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한눈을 팔면 어느새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정말 전광석화라고 하는 말이 딱입니다.

엄마 전화기닷!


히~ 요걸로 전화나 걸어볼까?


심심한데 뭘 해볼까나~


총쏘기 놀이다~


에휴~ 이것도 재미없다! 고마하자~


정말 무슨 수를 내야지 테이블 위에 있으면 조마조마 합니다. ㅋㅋ

요즘 책을 가지고 잘 놀아요.
뭐....책을 보는 것 같지는 않구요. --;;
그냥 펼쳐보는 거에 재미를 붙여서 계속 그러고 노는 것 같네요. ^^

요거요거~ 이렇게 펼치는 건가?


에잇~ 그냥 물어뜯으면서 놀자~


역시 세린이의 주특기인 물어뜯기로 마무리를 하네요. ^^
Posted by 공원
,
울 세린이 오만걸 다 물어뜯네요.

세린아..입에 물고 있는 그게 모니?


테이블 모서리는 못 먹는 거란다.

 

케이블까지...--;;



점점 더 애교가 많아지고 있는 세린입니다.
물론 엄마, 아빠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거지요...ㅎㅎ
소파에 앉아 있으면 기어와서 안아달라고 팔뻗고 씨익~ 웃습니다.
그 미소에 안아줄 수 밖에 없지요. ^^
아빠가 그 모습에 샘이 났는 지 발끝 사진을 찍어놨네요.
엄마한테 안기려고 까치발 들고 팔 벌리고 있는 세린이에요.


엄마에게 안겨 만족하고 있는 세린..ㅎㅎㅎ


요맛에 말썽 피워도 다 이쁘게 보이나 봐요~ ^^
Posted by 공원
,
요즘 아랫니가 또 올라오고 있어요. --;;
이렇게 한꺼번에 주르륵~ 올라오는게 맞는 건 지 모르겠네요.
아랫니 두 개 옆으로 또 하나씩 올라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지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물어뜯습니다.
심지어 엄마, 아빠 팔도 마구마구 물어뜯지요.

심하게 깨물면 멍까지 듭니다.

아앙~~~~~~~ 깨물어 버릴꼬얏!


깨물어야 덜 간지러운 걸~


흠.....이에 관한 정보를 찾아봐야 겠네요.
Posted by 공원
,
저번 주말에 안전용품 사러 토이저러스에 갔다가 패티 인형을 발견!
기쁜 마음에 얼렁 사줬지요.
하지만...........이뻐하기 보담은 그냥 물어뜯고 있습니다. 흐흐..

아흠~ 패티가 들고 있는 공이 맛있네~


엇~ 내가 너무 정신없이 물어뜯었나요?

저녁에 목욕하고 머리를 뒤로 싹~ 넘겨 빗었더니..
ㅋㅋㅋ....
못보던 얼굴의 세린이네요~

엄마~ 저 어때요?
Posted by 공원
,

허허~ 요놈 살이 통통하니 실한데~


쩝~ 고놈 참 맛있겠는 걸?


아훔~~~~ 으거적~


흐...엄마? 이거 못 먹는 거에요?


히~~~~ 나의 실수!


엇!! 엄마~ 이것도 못 먹는 거에요?


흐흐흐흐흐..
이가 밑에서 하나, 둘 올라오고 있어서인 지 요즘은 뭐든 입으로 물어 뜯으려 합니다.
장난감들이 침으로 흠뻑 젖어 있지요.
그래도 귀여워~ ^^



새로운 세린이의 장기!!  발을 동~동~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