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댁 방문을 끝내시고 저희 집에 어머님이 오셨어요.
세린이 신났습니다.
100% 자기 편인 할머니가 오셨거든요..ㅎㅎ

사과 먹다 무슨 짓?


할머니와 스트레칭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할때를 보내고 있네요~

스트레칭~~~


엄마가 만들어 준 딸기우유 간식을 맛나게도 먹습니다. ^^

음~~ 맛나!!


아아~~~~~~~~~~~


놀면서 땀을 흘리는 것 같길래 머리를 올려 보았어요.
아이고~~ 참해라~~

다 큰 애 같죠? ㅎ


세린아~ 다른 모습인데~


할머니한테 어찌나 애교를 부리는 지..
이쁨 받고 싶은가 봐요. 허허~

할머니~~~



엄마, 아빠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이래서 많은 가족들과 북적대며 지내야 좋다고 그러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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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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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원 가는 날~
세린이가 콧물이랑 기침 때문에 접종 일정이 좀 미뤄졌어요.
가서 상담 받아보고 접종하려고 일단 출발~

엄마~ 나 병원 가는 거에요?


사진기가 충전이 안된 관계로 사진은 없네요. ㅎ
몸무게는 10.2kg, 키는 80.6cm ..
키는 좀 큰데 몸무게가 좀..--;
몇달 째 10kg 초반에서 늘지를 않네요.
정말 많이 먹는데 너무 움직여서 그런가....헝~
일본뇌염이랑 독감 2차는 담주에 상황보면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폐구균4차, 뇌수막염4차 받았어요.
양 허벅지에 맞는데 컸다고 아픔이 많이 느껴지는 지 엉엉~ 우네요.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서 도착한 뒤에 뉘였는데 고만 잠을 깨버리고..
또 열심히 놀아주는 세린.

새로운 버전의 블럭~


던지기 놀이 하는 세린..--;;


역시 낮잠을 안 잤더니...점점 멍~~~~ 해지고 있어요.

멍~~~~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은 왜 만지니?


멍~


졸려서 짜증도 부리고~


급기야 울음을...허허~


재웠더니 바로 꿈나라로 휭~ 가네요.
오후 5시라 시간이 애매해서 계속 쭈욱~ 재울 계획이였는데..
역시나 중간에 한번 깨주네요.
저녁 먹이고 좀 놀다 다행히도 졸려해서 또 꿈나라로~

엄마배는 퐁신퐁신~


푹신해서 그런가...
자주 저렇게 배 위에 올라가서 누워있는 걸 좋아해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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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요 턱받이가 목걸이처럼 목에 두르면 이쁜 걸로 아나봐요.
들고와서는 목에 둘러달라고 하네요.
해주면 목을 뻣뻣하게 들고 요염하게 절 쳐다보면서 마실나갑니다.
푸하하하하~
그런 세린일 보면 웃음이 터져요. ㅋㅋㅋ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놀고 있는 중..ㅋㅋㅋㅋ


쌓기놀이를 좋아하는 세린일 위해...
아빠가 특별히 고른 장난감이네요.
사실 예전부터 토이저러스 가면 저거 사자고 졸랐으나 제가 안된다고 했었거던요.
근데 컵이든 뭐든 쌓고 보는 세린일 보면서 안 사줄수가 없더라구요. 컥~

엄마~ 정말 이거 제꺼에요?


히~~~ 너무 좋아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대게가 있더군요.
세린이 이유식 해줄려고 한마리 사왔는데...힘들게 찌고 살을 발라놨더니..
세상에~ 역시나 부실한 마트 대게..
아기 주먹만큼 살이 나왔네요. --;;;;
그래도 세린이가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허허~
부실한 대게 같으니라곳!!!


새로 생긴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엿차~ 요렇게 끼우고, 또 요쪽에~


약간 발전한 것 같은 블럭 쌓기..


아휴~~ 이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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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많이 자랐어요.
숱은 별로 없고 길이만...ㅋㅋ
뒷머리는 꼬불거리기만 하고 길이가 그닥 길지는 않네요. 허허~

엄마~ 그래도 아빠는 이 스타일이 젤 맘에 든대요~



간식을 많이 먹어 배가 뽈록 나온채로 목욕 하는데...
자기 배꼽이 신기한 지 꾹꾹~ 눌러요. ㅎ

엄마 있자나요~ 니아거재댜거니ㅏㅇ러ㅏㅓㄴㅇ라~~~!!!


꼬옥~~~~~~~~~~

배가 많이 나온건 지...
세게 눌러서 그런건 지...
배꼽이 쏘옥~ 들어갔네요.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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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가면 놀이 하고 있어요.

아빠~ 가면 놀이 할까요?


세린이 요기 있어요~


얼마전에 세린이 그림 그리라고 크레파스를 사줬는데..
오늘 한번 꺼내봤네요.

아빠가 먼저 얼굴을 그리고~ 세린이에게 크레파스를 줬더니..


점이랑 직선만 엄청 찍어 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난 크레파스 탑쌓기가 더 재밌는데~


요렇게 말이에요~


이거 하는 거 보고는 세린아빠는 당장 탑쌓기 장난감 사자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한눈 파는 사이 카메라에 몰래 다가간 세린이....
찰칵~ 하는 소리에 뒤돌아 봤더니 작품 하나 찍어놨네요.

세린작가~ 요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뭔가요? ㅎㅎ


세린이한테 거봉 포도를 첨으로 먹여봤어요.
정말 잘 먹어요.(우리 세린이 아무거나 다 잘먹는 건가..--;;)
아닌게 아니라 먹어보니 완전 설탕 포도 입니다. ㅋㅋㅋ

오~ 이 달콤한 새로운 맛은?


맛있어~ 맛있어~


혼자 놀다가 장난감을 입에 물고 노는 세린이에요.
입에 뭐 좀 안물었음 좋겠는데..--;;

꽃을 문 여자~~


땀 흘리면서 놀길래 머리를 하나로 묶어줬는데...
묶은 고무줄 뒤로 머리칼이 엄지손톱만큼 나오네요. --;;;;
아휴~~ 언제면 머리숱이 많아지려나~

엄마~ 걱정마세요~ 언젠간 많아지지 않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세린이...
근데 먹는 것 만큼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다 어디로 가는 거니?
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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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에 케잌 샀더니 모자를 주더군요.
질이 딱! 사은품 수준이여서 구석에 던져놨는데 아침에 눈에 띄길래 함 씌워봤어요.
양의 탈을 쓴 늑대? 늑대를 잡아먹는 양? ㅎㅎㅎ

엄마~ 머리에 이 느낌은?


요즘은 모자를 거부하지 않네요. ㅎ


조용하다 싶어서 봤더니..
역시나...엄마 가방을 뒤지고 있었네요.
핸드폰은 벌써 꺼내놓고 또 뭐있나~~ 뒤지고 있어요. --;

또 뭐가 있을까~~


앗!!! 엄마..그게 아니라~


핸드폰에서 만족해야겠다~


여보세용~~~~


요즘 꾀도 늘고, 떼도 늘고...
그래도 애교도 같이 늘어줘서 많이 이쁘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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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사주신 소꿉장난통에 초인종이 달려있어요.
그거 누르면서 놀고 있네요.

딩동~~~ (근데 세린아..코밑에 뻥과자 부스러기가 좀 웃기다~ ㅎ)


 버튼이 뻑뻑해서 누르기가 힘들어요.


흠....밥 많이 먹고 힘을 더 길러야 할라나?


엿차~ 다시 힘내서 눌러보자~


피곤한 엄마가 매트위에 널부러져 있었더니..
같이 와서 놀자고 하네요.
근데 매트는 왜 뜯니?

엄마~ 같이 놀아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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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프고 나더니 엄청 잘 먹어 줍니다.
밥도 꿀떡꿀떡~ 잘 먹고, 과일도 게눈 감추듯!
뻥과자는 손에 달고 삽니다.
대신 응아도 엄청 많이 누지요..ㅎㅎㅎㅎ

엄마가 한번에 너무 많이 주니? ㅋㅋ


혼자 놀기도 잘 놀고~

바닥에 도장 찍기 하니?


내 사랑 양동이에 퍼즐도 주워 담아요.
왜 그러는 지는 아무도 몰라요~~~~ ㅎㅎ

영차~ 이것도~ 요것도~~


아무 맛도 없는 뻥과자는 매일 달고 삽니다.

봉지째 냠냠~


잘 먹고, 잘 놀고....
애교도 점점 넘치고...요즘 너무 이쁘네요~
가끔씩 엄청 떼쓰기는 하지만요..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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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오늘 피곤했나 봅니다.
꿈나라로 퐁당~ 헀네요.
아가들이 잠을 잘땐...왜이리 천사같은 지...ㅎ
자는 애 와락~ 껴안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대~자로 날아가는 구나~~~


좋은 꿈 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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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안전띠하고 조심히 앉아 있어야 했었는데..
이제 제법 붕붕카를 갖고 놀아요.
끌고 다니기도 하고...
혼자 탔다가 내리고 놀기도 합니다.

세린아~ 그쪽 발이 먼저 올라가면 안될텐데~


역시나...거꾸로 타고 말았네요. ㅎㅎ


가끔은 이렇게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혼자 어지럽히면서 놀고 있을 때...
신랑이 넘 이쁘다고 산 모자를 씌워보았지요.
외출때 한번도 못 씌워본 모자를요..ㅋㅋㅋㅋㅋ

이쁘죠?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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