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밥도 맛있게 잘 먹어줍니다.
이럴 때면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맛있어요~


멸치볶음이랑 고기가 좋아요~

 
저녁을 다 먹고 놀다가 피아노 수리에 나섰습니다.
나사 구멍 마다 드라이버를 돌려주면 수리 끝! ㅎㅎ

수리중
 

다 고쳤니?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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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깡총인형을 업고서는 보물 상자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보러 나온 것 같으다~


가래가 좀 있는 것 같아 아침 먹고 약 먹이는데..
약이 그렇게 맛이 있을까요~

행복한 표정으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맛있어요~~


오늘 따라 저녁을 완전 잘 먹어줍니다.
매일매일 이렇게만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웅~ 좋아~

 
맛있게도 먹지요?


저녁 잘 먹고서는 떡 좋아하는 엄마랑 나눠 먹으려고 갖고 왔는데..
이런..엄마 몫까지 다 드셔주네요~
맛있는 걸 어떡해요~
 
 
그래~ 많이 먹거라~


정말 오늘처럼만 먹어주면 밥 먹이기가 수월하겠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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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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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노래 부르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동요책 보면서 노래 부르는 척은~ ㅎㅎㅎ

빨리 보세요~


ABCD~ EFG~ ㅎㅎㅎ


요구르트 줬더니 아이구야~ 맛있게도 먹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어주네요. ㅋㅋ


요구르트 먹다 말고 요건 무슨 자세?
곰돌이는 자기꺼라고 발을 뻗어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엇! 곰돌이~~~


곰돌이는 제꺼에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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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면서 장난만 치고~

엄마~ 보세요~


반찬만 집어 먹으려고 하는 세린일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전 텔레비전에서 네 아이의 엄마가 애들 밥을 먹이는데 밥을 먼저 주더라구요.
밥도 씹어보면 단맛이 있는데 이런 밥맛을 먼저 보게 하고 조금 후에 반찬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오~ 좋은 생각인데 싶어서 요즘 그렇게 실천해 보고 있어요.
음...조금 통하는 것 같은데요? ^^;;

밥도 맛있는 걸요!


아빠랑 낱말카드 놀이를 하고 있어요.
아빠가 문제를 내고 세린이가 맞추는게 아니라 세린이가 문제를 내고 아빠가 맞추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아빠 이게 뭐에요?


아니죠~ 잘 생각해 보세요~


블럭 만들고는 자랑하는 것도 빼먹지 않죠!
보세요~ 보세요~


언제면 혼자서 꿀떡꿀떡 잘 먹어 주려나~
친구한테 물어보니 한참 멀었다고 하던데....아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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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잘게 잘라서 한입 크기로 만들어서 줬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어요.
그냥 비닐만 벗겨서 척~ 쥐어주면 알아서 뜯어먹네요.
이젠 다 컸다~ ㅎㅎ

맛있어요~


더 달라고?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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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아~ 목욕하자~~

앗! 좀 더 놀아도 되는뎅...


목욕하고 나서 원래는 그냥 재우는데 오늘따라 일찍 목욕을 하기도 했고..
출출해 하는 것 같아...바나나를 쥐어줬어요.
매번 한입 크기로 잘라서 줬다가 오늘은 미니 바나나를 통째로 줘봤지요.
잘 먹더라구요. 이젠 번거롭게 자르지 말고 혼자 먹도록 하려구요. ^^

음~ 이거 맛있는데요~


요건 뭐지?


엄마~ 하나 더 주시면 안되요?


결국엔 하나 더 먹고, 치즈까지 한장 해치웠습니다.

이히히히~ 맛있는 간식~


세린아~ 코 낮아진다~ 고만 눌러!


^_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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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세린이는 아침에 일어나 배가 고프면...
보이는게 없어집니다. TT

항상 6시 30분에서 7시쯤에 잠에서 깨곤 하는데..
깨서는 옆에 자고 있는 엄마를 가지고 10~20분정도를 놀아줍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잉~~~ 거리며 배고프다고 눈물없이 울다가 알맞게 식힌 젖병을 가지고 오면..
이잉~~~ 거리며 젖병으로 다가와서는..
뚜껑을 올리고 꼭지를 잡아채 입으로 우겨넣습니다.
하루중에 몇 안되는 혼자 스스로 먹는 시간이지요. ㅋㅋㅋㅋㅋ

혼자 잡아채서 먹게 된 지 몇일 안됐는데...
정말 급하게 젖병을 입으로 가져가는 세린일 볼때마다..
엄마, 아빠는 너무 귀여워서 까무러 치지요. ^^
미안하다~ 세린아..우리 세린 배 안고프게 딱! 맞춰서 줘야 하는데..
그거 하나 못맞춰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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