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무슨 국물 마시듯이 후룩~

맛있어? ^^

 
오늘은 토요일~
꼬꼬마 가는 날~ 
아침부터 꼬꼬마 가는 날이라며 신났습니다.
말린 바나나 간식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습니다.
 
 
많이 먹어~~~


가기 전 로션도 꼼꼼히 바르고..
 

오늘 수업은 컵쌓기 놀이와 균형잡기 놀이입니다.
컵쌓기가 아니라 뒤집는 중. ㅎㅎ


아빠는 노파심에 세린이 손을 꼭~ 잡고 있고..ㅎㅎ


신나게 놀고 와서 밥 먹고 낮잠으로 슝~
한숨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는 아직 덜 깼는 지 소파에 이러고 누웠더라구요.
연륜있는 아줌마의 포스가 느껴져서 우스웠네요.

휴식 중인 주부의 포스~


사진을 찍었더니 급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
황사 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어여 화창한 날씨가 와줬음 좋겠구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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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다시 식욕을 찾았는 지 아침도 씩씩하게 먹어줍니다.

좋아~ 좋아~


엄마~ 고기 반찬이 좀 맛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만 먹어주면 얼마나 좋아~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께도 아주~~ 공손하게 인사를 해줍니다.

아빠~ 다녀오세요~


현관앞에서도....다녀오세요~~~


우리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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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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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뒤집에 쓰고 즐거워 하는 세린.

새로나온 모자 스탈 어때요?


두유가 고소하고 달달해서 맛있는 지..
두유 보관해 놓은 데서 한 개 집어 들고 와서는 빨대를 꽂아 넣고 있어요.

엄마 보기 전에 얼렁 먹어야 하는데~


선물로 들어온 블럭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요런 블럭 스타일은 처음 가지고 노는데 엄청 좋아하네요.

재밌어요~


카메라를 만들어 찰칵 놀이 하고 있어요.
귀여운 것~~

여기를 보세요~~


찍습니다~~


이뻐이뻐~
고슴도치 엄마 제대로지요~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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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을 좀 부실하게 먹더니 오늘 아침은 아주 적극적으로 잡솨주시고 계십니다.
그틈에 머리를 묶어주는 엄마..ㅎ

아훙~ 배고파요~


저녁 먹다가 문득 세린이 입술을 봤는데 퉁퉁 부어 오르고 있는 겁니다.
뭐 자극적인 것도 없었고 항상 먹던 반찬들이였는데...뭐지? 싶어서 사진 좀 찍으려는데..
오늘따라 협조를 정말 안해주네요. 

엄마~ 식사 중에 왠 사진이에요~

도망가버리는 세린.

엄마~ 고만 찍으세요~


입술이 조금 빨갛고 부었지요?


흠...한 5분 정도 저러다가 없어지긴 했는데 덜컥 겁이 났었네요.
나머지 밥도 싹~ 비우고 그랬는데 별 탈은 없습니다.
알러지와는 영~ 거리가 먼 세린이라 좀 당황했었네요.
뭐지?뭐지?뭐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의 부은 입술입니다.
그냥 입술을 앙다물어서 그랬었던 거였나...허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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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사진을 보니 다 먹는 사진이네요.
어제 손질한 옥수수를 아침에 몇 개 삶아줬더니 아주 잘 먹어 줍니다.
처음에는 뜯는 방법을 잘 몰라서 좀 어색하게 먹더니 이젠 제법 능숙해 졌어요.
누가 고슴도치 엄마 아니랄까봐 뜯어 먹는 거 보고 있으면 아주~ 귀여워요. ㅋㅋ

이빨에 끼었니? ㅋ


아주 야무지게 잡고 있구나~ ^^


수박도 잘 먹고~


수박 먹다가 엄마랑 쭈압~ 놀이 하고 있어요.

이쁜 것!


요즘 더운 것 같아 뭐 먹을 때는 벗겨놨더니 온통 사진이 누드 뿐~
음...관리 좀 들어가야겠다~ 세린..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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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가 너무 달달해서 집에서는 안주게 되네요.
장보러 나왔다가 시식코너에서 집어 준 오렌지 쥬스.
쪽~ 쪽~ 쪽~ 소리 내면서 정말 맛나게도 먹네요.

 

그렇게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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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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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밥 먹는 사진이네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세린이가 꿈동산에 쌍꺼풀을 놓고 왔네요.
언제 다시 들고 올꺼니?

일단 밥 먼저 먹고 생각해 볼께요.


퇴근하고 돌아와서 벗은 아빠 윗옷을 입혀 달라고 생떼를 씁니다.
입고는 그저 좋다고~ 온 사방을 돌아다녀요.
뭐가 좋은 걸까요?
아빠의 체취?(TT), 드레스 같아서?
여튼 좋다고~ 신났습니다.

아빠보다 저한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간식 먹을 때도 안 벗고..


꼭 마법사 같네~


서서히 말을 시작하는 것 걸까요?
어제는 우유컵을 가리키면서 "우유 둬~" 를 세 번 했어요.
아빠랑 놀라서 까무러칠 뻔 했네요.
고작 하는 말이라고는
- 빠빠 : 밥
- 까까 : 간식
- 치이츠 : 치즈
- 빠 : 바나나
- 빠빵 : 자동차
- 우, 우우, 우유 : 우유
- 가 : 말 그대로 저리가요
- 치카 : 양치질
- 꼬고 : 세린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름
- 다으따 : 다왔다(집에 들어갈 때마다 다왔다~ 했더니...ㅎ)
- 엄마, 아빠
- 째째 : 새 (참새 짹짹에서 나온 듯..ㅎ)
- 뽀오 : 뽀로로
- 포 : 포비
- 뿌뿡 : 뿡뿡이 
- 꼿 : 꽃
- 둬 : 주세요
- 우아 : 물건에 관심 보일 때 감탄사 (우와~~)
- 채 : 책
- 뽀쬬뽀쬬뽀쬬 : 그냥 혼자 중얼거림..
- 만냐만냐만냐만냐 : 그냥 혼자 중얼거림..
그리곤 정체모를 말 들....ㅎㅎㅎ
나머지는 몸동작으로 의사전달을 합니다.

이런 수준인데 갑자기 우유줘!를 했으니 깜짝 놀랄 수 밖에요.
흠..근데 그 이후로는 안하네요. ^^;;;;;;;;;;

얼마나 신기할까요~
조그만 입에서 재잘재잘 수다가 쏟아져 나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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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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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널어놓은 빨래를 손수건만 싹~ 걷어주시는 세린.
그나마 다른 빨래는 안 건드려서 다행이에요.

빨래 걷기 도와주는 거 맞지?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라 아무 맛이 없을 텐데도 울 세린이는 한사발(?) 뚝딱 합니다.
시원한 맛에 먹는 건가?

맛있어요~


간식 먹으면서 책도 봐주고~

 
치즈는 언제나 맛있어요~


귀여운 것~


집 전화 심부름은 우리 세린이 꺼에요.
나중에 엄마, 아빠 심부름 안하겠다고 반항하면 섭할텐데...ㅋ

전화 왔어요~


날씨가 완전 여름이에요.
이제 정말 본격적인 여름이 올려나 봐요~
개인적으로 여름은 정말 싫은데..--;;;
올해 더위도 무사히 지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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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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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잘 먹습니다.
이유식도 잘 먹고 쭈쭈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헛~ 이건!!


얌얌얌얌~


쇽~ 쇽~ 가져다 먹습니다.


세린아~ 잘 먹어 주니 엄마, 아빠가 무지 고맙구나~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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