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린이가 열이 떨어지질 않네요.
38 후반에서 39도 초반대를 왔다갔다..--;;
아휴.....이렇게 많이 오른적이 없어서 더 당황스럽고 그렇네요.
그나마 40도를 안 넘기는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물로만 간단하게 목욕 시키고 열 좀 식히는데 웃으면서 놀아주는 세린이..
너무 이쁩니다.
짜증도 별로 안 부리고 힘없이 살짝살짝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버요..헝~

손, 발이 차갑길래 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아픈 와중에도 웃어주는 세린...입술이 열때문에 빨개요. --;


누워서 계속 놀더니 갑자기 일어나 냄비장난감을 가지고 노네요.
손수건을 냄비안에 집어넣으면서 놀고 있어요. --;;;;
일명 설거지 놀이..ㅋㅋ
요게 생각대로 잘 안들어가네~


히~~ 엄마 나 잘하죠?


지금 새벽 4시....세린이는 자고 있어요.
열이 좀 올랐다 싶으면 계속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그랬는데...
휴...내일 아침이면 거짓말처럼 열이 싹~ 내렸으면 좋겠네요.
자러 가야겠어요.
세린이 홧팅!!!!!!!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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