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독서에 열을 올려 주십니다.

세린아~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니?


이쯤이야~ 뭐 기본 아니겠어요?


간식도 볼이 터져라 잘 먹어주고요.

이것도 기본이지요~


목욕하고 자기 전에 곱게 빗은 머리. 사진 한 방 날려줍니다~

우~~ 이쁘게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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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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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읽기에 심취해 주시는 세린입니다.

뿡뿡이가 방귀를 껴서..어쩌구 저쩌구~


책 샀더니 어린이 영어사전을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아직 세린이가 볼 수준은 아닌데 그림이 신기한 지 계속 넘기면서 장난치고 있네요.
그러다 사진 찍게 이쁜짓~ 해보라니까 열심히 볼을 찔러주고 있습니다.

너무 찌르는 거 아니니?


만세도 불러주고~


가끔씩 엄마도 봐주고~


그러다 다시 열중하는 세린~


언제쯤이면 엄마랑 같이 앉아서 나른한 오후의 독서를 즐기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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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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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세린이가 아침마다 한번 씩 게워내고 그러네요.
뭐가 문젤까.....싶습니다.
병원에선 딱..꼬집어 말해주는 것도 없고..--;;

오늘도 일어나서 한번 게워내고는 달래주려고 무릎에 앉혀놓고 있었는데..
발을 척~하니 테이블에 올려놓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발가락에 쥐 안나니? ㅎㅎ


기운 차리고는 책 읽어 달라고 러닝홈 안쪽에 쌓아놓은 책을 열심히 나르고 있어요.

엄마~ 나 책 읽어 주세요~


여응차~ 책이 좀 무겁네~


여기요~ 가지고 왔어요~


양가 부모님들께 세린이 보여드릴려고..
영상전화를 하나 득 했는데 세린이 장난감이 되버렸네요. ㅎ

훔~ 새로운 기능이 뭐가 있나~


엇~ 전화기에 비닐을 벗겨 버렸어!


아빠 어떡해~ 이거 엄마 보기 전에 붙여놔야 할텐데....


한번 붙여보자~~


아후~ 잘 안되네!!!


세린이 집중했을 때 나오는 귀여운 입술~


이거 잘 펴발라야 하는데~


꼭! 꼭! 누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기분 좋을 때 씨익~~~ 하고 웃는 모습..귀여워!!


식사권이 있어서..오후에 잠시 외출 했어요.
세린이가 자꾸 걸어다니려고만 해서 얼렁 먹고 왔지요. ㅎ

^__^


몇일째 보채기도 하고 얼른 예전 컨디션을 찾아야 할텐데...살짝 걱정입니다.
아프지마~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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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더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사다주신 장난감인데..
너무 어려서 갖고 놀 줄 모르다가 요즘에 다시 꺼내줘봤어요.
버튼을 이것저것 누르면서 잘 가지고 노네요. ^^

와우~~ 이거 새 장난감인가요?


아닌 것 같은데에~ 그래도 좋아요~ ^^


간식도 와구와구 먹어주구요~

맛있어~~


역시나 책도 열심히 봐줍니다.

열심열심!!!


엄마~ 요 책...그림이 거꾸로인데요?


요즘은 똑같은 일과의 반복인데도..
세린이가 점점 커가는게 느껴집니다.
돌 지나면 많이 바뀐다더니....정말 실감나네요.
세린아~ 아푸지마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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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책을 가져와 주시고...

엄마~ 요거요!


자~ 다음은 요거요거~



병원에서 신경모세포종 소아암 검사를 하기 위해..
소변을 받아 검사키트에 적셔서 가야해요.
따로 받기가 뭣해서 바지 벗고 놀게 했지요.
"난 자유인이야~~~~" 라는 듯 신나게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히히히~ 왠지 가벼운 기분~


엄마한테 짝짜꿍 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세린..


양동이에 책 넣기도 열심히 합니다. ^^


엄마~ 더 놀아야 되요?


30~40분 간 열심히 놀더니...
간식 먹여주는데 갑자기 후두두둑~~~ 쉬야를 하네요.
기저귀에만 누다가 본인도 놀랬는 지 바닥을 쳐다보면서 얼음이 되더라구요. ^^

소변 채취 성공!!!


잘 말려서 내일 병원 가는데 가져가야되요.
성공해서 무진장 기쁜 하루입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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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책을 갖고 옵니다.
당췌....읽어 달라고 오는 건 지...가지고 같이 놀자고 오는 건 지...

요게 좋을까~ 아님..이게 좋을까~


씻고 있는데까지 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세린...
세린아~~ 이럼 곤란해~~~~

엄마~ 어여 읽어주세요~


세린이의 책읽어주기는 언제까지 계속될런 지..--;


덧신 다음으로 무모하게 조끼에 도전했습니다.
쉬워보였는데..역시나 재봉틀이 익숙하지 않아 옆에 바인딩테이프 박는데에 고생했네요.
엉망이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입니다. ㅎㅎㅎ


세린아~ 이번 겨울 따뜻하게 나보자~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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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어달라는데 재미를 붙였는 지..
하루종일 책을 가져오네요. --;;
처음엔 신기하고 이뻐서 박수치면서 좋아했는데 점점...점점.....TT
세린아~ 이제 고만 가져오면 안되겠니?
세린아~ 이제 다른 책도 좀 가져오면 안되겠니?
세린아~ 간식 챙겨주고 있는데 책 읽어달라면 엄마 두 팔이 모자라잖니~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던 읽고 또 읽고의 반복이라던 말이 와닿습니다.

엄마~ 책 읽어 주세요~


요 책이에요~


엄마랑 아가가 나오네요~


엄마~ 전 그림만 봐요~ ㅎ


언제쯤이면 정말로 책을 읽게 될까요~
앞으로 4년? 5년? ^^
모쪼록 책을 사랑하는 세린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


밥통에 찌는 카스테라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세린이 줄 간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잘 먹어 줘서 다행입니다.

이건....카스테라?


음....어디 먹어볼까?


엄마~ 요거 괜찮은 것 같네요~


코감기 때문에 답답해서 이유식도 잘 안 먹고...
그나마 간식만 조금 먹어줍니다. 요놈~ 밥을 잘 먹어야지!
얼렁 나아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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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책을 좀 읽어 줍니다.

자~ 책읽기 끝!!!!


마음의 양식을 쌓았으니 좀 놀아주어야지요.

붕붕카도 이젠 탈 수 있어요~


밀어주지 않으면 일어서려고 하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놀기도 했고 배가 출출해져 옵니다.
엄마가 만들어주신 맛있는(?) 이유식을 먹어보아요~

한 입 먹고~ 티슈로 입 닦고~ 엄마보면서 한 번 웃어주고~


놀다가 신경질이 나면 이런 포즈도 취해 보아요.




그러다 다시 기분이 좋아지면 짝짜꿍과 함께 엉덩이를 살짝 흔들어 봅니다.

핫둘~ 핫둘~


그러다 힘들면 쿠션에 기대어 잠깐 쉬기도 하지요.

쉬어주는 센스!!


제 오늘 하루 어땠나용?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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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자세가 그럴싸 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이 페이지엔 동물이 많네~


세린아 책 뒤집어 졌다....--;;;



착하게 책 보면서 노는가 싶었는데..
세린아~ 거기서 뭐하니? ㅎㅎㅎ



철푸덕 세린이 모습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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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취해 있는 책 펼치기 놀이 입니다.
온통 책 가지고 노는 사진 뿐이라...쿨럭~

어디보자~~ 요 페이지가 젤 재밌어~


엄마~ 책 읽는데 왜 방해하고 그러세용?


에비~ 저 혼자 볼꺼에욧!


언제쯤이면 혼자 책보면서 웃고, 울고, 감동하는 날이 올까요..
책을 좋아하는 세린이였음 하는 맘 간절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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