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애써 조립해 둔 레고 트럭 분해에 심취해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하고~~



요즘 책을 읽어달라고 많이 하는데요.
하루에 몇 개뿐이 못 읽어줘서 좀 미안하네요.

엄마~ 책 읽어 주세요~


이거요~ 이거~~


세 권 읽고 목욕하러 들어갔어요. 허허허~
오늘은 졸린 지 누워서 장난 치고 있는데 "엄마~ 불 꺼주세요. 세린이 졸려요." 하네요.
귀여워~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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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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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건전지를 장만하여 레고 화물차를 레일에 돌려봤습니다.
오~ 속도도 생각보다 아주 빠르고 재밌네요.
무엇보다 세린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스스로 컨트롤러를 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해한 엄마, 아빠 입니다.
세린...
엄마, 아빠가 너를 과소평가 했나 보구나. ㅎㅎㅎㅎ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트레일러에 실린 미니 자동차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 --;


시작, 멈춤, 속도 증가 뿐인 컨트롤러 이지만 제법 능숙하게 조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잘하지요? ^^


지인 분과 만날 약속이 있어서 외출 했어요.
인천 앞바다를 가려고 하다가 비가 많이 와서 그냥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를 가기로 하고 출발~

놀이터 가는 거에요?


헉!!!!
비오는 휴일은 실내 놀이터엔 올 것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 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은 신나했어요.

애들은 좋지요~


너무 더워서 내복 바람으로 놀았어요. ^^;;;
언니, 친구와 사진도 찍고~


친구와 다정하게 손잡고 다녔어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두 시간을 어떻게 노나...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이 간 언니가 빠삐에 교실 신청을 발 빠르게 해줘서 덕분에 잘 보내고 왔어요.
참고로 빠삐에 교실은 3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할 수 있는데 세린이랑 같이 간 친구도 살짝 개월 수를 높여서 들어갔지요. ㅎㅎ
그래도 체험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인형극 보고, 미술 체험 하고, 모래 장난하는 코스로 마무리를 하네요.
인형극 관람 중


세린이를 찾아라~~

 
백깔끔 세린이는 모래를 손으로 전혀 만지지를 않더라구요.
아흥....삽 하나 줏어 들더니 모래만 퍼 날랐습니다.
모래 놀이를 시켜봐야 하나.. --;;;;;;;;;;;;;

다른 친구들 노는데 모래 퍼주고 있어요.


체험 끝나고 나서는 손을 깨끗하게~


마지막으로 맛난 점심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너무 붐벼서 땀 쏙~ 빼고 왔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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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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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놀이 하고 남은 종이에 구멍 두 개 만들어 놓더니 뽀로로 가면이라고 하네요.
구멍으로 쳐다보면서 한참을 놀았네요.
근데 왜 뽀로로라고 하면서 가면을 쓰고서는 어흥!! 이라고 하는 걸까나~

어흥~~


수건 개어 놨더니 펼쳐놓고서는 인형들 덮어주느라 정신없네요.

죄다 다 덮어놨어요.


아빠랑 레고 캐릭터 조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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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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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날 이라고 짝꿍이 외출하자 그러더니 점심 다 되어서야 일어나는 게으른 아빠!
어차피 차가 많이 붐빌 것 같아 멀리 외출은 생각 안하고 있었던 지라 그냥 집에서 빈둥 거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햇님 옷이라면서 빨래통안에 있던 옷을 꺼내든 세린.
아흑...그렇게 좋니?

혼자 입다가 머리에 끼었어요.


과연 들어갈 것인가~


성공~~


고냥 집에서 블럭 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고 그랬지요.

사과 쥬스도 후룩~


블럭 놀이도 하고~


메밀 국수도 잘 먹고~


카메라 놀이도 하고~

 
뭐가 그리 재밌는 지..
 

바나나도 맛있게~
 
 
빈둥 거리다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싶어 낮잠 자고 일어난 세린이를 데리고서 장난감 보러 갔어요.
어머님이 주신 용돈으로 세린이 레고 사줬어요.
근데 아무리 봐도 세린 아빠의 사심이 들어간 선물인 듯 싶네요.
어여 조립해서 보여줘야지~~~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할머니께서는 레고 선물을~
외할머니께서는 세린이 옷 한아름을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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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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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폴린이 익숙한데 정확한 표기는 트램펄린이라네요.
어찌됐던 예전에 엄마 살빼기용으로 운동 할 겸 세린이 놀이기구로도 사용하려고 사두고서는 구석에 쳐박혀 있었던 트램펄린을 꺼냈어요.
황사가 온다고 해서 어디 가기도 뭣하고 그래서 꺼내줘 봤는데...
역시나 완전 환호해 주네요.

재밌어요~


기구를 이용하는 응용력까지~


공중부양 중


그리고는 뻗었어요. ㅎㅎㅎㅎㅎ


휴식 후엔 토마토를 섭취해 주시고~


영양 보충을 위해 옥수수도 잡솨주시고~

 
애교도 잊지 않아요~


저녁엔 아빠와 레고 놀이~


이쁜 우리딸~


 
말도 애교도 고집도 엄청 느는 요즘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니 고마워~~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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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눈 뜨자마자 거실에 나와 블럭을 뒤지고 있습니다.
눈 엄청 부었다~~~ ㅎ

블럭 놀이나 해볼까나~



하품까지 해대며 주섬주섬~



저녁에도 내내~ 블럭 놀이


잘 가지고 놀아줘서 너무 좋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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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놀고 있어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블럭 놀이를 하다가 잘 안되면 살짝 짜증도~ ㅎㅎ

진지~ 진지~

 
간단 자동차 완성!


친구를 만들어서 "똑똑~" 문 두드리고 지나가다가 "아이쿠!" 하면서 넘어져 봤어요.
박장대소를 합니다.
한번 재미를 붙이더니 다음에는 아주 기대에 찬 눈으로 문을 열고 넘어지기를 기다려요.
보고 있자니 너무 우습네요. ^^
으하하하하~

 
완전 기대에 찬 눈빛!


찰칵~ 카메라 놀이도 하고..


엄마가 찍어줄 때는 이런 포즈를 취해줍니다.
짝다리 하는 건 어디서 봤니? 푸흐흐흐흐

이쁘게 찍어 주세요~


그네를 탈 때는 얼굴 보호 헬멧을 착용해 주는 센스!!
멋져부러~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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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 누던 중에 아빠가 사진을 찍자 부끄럽다고 수건으로 가리고 있어요.
그러다 어느새 브이~~를 하며 포즈를 취해주네요. ㅎㅎ

 귀여워~~


외출해야 하는데 곰돌이 친구한테 그네를 태워주느라 바쁩니다.

친구야~ 그네 태워줄께~~

 
블럭통은 왜 뒤집어 쓰고 그러니?


귀여운 우리 개구쟁이~


가끔은 떼도 쓰고, 밥 안 먹는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하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잘 놀고 너무너무 착한..
이렇게 말을 잘 듣는 아기도 없을 꺼라 생각해 봅니다.
엄마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세린~ 고마워!! ^^;;;;
Posted by 공원
,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그리기는 하는데 도무지 정체를 알 수가 없네요.

엄마, 아빠, 자기라는데..................ㅎㅎ


나름 진지합니다.


빨래를 널어 놓을 때면 한 몫 단단히 하지요.
양말은 세린이 담당~
일렬로 주르륵~ 널어 놓기


블럭 놀이도 해주고요~


컵에 꼭 저 작은 블럭을 넣어요.
나름 소꿉장난 하는 느낌이 나네요. ^^

꼬물꼬물~~


목욕하고 우유 한 잔 마시고 잠을 청해보지요~
좋은 꿈 꾸세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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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아 오전에 살짝 외출을~

마음이 급해 먼저 신발 신고 있어요. ㅎ


다녀와서는 늦은 낮잠을 시도해 봅니다.
요즘 세린이한테 보여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아주 흥미롭게 봐주네요.

엄마~ 너무 재밌어요~


낮잠 잘 자고 일어나 놀고 있는데 갑자기 가위로 쿠션소파를 뜯고 있는 겁니다.
헉!! 왜 그러니?
안된다고 했더니 서럽게 울어 주시고~

아주 정성스럽게 뜯는 중~


으앙~~~~~~~~~~


아빠랑 블럭 놀이도 열심히 해줍니다.
미니카를 만드는 중


까꿍~ 놀이도 하지요.


오늘은 삼일절!
아빠랑 같이 태극기 그려보기를 했어요.

완전 집중!


아주 열심이지요?


아빠가 밑그림을 그려주니 세린이가 색칠을 했어요.


자랑도 하고~


깡총이랑 곰돌이를 소파에 앉혀 놓고 그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간에 가서 앉더니 자기도 그려달라 합니다.
완전 웃었습니다.

저도 부탁드려요~


눈썹을 이렇게~~~ 그려야지요!


뜬금없는 태극기 자랑..ㅎㅎ


아주 알차게 보낸 하루를 까꿍~ 놀이로 마감하고 있어요.

까꿍~~~~~~


오늘은 좀 길었네요. ㅎ
내일부터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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