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이의 아침 시작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 걸로 시작이 되지요.
우리집 아침 풍경 입니다.

아빠한테 수다 떨며 먹고 있어요.


저녁 시간엔 한가득 늘어놓고 놀이 삼매경


만들기 놀이중


요즘들어 혼자 역할 놀이하면서 노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것 같아요.
어쩔 때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처럼... 또 어쩔 땐 친구한테 얘기하듯이 할 때도 있구요.
뭐....그럴 때마다 같이 많이 못 놀아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살짝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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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읽기에 너무 심취해 주십니다.

머리 묶어주는 와중에도 열심~


진지한 표정이지요?


책 많이많이 읽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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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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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 먹다 말고 왠 낙서니?
완전 집중

 
저녁에 밥 안 먹는다고 고집 피우면서 책 보고 있어요.
근데 왠지 서당에서 무릎 꿇고 천자문 읽는 자세 같지 않나요? ㅎㅎ

하늘~ 천~,  따~ 지~


토요일에 도착한 세린이 장난감의 사은품 입니다.
대형 자석 칠판인데요.
집이 좁아서 고냥 저기다가 놓아줬는데 괜찮은 듯 싶어요.
세린이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칠판 보고서는 너무 좋아하네요~

좋아요~


오늘도 역시나 새 장난감으로 놀고 있어요.


기념 촬영도 잊지 않아요.


세린이가 자랑하던 자동차~


블럭을 갖고 놀아도 패턴이 있는 것 같아요.
세린이가 좋아하는 패턴은 자동차 받침처럼 바퀴가 달린 블럭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겁니다.
그 위에다가 이것저것 오밀조밀하게 조립하는 걸 좋아해요.
레고도 그렇고, 다른 블럭도 그랬는데 요번에도 그러네요. ㅎㅎㅎ
바퀴가 그렇게 좋니? 자동차가 좋은 건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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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확인하다가 시크릿가든 현빈의 트레이닝복이 눈에 띄어 푸하하하 웃다가...
엇? 세린이 하나 사줄까? 싶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보자마자 입혀달라며 엄청 좋아하네요.
아직 빨기 전이라 윗옷만 살짝 걸쳐 봤네요. ㅎㅎ

엄마~ 네모네모~


이건 세모라나 뭐라나..ㅎ


예전에는 조금 긴 글이 있는 책은 지루해서 막 넘겨버렸는데..
요즘은 다 읽어줄 때까지 기다리다가 페이지를 넘기고, 그림 보면서 뭐라고 얘기도 해줍니다.
아~ 많이 컸다~

독서중~


재밌어요~


엄마가 책 많이많이 읽어줄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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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를 동생삼아 책을 읽어 주는 세린.

"곰디아~ 곰디아~ 야옹~ 멍멍~"
"보자~ 보자~"
"뽀다다~"
"끝이에요~"

아직 말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아흥...귀여워. ㅋㅋ




곰디야~ 곰디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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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완전 빠진 스티커 공부책 입니다.
예전엔 그냥 떼서 붙이기만 했는데 이젠 제법 가이드에 따라서 붙여줍니다.
많이 컸네~

스티커 놀이는 너무 재밌어요~


노애부~ 노애부~ (노래불러요) 하면서 시디도 제법 넣었다 뺐다 합니다.

이런 건 안해도 되는데..--;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손, 발에 자체 볼펜 도장을 찍어놨어요.
내가 어이가 없어 막 웃었더니 자기도 씩~~~ 웃어줍니다.
사진 찍자~ 했더니 요렇게 자랑하며 포즈를 취해주네요. ㅎㅎ

도장이 그렇게 좋니?


"점심 먹자~" 했더니 식사 비닐 옷을 갖고와서 팔, 다리에 끼워주십니다.
그러고는 왜 다른쪽은 없냐고 뭐라 하네요. ㅎㅎ
역시나 "사진 찍자~" 라고 하자 달려가 갑자기 뽀로로 가면을 꺼내든 세린.
아흐~ 너의 엉뚱함은 도대체!!
뭘 표현하고 싶은 거니? ㅎ


점심도 먹었고 정리도 했고...낮잠 자자~ 했더니 책을 들고 안방으로 들어갑니다.
가끔 세린이 재울 때 심심해서 책을 들고 옆에서 엎드려서 봤더니 엄마 흉내 내는 중이랍니다.
이래서 좋은 모습만 보여야 된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

아이고~ 흉내는 다 내려고 하는 구나~

 
보긴 보는 거니? ㅎ


저녁에 목욕하기 전에 이불 시트를 갈았는데 찍찍이로 청소하는 걸 보더니 자기도 하겠다고 졸라댑니다.
아흑!!!!
저거 말리느라고 아주 진땀을 뺐네요.

베개 밑도 깔끔하게 해줘야 해요.


아흑..재밌니?


요즘은 아주~ 엄마, 아빠 흉내내기에 빠져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터인데..
그게 쉽냔 말이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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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책 읽고 있는 중이에요.

이건 뭐에요?

 
기특한 것~~


엄마는 세린이가 책 많이 읽는 책벌레가 됬음 좋겠단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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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는 모습을 좀 찍을랬더니 초상권을 주장하며 찍지 말라네요.

아니~ 아니~ (뭔가 거부를 할 때 세린이가 하는 말)


혼자 컵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이건 뭔가 좀 이상하다..싶어 봤더니 컵을 쌓아놓고 그 위에 퍼즐을 하나씩 올려놓고 있었어요.

여기까지 올려을땐 뭐하고 있는 지 몰랐네요.


이제서야 세린이가 뭘 하는 지 눈치채고~


컵 가장자리에 퍼즐을 올려놓고 있어요~


드디어 완성 입니다~


멋지지요?


그러고는 삽으로 부셔버리기~ ㅋㅋㅋㅋ


엄마책 가져다가 읽기
 
음...어렵군..그만 읽자


목욕하기 전에 곰돌이를 침대에 눕히고는 자기도 눕습니다.
손수건 한 장씩 덮어주는 건 기본이지요~ ㅎㅎ

코~ 자자~!


저 잘께요~~~


고집, 엄살도 심해졌지만 이쁜짓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가였을 때는 아가였을 때 나름대로의 이쁜게 있고, 좀 컸을 땐 힘들어도 또 그맘때의 이쁨이 있네요.
쭈욱~~ 아프지 말고 자라다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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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꿀떡 다 먹고 나서 의자를 놀이 기구 삼아 놀고 있어요.
왜! 그 밑에서 기어 나오는 거니? --;

엄마~ 이것 보세요~

'
책 갖고 와서 읽어 달라길래 안녕~ 안녕~ 하면서 엄청 오버해 줬습니다.
무지 좋아하네요. ㅎ

이쁜 척 하는 거니?


친구라고 가리키는 거에요. ㅎ


이 씁쓸한 표정은?


잘려고 목욕 다 시키고 로션 바르고 눕자~ 했는데 갑자기 쿠션 가지고 바나나 보트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흑....완전 흥분해서 진정이 안됩니다.

와우~~~ 하면서 방안에서부터 타고 나왔어요. --;


머리 산발하고 아휴~ 이게 모니?


요즘 말을 무진장 안 들어요. 흑~
못 들은 척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아휴~ 자기 의지가 생길때라고 하던데..무한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게 하네요. TT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둬야 할라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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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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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하는 놀이가 하나 추가되었어요.
일명 이랴~이랴~ 말타기 놀이.
세린인 아빠 등에 착! 달라붙어서 엄청 좋아합니다.
내려주면 또~ 또~ 또또또~ 하면서 계속 태워달라 하네요.
아빠 살 좀 빠지겠는걸~

즐거운 말타기 놀이~


아~~주 신나 합니다. ^^


놀이가 끝나면 책 한판 읽어주는 센스!


ㅋㅋ...
엄마, 아빠 흉내내느라고 자기책은 안가져오고 다른 책 가져와서 읽는 척 합니다. 웃겨~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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