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구입한 쌀과자를 시식중인 세린입니다.
와삭와삭 잘도 먹지요. ㅎ
아직 코가 살짝 막혀서 숨을 쌕쌕 거리면서 먹긴 합니다.
먹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뿌듯하기만 하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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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열이 뜨근해졌다가 아침이 되도 별 차도가 없는 것 같아..
병원을 다시 찾아서 진료받고 난 후 집에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세린이가 땀을 송송 흘리더라구요.
그러더니 열이 쑤욱~~~~~ 내려갔어요. 허허~
37도로 이제 거의 정상 체온...열이 내려서 정말 다행입니다. 휴...

의사선생님 말씀이 목에 염증이 있어서 그랬다네요.
항생제 있는 약을 처방 받았는데..약이 독해서인 지 낮잠을 내리 5시간을 잤어요.
어제 밤에 잠을 설쳐서인가 싶기도 하고...
계속 자는 중간에 들여다봤네요..겁이 나서..허허허~


세린이 쌀과자 간식 샀어요~
요번에 샀던 와코도 간식이 별로 맘에 안들더라구요.
간도 좀 되어 있는 것 같고..너무 어른 과자 같아요.
그래서 간이 안되어 있는 유기농 쌀과자를 사봤지요.

너무 푸짐하게 샀나? ㅎㅎㅎ


엄마~ 새로운 쌀과자네요?


내끄햐~~~~ 안줄꺼에용~


요건 맛뵈기 서비스로 준건데 손에 잡고 안 놓습니다.


입맛이 없는 지 쌀과자 2개 먹어주고, 영양보충을 위해 치즈간식 줬지요.

음~ 치즈네용?


입맛을 잃었나? 맛이 좀~


그래도 열심히 먹어줍니다~ ^^


요며칠...아파서 많이 못 먹었거던요.
힘이 좀 들어서인 지 벌떡 일어서는게 아니라 요렇게 팔굽혀펴기를 많이 합니다. ㅎ

요 자세도 좀 재밌는 것 같아요~



휴....
열이 내려서 정말 한시름 덜었어요.
자~ 이제 그 동안 못 먹은 거 많이 먹고!! 또 잼나게 놀자~~~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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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걷는게 안정적이 되가고 있어요.
저번 일요일 첨으로 두발짝 걷고 나서 많이 발전했지요? ^^

으쌰으쌰~ 저 테이블까지 가자!


아휴~ 걷는 거 연습했으니 간식 먹어야 되용~



역시! 이 맛이야~


다음 간식은 뭐에용?


후음~ 뭘 먹을까나~


고민되는 걸~



역시 먹는 건 즐거워~


또 힘내서 걸어줍니다~


튼실한 세린이 발~


턱을 괴고 요렇게 이쁜짓도~



엄마~ 저 그렇게 이뻐용?


물론이지~
엄마, 아빠 눈에는 세상에서 젤 이쁜 세린이란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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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의 몸매관리 체조법 입니다.

엄마? 제가 틈틈이 하는 운동을 가르쳐 드릴까요?


흠~ 이거 가르쳐 드리면 맛있는 간식 주셔야 되는데~

 

일단 요렇게 테이블을 오르내리면서 몸을 풀어주고요~



그 다음은 양손에 보조 운동 기구를 잡고요~


요렇게~~~


쭈우우우우욱~~~~~~~~~~


그 다음은 팔운동~ 욧~ 욧~ 욧~ 욧~


차암~~~~ 쉽죠잉~~~~~~~~~~~


약속 대로 간식 주세욧!!            

 
와구와구와구~


인생 뭐 있나요? 운동하고 맛있게 간식 먹고~


ㅋㅋㅋㅋ...엄마, 아빠 눈엔 한없이 귀여운 우리 세린이였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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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잘 먹습니다.
이유식도 잘 먹고 쭈쭈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헛~ 이건!!


얌얌얌얌~


쇽~ 쇽~ 가져다 먹습니다.


세린아~ 잘 먹어 주니 엄마, 아빠가 무지 고맙구나~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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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올라갔을 때 내려오는 방법을 그닥 가르쳐 주진 않았는데..
어느샌가 잘하고 있더라구요.
본능이란게 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가 옆에 대기하고 아빠가 찍은 사진~



요즘 음메메메메~~ 하는 소리를 잘 내요.
목에 힘을 잔뜩 주고 내는 소린데...목이 안아프려나~

음메메메메메~~~~


우리 세린이 잘 놀다가.....

헛~ 배가....


아이고~ 배야~~~


흑~ 배가 아퍼용~


히~ 속았죵?


엄마가 만들어준 감자양파전 간식도 잘 주어먹고...
(주어 먹는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ㅋㅋ)

어디보자~ 함 먹어볼까나~


가끔 이렇게 살인 미소도 지어주고~


흠..요거 맛 좀 볼까나?


텁~~~ 와구와구~


엄마~ 더 없어요?


뭐든 지 잘 먹어주면 기쁜 엄마, 아빠 입니다.
세린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알았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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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부쩍~ 크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치만 요렇게 보면 아주 작은 아기일 뿐이지요. ㅎ

엄마~ 나 이만큼 컸어요~


손 흔들기도 곧잘 한답니다.
엄마, 아빠가 안녕~~~~~ 하면 세린이도 손목을 이리저리 돌리지요.

안녕~~~~~


척~ 하니 테이블에 기대서 몰하는 지..ㅎ


간식 줬더니 뽈록~ 나온 배를 테이블에 걸쳐 놓고는 맛있게도 먹습니다.

세린아~ 옷 속에 바가지 숨겼니?


엄마~ 너무 맛있어서 말이죠~



얼마전부터 세린이가 가끔씩 몇 초간 혼자 서곤 하는데요.
오늘따라 자꾸자꾸 혼자 서서 노네요. ㅎ
서서 간식 먹고 있길래 얼렁 카메라를 들이댔지요. ^^

아흠~ 맛있어~


요즘 먹성도 너무 좋아지고, 힘도 세지고...떼도 늘고 그러네요.
한번 앓더니 먹성이 좋아졌나..
많이 먹어주니 엄마는 그저 좋을 뿐 입니다.
이참에 많이 많이 먹일 계획으로 엄마, 아빠는 함박 웃음 이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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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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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힘이 많이 세지긴 했나봐요.
범보 의자도 번쩍번쩍~ 듭니다. ㅋ

세린아? 너 뭐먹니?


한참 범보의자와 씨름을 하고 난 뒤에 얼굴이 상기된 세린~


그러다 쑥쓰러운 지 웃습니다.


다음 목표로 달려갑니다.

요잇차~ 다음은 요거!


ㅋㅋ...마우스 요것 참 맛있겠는걸~


쩝~ 침을 질질 흘리고..


엄마한테 잡혀서 치발기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쩝~ 아쉽다~


세린이가 아침에 쭈쭈 먹을 때부터 좀 이상하더라구요.
조금 먹다 켁켁 거리면서 이잉~~~ 울고..
배는 고픈 지 또 달라고 입은 벌립니다.
그러다 다시 먹다 켁켁 거리면서 기침하고..이잉~ 울고..
좀 이상해서 병원 갔더니 목이 좀 부었다고 그러시네요.
허허..목감기인가 봅니다. --;;
밤에 추웠나....엄마의 부주의인 것 같아 속상합니다.

아픈것도 그렇지만 뭘 잘 못먹으니 그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쭈쭈를 거의 못 먹어서 간식이라도 챙겨줘 봅니다.

으거적~ 배가 고파요~


그래서 그런가....힘이 없어요~


쭈쭈만 빼고는 잘 넘어가나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가..허허~

음...요거 맛이 괜찮은데요?


이거라도 많이 먹어 둬야지~


엄마~ 더 없어요?


아파도 많이 보채는 거 없이 착하네요.
놀때는 잘 노는데.....쭈쭈 먹을때가 문젭니다.
뭐 넘길때 목이 따가운 게 자기딴에는 이해가 안가나 봐요.
당황해하면서 웁니다. --;;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무진장 속상하지요.
세린아~ 어여 낫거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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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없는 머리숱이지만 이쁘게 빗고..
간식하나 먹고는 엄마랑 놀고 있어요.

엄마? 저 이뿌지 않나요?

헉~ 떼 부려서 안이쁘다고요?

크흠......아닌데~ 떼 별로 안 부렸는뎅..

흥~~ 삐뚤어져 버릴꺼에용~


요즘 저녁에 떼가 심하네요.
목욕시키고 로션 바를 때쯤이면 살살 떼를 부리기 시작하다가..
졸릴때가 최고네요.
엄마~ 엄마~ 하면서 서럽게 우는데....
잠투정인듯 싶다가도 걱정이 되네요.
세린아~ 왜 그러니~~~~

씻은 후 엄청 서럽게 울다가 아빠가 사진찍는 걸 보고는 뚝! 그친 세린입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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