 좋아하네요.


가끔 생각나면 해보는 기차 놀이
 


언제 열이 났나 싶게 잘 놀아주고 있어요.
기침은 아직 조금 하지만 나아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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