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밤에 얼마나 쉬야를 많이 했으면...
기저기가 빵빵하다 못해 위아래 옷을 버렸습니다.
닦이고 옷 갈아 입혔지요.

물티슈 뽑기에 한참인 세린


걸음마 연습도 좀 해주고~


노래 들으며 박수도 쳐 봅니다.


독서쯤이야 뭐~ 기본이지요.
(근데 세린아...책이 뒤집어 졌네? ㅎㅎㅎㅎ)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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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에게 있어 책은 장난감 이지요.
요즘 책을 보면 다다닥 기어와서 물고 뜯고 한참을 놉니다.


히~ 책이 재밌어요~

엄마~ 다른 책 없어용?


저번에 샀다가 남았던 센베이 아기과자를 줬더니 잘도 먹습니다.
이젠 먹는 동작이 자연스러워요~

음~~~ 맛있네~

크..........밥알 붙인 거 같죠? ^^

요렇게 물도 같이 마셔주고요~


아직 컵에 있는 물마시기는 못해요.
얼렁 연습해서 꿀떡꿀떡 물도 잘 마셔야 할텐데요.

윽..이렇게 하면 뭔가 나와요~

이게 물인가?


마지막 사진은 흐리게 나왔지만 이뻐서 올려보아요~

엄마~ 나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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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책을 보고 있네요.


음...엄마 요 책은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세린아 책은 읽는 거지 먹는게 아니란다.


음~~~~~~~~~~~~ 맛나다..

ㅎㅎ
요즘의 세린이는 뭐든 지 물고 빨고 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건가~



세린아? 뭘 그렇게 열심히 봐?



엄마~ 바닥에 뭐가 있자나요~~

ㅎㅎ
치켜올라간 눈썹이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


오늘의 마지막 사진~


엄마...나 쓸쓸해요~


세린이의 쓸쓸한 뒷모습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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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책을 줘봤더니 새로운 장난감이라고 여겨지는 듯...
정말 열심히 갖고 노네요.


엄마~ 동물책은 다 읽었고 다음은 초점책이에욧!

ㅎㅎ..
귀여워~ 귀여워~ (엄마는 고슴도치~ ㅋㅋㅋ)


주말에 다녀가신 어머님이 세린이 옷을 바리바리 사서 보내주셨어요.
저흰 집에만 있는 세린이에게 옷을 그닥 사주는 편이 아니였거든요.
선물 받은 내복으로만 버텼었는데 어머님이 안타까우셨나봐요. ㅋㅋ
덕분에 울 세린이가 공주님이 됐어요~

모자를 씌워 보다가 너무 이뻐서 견딜수가 있어야지요.
꼭~~~ 껴안아 보았답니다.


엄마는~~~



엄마~ 나 치마 입어 보는 거에요?


자~ 모자와 치마, 레이스양말 착용!

저 이뻐용?


스타킹에 내복들도 엄청 많았는데 다 입혀 보지 못했어요.
일단 세탁 후에 차근차근 입혀 보아야지요~
어머님 잘 입힐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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