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누워서 놀았었던 바운서에 올라가는게 재밌나봐요.
하지만...땅에 거의 닿겠다는거..--;;;;

세린아~ 이건 좀 심하지 않니?


트렘펫, 색소폰을 보면 한번씩 불어주지요.

엄마~ 이건 트럼펫?


정말 열심히 부는데 휙~휙~ 소리만이 들릴 뿐... 허허

휙~~ 휙~~


할머니와 공부놀이도 해보았어요.
제법 볼펜도 잘 잡고 열심히 낙서를 하고 있지요.

지익~~ 찍~ 찍~


흠...근의 공식이 2a분에 마이너스 b 쁠러스 마이너스 루트~~


공부를 마치고 나서 열심히 붕붕카 세차도 해주었어요.

아휴~ 먼지가!!


우리 엄마는 세차도 안해주시고~


이거봐라~ 이거봐~


자~ 이제 다했으니 한번 타볼까나?


세차를 마치고 간식으로 딸기우유를 먹었지요.
양무릎에 손을 턱~하니 올린 모습이 너무 귀여워욧!

자~ 엄마! 한 입 주세요~



설날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착하게 놀아줘서 고마워~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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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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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의 웃는 얼굴은 언제나 봐도 이쁘지요.

요즘 새벽에 자주 깨거든요.
엄마, 아빠 고생 안시키는 착한 아기에서 악동으로 거듭나는 시간들이였지요.
새벽에 안자고 보챌땐 욱~ 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 방긋방긋 웃는 얼굴을 보면 스르륵~ 노곤노곤~

어디서 배워온 눈찡긋인고~



장난꾸러기 모습이 보이죠?

 
이빨 보세요~ 아랫니 두 개가 올라왔어요. ^^
 

세린아~ 이유식 흘린거 봐라~


바운서 밑에 기어들어가 놀고 있습니다. --;


우와~ 엄마! 여기 별천지에요~


히~ 새로운 놀이감 발견!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세린...아주 뿌듯합니다~

그치만 새벽에 잠깨는 건 좀 어떻게 안되겠니?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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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탁자 옆에 있었던 바운서에 자꾸 올라가서...
벽쪽으로 밀어넣고 매트 위로 위치를 옮겼는데 역시나..
가끔씩 저렇게 올라가 주시는 군요. ㅎ

요잇차~ 역시 윗 공기는 다르단 말씀이야~


엇~ 엄마! 저 부르셨어요?


바운서에서 착지할 때는 쿠션에 요렇게 안정적(?)으로~


바운서에서 내려와서는 저렇게 일어나려고 발버둥을..ㅋㅋ


신나게 놀았는 지 안아주니 바로 깊은 잠속으로 쓔웅~~~


점점 과격하게 놀아주고 있네요.
이러다가 크게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그래도 우리 세린이 아무탈 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얼마나 대견한 지 모른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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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먹다가...
너무 잘 웃길래 계속 웃는 모습을 사진 찍었더니..
어서 밥 주라고 땡깡입니다. ㅎㅎ

이유식 먹다가 너무 잘웃는 세린이~


배고팠는 지 성질 난다고 갑자기 웁니다~ (아이구 귀여워~~~)


요즘 바운서에 꽂혀서 거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놀지요.
덕분에 조금은 편해졌어요. ^^;

바운서 위에 인형들을 올려줬더니 거기서 놀고 있네요.


세린이가 어디서 배웠는 지 요즘 눈웃음이 장난 아닙니다.
코를 찡긋 거리면서 눈을 다 붙이는데 하이고~ 요거~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물론 엄마, 아빠한테서만 말이죠...흐흐흐흐~

요 핸드폰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사진이 많죠? ^^

요렇게 콧잔등을 엄청 찡긋거리면서 눈웃음을 칩니다. 흐흐~


다음 사진은 세린이가 쿠션에 기대 서서 컴퓨터를 할 때 발을 찍어보았지요.

세린아~ 발가락 안아프니? ^^;


오늘 두서없이 사진이 좀 많았네요.
엄마, 아빠의 마음이란....어쩔 수 없나봐요.
내 자식이라 다 이뻐 보여서 뭐든 기록하고 싶은걸 보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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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2종 셋뚜~

 
바운서 놀이 2종 셋뚜~
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진 너무 우습죠?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금방 넘어질 것 같지만 절대 넘어지진 않았다는~~ ^^;



세린이 핸드폰장난 2종 셋뚜~



물고 빨기 2종 셋뚜~


짜자잔~~~~~
부쩍 일어서기를 좋아하는 세린이가 요즘 요러고 논답니다~ ^^

엉덩이를 실룩~ 실룩~ 셀룩~~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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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조금은 자유로움을 느끼자..
엎드려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웃기웃 거리는 세린입니다.
요즘 호기심으로 자꾸 찾아가는 곳이 바운서가 놓여 있는 곳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운서가 어느 순간 보이면 그쪽으로 열심히 기어갑니다.
그리곤 앞쪽에 있는 버튼들을 눌러보면서 뭔가를 즐기고 있지요.

진동이 좋은 걸까요~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좋은 걸까요~ 것도 아님 달려 있는 인형들이 좋은 걸까요~

뾰족한 곳에 부딪힐세라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조마조마 한답니다.

엄마~ 나 요거 좋은데~


점점 체중이 늘어나서 무거운 것도 있지만 요기 앉혀 놓으면 자꾸 허리를 숙여 앞으로 고꾸라질 듯 해서.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세워 놓았지요.
그러자 뭐가 그리 신기한 지 버튼들을 누르며(의도한 건지, 우연인 건지..) 잘 놀고 있네요.

다음 사진은 손 뻗어서 버튼 누르려다가 순간 중심을 잃고 옆으로 철푸덕~
미련을 못 버리고는 다시 벌러덩 뒤집어 기어가서는 기어코 만져봅니다.
의지의 세린! 대단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꼭~ 버튼을 누르고 말꺼얏!


흐흐...
요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점점 무언가 생각을 하는 듯 보이기도 하고..
더더욱 돌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버튼 장난감을 사줄까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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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바운서에서 잘 놀아주는 둥실이...
서방님, 동서가 선물해 준 바운서 덕을 오늘 톡톡히 봤네~

매달린 인형친구들 보면서 사색에 잠긴 둥실~



그러다가............

잠들었네~~~~~~~ ^^
좋은 꿈 꾸나봐...웃는 모습 찰칵~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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