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쿠션 다 치워 놓고 구급차라며 이불이랑 쿠션들 가져다 놓고 꾸며놨어요.
아침부터 이렇게 만들어 놓고 치우지도 못하게 하고서는 저녁까지 놀아줍니다.

구급차에서 놀기


온갖 잡동사니들은 다 출동


뿌이~


재밌니~~


할머니가 만들어서 싸주신 식혜는 울 딸 단골 간식입니다.

맛있게도 먹지요~


또 토끼 머리띠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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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진도 별로 못 찍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머님이 주시는 맛있는 음식 먹고 싸주시는 김치며 과일이며 왕창왕창 짐 챙기고...^^;;;
차 막힐까봐 일찍 나섰네요.
다행히 차가 안 막혀서 수월하게 왔어요.
우리 딸은 나름 피곤했는 지 출발하자마자 낮잠에 빠져들었네요.
그리고는 집에 와서 정리하고 바로 꿈나라로~~ ^^

신나게 꿈나라로!!!!


잠 잘때는 정말정말정말 천사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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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심히 놀아주고 지쳐버린 엄마.
오늘은 뭐하면서 놀까나~~

점심 먹고 양치질도 해줍니다.


엄마랑 사탕도 나눠 먹고~


집에 쿠키 반죽 남은게 있어서 세린이랑 쿠키 만들기를 했어요.
간단하게 반죽에 초콜릿만 올려도 아주 좋아하네요. ^^

장식은 세린이 차지~


다 됐어요~


완성~


잘 먹겠습니다.


틈나는 대로 토끼 놀이


미니 놀이중


한 번만 공놀이 하자며 조르는 모습입니다.


아휴~ 재밌긴 했지만 엄마는 넉다운! ㅋㅋ
체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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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척 행사가 있는 날이라 세린이를 데리고 축하해주러 방문했어요.

자~ 옷도 따듯하게 입고!


거울도 보고~


이쁜 문어입!


축하해 주고는 영화보러 갔습니다.
얼마 전에 '장화신은 고양이'를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오늘은 해피 피트 2를 보러 갔어요.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세린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지요.
집중해서 잘 보다가 중간에 바다 코끼리가 으르렁 대며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서웠는 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네요. ^^;;
그래도 금새 그치고 다시 재미있게 봐주는 세린입니다.

영화 볼꺼에요~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는 근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가볍게 산책하고는 근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어요.
그래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상쾌했습니다.

바다에요~


뒤뚱거리며 계단도 잘 올라갑니다.


올레길 도장 찍는 곳이 생겼길래 세린이도 하나 찍어줬어요. ^^


레스토랑에서 한 컷~


파스타랑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는데 꿀이 달달해서 그런 지 세린이가 아주 잘 먹더군요.
아주 맛있는 식사였어요~

맛있겠다!



재미있는 것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구경하고...
아~~ 정말 여유로운 시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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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콧물이 좀 보이는 것 같아 병원엘 들렸습니다.
우와...애들이 어찌나 많은 지..
오히려 없던 감기도 걸릴 것 같았네요. --;
진료 받고 근처 수제비 맛집엘 들렸어요.
울 세린이 칼국수랑 만두를 김치에다가 맛나게도 먹어주네요.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언제 나와요?


만두 섭취중


김치가 네모나요~


하늘에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며 한참 수다를 떨어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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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팅팅 부은 눈으로 아빠가 사진 찍자고 하니 억지 웃음 지어주는 중 입니다.

아빠~ 얼렁 찍어주세요.


요번에 세린이 외할머니께서 오셨을 때 귤을 한박스 사오셨는데..
며칠 못가고 한박스를 비웠다지요.
그 소식을 듣고 외할아버지께서 귤 한박스를 또 보내주셨어요.
귤 박스 열자마자 저녁밥을 싹~ 비웠음에도 5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줍니다.
귤이 그렇게 맛있니? 대단해!!

엄마, 아빠는 두 개씩 먹으라고 세린이가 가져다 준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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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 입니다.
발음이 잘 안되서 사바사바~ 그러지요. ㅎㅎㅎ

사과는 언제나 맛있어요~


앙~~


기분이 좋으면 엄마도 주고~


과하게 많이 주기도 하고~ --;


주고 나서 고개 돌리는 건 뭐니?


딸 덕분에 사과 포식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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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첫도전

공원풍경 2011. 1. 17. 01:58
짝꿍이 시래기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세린이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래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흑..손질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시래기를 몇 시간 동안 삶아야 한다는 과정 덕분에 영하 16도의 강추위가 왔다던 오늘.. 집안이 아주 훈훈했습니다.

마지막 단계 겉껍질 벗기기!


오랜만에 먹었던 등갈비구이


요 며칠 입맛이 없는 지 밥을 거부하던 세린이가 요 등갈비는 엄청 잘 먹었어요.
뭐...워낙 깔끔하셔서 손에 잡고 먹지는 않았지만..
"다 먹었다~" 하면서 입 안에 있는 걸 꿀꺽 넘기고 나서 입을 아~ 하고 벌리더라는...ㅎㅎ
엄마가 또 해주마!!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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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센터 가는 날~
가기 전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ㅎ

여보세요~


또 이 표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도넛 만드는 날~
신나서 가고 있습니다.

헛둘~ 헛둘~


이젠 노래에 맞춰 율동도 제법 합니다.


사랑해~ 하는 중


꼬마 요리사 탄생~


반죽을 받아 와요~


힘껏 눌러 도넛을 만들고~


초코 시럽을 묻히고 장식을 한 도넛을 시식해 보아요~


어디 한번 맛을 볼까나~


와구와구~ 완전 잘 먹네요. ㅎ


수업 끝나고 도장 받았어요~

 
자랑하고 있습니다.


끝나고 장보러 갔는데 카트 밀겠다고 떼쓰고 있습니다.
아휴....
애들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일 보면 남의 일 같았는데 이젠 실감이 나네요.

으앙~~~~~~


카트 밀꺼란 말이에요~


결국 카트를 밀고서는 신나하는 세린.
천하장사가 아니라 천하고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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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소인국 테마파크로 나섰어요.
생각보다는 좀 잘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무서움이 많은 세린은 안아달라고만 했네요.
큰 불상이나 캐릭터 동상 같은 것만 보면 무섭다고 힝힝~
왜 이리 겁이 많니?

할머니~ 제 손 꼭 잡고 계세요~


잠깐 혼자 서 있는 듯 하더니..


이내 사진 찍는 아빠에게로 달려옵니다. ㅎ

 
잠시 분위기도 잡아보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기도 했네요.


아빠랑 찰칵~


무서워서 별로 즐거워 하지 않는 세린이 때문에 대충 구경하고 근처 녹차 박물관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어요.
역시 사람이 바글바글.
날씨가 서늘할 줄 알았는데 햇빛이 강해서 덥더군요.
덕분에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세린인 첨 맛보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었는 지 한 입 먹고는 내내 아빠만 떠먹여 줬어요.
덕분에 세린 아빠만 포식~ ㅋㅋ

아빠~ 맛있어요?


녹차 박물관 나오고서 세린이가 완전 뻗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일정을 접고 집으로 왔네요.
짧게 다녀온 외출이였습니다. 허허~

집에선 요러고 노네요. ㅎㅎ


오늘도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고 돌아온 엄마, 아빠..
천국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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