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매일 플레이도 놀이 하자고 덤벼듭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지....
게으른 엄마는 살짝 괜히 사줬나 싶기도....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삼매경~


외출하려고 준비시켰는데 가방이란 가방은 죄다 양팔에 들어줍니다.
심지어 양동이까지..--;
그렇게 가방이 좋니?

얏호~~~~~~ 외출이닷!


이거 다 들고 갈래요~


엄마가 안된다고 하자 아빠한테 가서 뭐라 하고 있어요.

아빠~ 이거 가지고 가면 안되요?



세린아....그래도 하나만 들어야지.
게다가 양동이는 좀 심하지 않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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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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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갑자기 솟아나고 있어요.
음...머리숱이 좀 많아질려나?

엄마~ 나 앞머리가 막 나고 있어요~


컵 너머로 보이는 세린이 표정이 우스워서..^^

어흑~ 취한다~ ㅋㅋ


가방 드는 걸 왜 이리 좋아할까요.
다른 아가들도 다 이러는 거....겠죠?
선물받은 가방들을 한 번에 여러 개 들어주는 신공을 보여줍니다.

응~ 나 지금 나가!!


응~ 그래 거기서 만나~~


목욕하기 전에 바지 벗겨 놨더니 요러고 한참을 노네요.
요건 사은품으로 받은 바나나집을 가지고 노는 중.

바나나는 어디갔지?


애교가 는 만큼 고집도 늘었어요.
어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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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좋아하는 세린..
벌써 귤 하나 먹었는데도 손에 꼭 쥐고 놀 때도 놓지 않네요.

절대로 놓을 수 없어!


이건 내꺼란 말이에요~


사진 찍는다고 "세린아~ 아!! 이뻐~" 했더니..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근데 요거 말고 다른 포즈는 없니? ㅎ

이게 뭐 어때서요~


심지어 여기서도~ ㅎ


혼자 조용히 놀고 있길래..
뭐하나 싶어서 살짝 봤더니 컵으로 물 마시는 흉내 내면서 소꿉장난 하고 있네요.
ㅎㅎ..이런거 보면 무지 웃겨요.

아~ 맛있다!!


결국엔 조신하게 갖고 있다가 이빨로 뜯어낸 귤껍질..
요거 껍질도 두꺼운데..--;

ㅋ....


가방을 좋아하는 건 지..
팔에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웃겨서 세린아~ 사진 찍자~ 했더니..
또 포즈를 잡아주네요. ㅋㅋ

엄마~ 이쁘게 찍어주세요~


곰돌이까지 찍어 주세요~


히~~~
 
 
예전처럼 혼자 노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하고 혼자 간식 먹다가도 엄마가 주방에 가면 간식 그릇 들고서 쫓아오네요.
흠...이맘때쯤...원래 이러는 건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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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뚝딱~ 한그릇 비워주시고~

엄마~ 아아아아~~~


먹으면서 기분이 좋은 지 눈웃음도 한번 찡긋~


세린아~ 콧구멍에 손가락은 왜? -,.-


기분이 좋으면 이쁜짓도 한 번 보여줍니다.


자기 가방이라고...
열어달라고 하더니 그 안에 주섬주섬 물건을 챙겨 넣네요.

마따!! 이것도 챙겨야지~


룰루랄라~ 이젠 됐어!!


점점 커가는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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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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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이쁘다~ 이쁘다~~ 라고 하면 그렇게 질색하는 머리띠도 좀 하고 있어 줍니다.
어제 어머님이 세린이 보러 올라오셨어요.
같이 놀다가 머리띠보고 이쁘다~ 이쁘다~ 했더니..
뺏어서는 자기 머리 위에 척 올려 놓습니다. ㅋㅋㅋㅋ

세린아~ 그거 왕관이니?


그래도 이뻐~ 이뻐~ ㅎㅎ


아파서 못 먹었더니 살이 쏘옥..빠졌습니다.
얼굴살도 그렇고...목이 확 드러나는게 안타까워요. TT

목선이..흑..TT


머리띠 고쳐서 잘 해줬는데도 가만히 있네요.
세린이 너 공주병이니?

엄마는 참~ 무슨 말씀을!


어머님이 집에 있는 가방을 세린이한테 메줬는데 어쩐일로 가만히 있습니다. ㅎ
한 손엔 양동이, 다른 한 손엔 책....그럴싸하지 않나요? ^^

엄마~ 저 이제 학구파라 불러주세요~


어머님이 사주신 옷을 입혀봤더니 벗겨달라고 떼쓰고 있는 중이에요.

으허허~ 저 모자 좀 벗겨주세요~~~


돌때보고 두달만에 보는 세린이가 정말 많이 컸다며 대견해 하시네요.
정말 이때쯤은 하루가 다르게 행동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세린아...주말동안 할머니랑 신나게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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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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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침부터 가방을 챙기시고...ㅋㅋ

요렇게 걸고 다니는 거 맞지요?


저녁에 간식을 주는데 엄청 잘 먹네요.
달걀부침(?), 귤, 치즈를 홀라당 먹습니다.
세린이가 좋아하는 간식들 이지요. ㅎㅎ

귤 먹을 때는 양손에 쥐고 맛있게 냠냠~


그러다가 와구와구~~~


귤 다먹고 달걀부침 시식중..

엄마~ 요거 괜찮은데 더주세요!!


앙증맞은 손으로 잘도 집어 먹네요. ^^


음~~~ 간식은 언제나 맛있어~


간식 다 먹고 놀다가...
목욕 시킬랬더니 요렇게 안방으로 들어가 안한다고 시위중입니다.
요즘 엄마, 아빠가 같이 있을 때 아빠가 목욕 시키려고 하면 엄청 떼를 써요.
저한테 도망오고, 아빠한테 신경질 부리고...
이맘때쯤 엄마를 많이 따른다고는 하는데...그래도 처음보는 반응들이라 당황스럽네요.
왜 그럴까나~~

엄마가 목욕 시켜 주시면 안되용?


세린아~ 아빠 말씀도 잘 들어야지..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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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아침부터 일어나 가방을 챙겨 주시고!!

세린아~ 머리에 쓰는 거 아니라니깐~


아침에 씻는 동안 문열고 쳐다보고 있어요. --;;
이럴 땐 가끔씩 까꿍~ 하면서 쳐다봐 줘야 해요. ㅎㅎㅎㅎㅎ

엄마~ 세수하는 거에요?


깨끗하게 씻었지요?


놀다가 스툴 밑에 들어간 가방을 어찌 발견했는지..
꺼내서 또 들고 다녀요.

엇~~ 이거 누가 여기 가져다놓은 거에욧!


아휴~ 가방아! 외로웠지?


간식 주는데 난리가 납니다.
세린이가 좋아하는 귤, 치즈 간식 이지요. ㅎㅎ

귤이 참 맛있단 말이지!!


치즈를 잘라서 손으로 집어 먹으라고 줬더니..입을 가져다 대네요. ㅋㅋ


아구아구~~ 맛있어!!


기운없어 보였는데 간식 먹고는 급!!! 좋아진 세린~
역시 출출했던 것이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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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사진으로 봤을때는 엄청 이뻤는데..
역시나 다르네요. ㅋㅋㅋㅋ
초라하기 그지없는 엄마표 덧신 입니다.

신랑님이 이쁘게 찍어볼려고 했지만 당췌 이쁘게 나오질 않네요.


헤벨레~ 덧신..^^


그래도 세린이가 잘 신어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양말 신기면 얼마 못가서 벗어 버리는데 요건 잘 신고 돌아다닙니다.
밑창은 미끄럼방지천이여서 미끄럽지 않아요~
 
아침부터 신겨봤는데 더 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정성을 생각해서 제가 잘 신고 다닐께요~
(요 사진 다 큰애 같죠? 머리스탈 때문인가..ㅋㅋㅋ)


한달전쯤 외할머니가 사다주신 가방을 한동안 들고 다니다가..
시들해졌었는데...다시 갖고 다니네요.

세린아~ 고건 머리에 쓰는게 아닌데?

 

잇차~ 쿠션에 앉아서 좀 살펴 볼까나~


여자애라서 그런가?
아기자기한 소꿉장난을 잘 가지고 놉니다.
귀여운 것!!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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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방 가지고 안 놀더니...
오늘따라 소꿉장난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네요.

요건 제가 젤 좋아하는 입술 모양이에요. ㅎㅎ


자~ 이제 가방들고 나들이를 가볼까나~


아침 댓바람부터 옷도 갈아입다 말고...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니? ㅋㅋ

여기 지나면 엄마 화장품들이 있는 곳이 나타난단 말이에요~


아차~ 너무 좁아서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서 고고~


아빠~ 쉿!!! 엄마 눈치챈단 말이에요~


휴~~ 일단 여기까지 성공!! 잠시 쉬고~


자~ 이제 다시 가방 들고 가볼까나..


룰루랄라~ 엇!!!!! 엄마한테 들켰다..TT


아침에 있었던 가방 나들이 사건이지요. ㅎㅎㅎㅎ
저녁에도 여전히 가방 들고 놀고 있네요.

요번엔 어디로 가볼까나~~~


살짝 무거운 것 같은데...


붕붕카에 올려놓고 가볼까나~


마지막으로 보너스~
엄마, 아빠를 녹여버리는 세린이 살짝살짝 엉덩춤 입니다. ^__^

흔들흔들~


고슴도치 엄마 曰 : 이쁘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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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서 회복되어 서서히 기운을 차려가고 있는 세린입니다.
몸에 열꽃도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고, 아직 입맛은 다 못찾았네요.

제가 좀 아팠더랬어용~


이제 다 나아서 괜찮아졌어요~


이제 밥도 많이 먹고 더 건강해질 꺼에요~


요렇게요~ 히히~


서서히 힘이 돌아와서 장난감도 번쩍번쩍 들지요.

으라차차~ 함 들어볼까나~


자~ 심호흡 한 번 하고~


여응차~


저 힘이 장사인 아가에용~


그래도 이쁘게 봐 주세용~~


요즘 장난감 가방을 쏠쏠찮게 들고 다니네요. ㅎ
가방 하나 사줘야 할라나...ㅋㅋ

아흠~ 심심해...마트나 가볼까나~


자~ 가방을 챙기고~


가볼까나~


아님...차를 끌고 가볼까나~


아차~ 밀고 가는 거지?


외할머니가 사주신 찍찍이 소꿉장난감이 있었는데..
아직 방법을 몰라 그냥 갖고 다니면서 놀았었지요.
근데 드뎌 알아버렸습니다.
저거 찍찍이 부분이 날카로워서 뜯는 방법을 몰랐음 했는데..
아직 힘이 모자라서 씩씩거리면서 뜯고는 좋아하네요. 허허~



이런 모습 보면 정말 언제 컸나...싶어요.
요번에 열나고 아파서 맘이 아팠는데...부쩍 자란 것 같아 이쁘게만 보이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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