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엄마 다리에 붙어서 전화기 장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중했는 지 혀가 낼름~ ㅎㅎ

오호~ 이게 뭐지?


씻기고 잘 준비 하는데...
한쪽엔 이불, 다른 한쪽엔 베개로 가려(?) 놓고서 까꿍 놀이 하고 있네요.
얼굴만 가리면 안 보이는 거니?
세린아....다 보인다~~~~~~~~~~~

엄마~ 나 숨었어요~


까꿍~~~~


으히히~~ 신난다~~


귀여운 것!!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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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몽클 거리는 세린이 발을 만지작 거리다 보면..
언제 이렇게 컸을꼬~~ 싶어요.

아휴~ 몽클몽클~


역광이라 얼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 컷~ ^^

히~~


허접한 의자지만...
자기만의 의자라고 생각하는 지 챙겨서 앉아주네요.

의자 위 옷을 치우고~


착하게 앉아 있어요~ ^^


이렇게 쭈욱~ 건강하게 자라주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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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들 보다가 풋~ 웃어버렸습니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나메크성인과 비슷한 사진이 있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는 왜 이런 사진이 좋니?


세린인...
간식 먹을 때도 최선을 다해 먹습니다.
표정이 일그러져도 상관없습니다.

정말 열심이죠? ㅎ


욕심도 많아 저 큰 걸 한꺼번에 집어넣고 욱~욱~ 거릴 때도 있습니다.  --;;

아이구야~ 입도 크다~


우유 먹을 때는 그래도 좀 낫네~


세린인...약을 참 잘 먹어요.
울다가도 약먹자~ 그러면 울음을 멈추고 얼렁 약 달라고 아~ 아~ 그러지요.
빈약병 모아놓은 서랍에서 병 하나 꺼내와서 쪽쪽~ 거리면서 다니고 있어요.
못하게해도 막무가내..--;;

맛있니?


우스운 건...
빈 약병인데도 쪽쪽거리다가 캬아~~~ 하면서 소리를 낸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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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컵에만 능숙해 있는 세린일 보고..
이건 아니지 싶어 컵으로 많이 먹여 보려고 합니다.
그럭저럭 잘 하는데 가끔 줄줄 흘리네요. ㅎ

엄마~ 나 밥 다 먹었어요. 물 주세요~


아빠의 에스프레소잔이 세린이에게는 머그컵입니다. ^^

맛있어~~~


역시나 컵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세린...도망가네요.

에헤헤헤~~~~ 나 잡아봐용~


엄마가 주방에서 뭘 좀 하려고 하면..
혼자 잘 놀다가도 쪼로록 달려와서 엄마를 몰아냅니다.
그러고는 구석 자리에 서서 놀아요. --;
엄마 일 하지 말고 쉬라는 거니? 그런거야? ㅎㅎㅎㅎㅎ

엄만 가서 쉬세요. 제가 할께요~


우리 효녀 세린~~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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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는 바로 양치질 하고 있어요.
혼자 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 피우면서 주질 않네요.
칫솔 달라고 쫓아 다니느라 진땀 뺏네요.

어음마~ 칫솔은 맛있어요!


혼자 뭐하나 싶었는데...
청소티슈통 위에 척~ 하니 앉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자인 줄 아나봐요. ^^
세린이 의자를 하나 사줄까봐요.
토이저러스 가니까 콩순이 의자라고 저렴한 거 있더라구요.
앉으면 뿡뿡 소리 나는 거..무지 좋아하던데...ㅎ

살짝 엉덩이가 배기는 걸?


간식 먹다가 식탁 위에 있던 아빠소세지 보고는...
까보려고 노력중 입니다.
"세린아~ 안돼~~~ 세린인 못 먹는 거야~"

이거 맛있는 거 같은데~


소세지 장난하다 말고 까꿍~ 놀이 중입니다.

히~~ 세린이 없다~


손가락 사이로 보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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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자~~~"
했더니 도형퍼즐을 탬버린 안에 넣고 도마소꿉장난감과 함께 가져오네요.
뭘하나 싶었더니 간식 다 먹고는 도마 뒤집어 놓고 그 안에 도형 퍼즐을 하나씩 나열해 놓고 있네요.
어쩜~~ 멋져! 세린~ ㅎㅎㅎ

하나씩 놓고 있는 세린..


추상적(?)인 세린이의 작품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긴 했는데..
여전히 숱이 별로 없어요.
아빠 닮아서 뒷머리가 살랑살랑 꼬부라지고 있어서 관리가 필요 없네요.
좋은 건 지..아닌 건 지...ㅋㅋㅋ

컬이 살아 있는 뒷머리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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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좋아하는 세린이...
자기공간에 들어가 앉아서 통안에 있는 장난감을 죄다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꺼냈다가 넣었다가....이런게 재미있나봐요. ㅋㅋ

엄마~ 오늘은 왠지 삐뚤어지고 싶어요.


나만의 세상~~~


훔~ 다음은 뭐하고 놀지?


ㅎㅎ....재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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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잘 먹어줘서 얼마나 이쁜지요.
잘 먹는 아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좋은 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살은 많이 안찌더라도 입 쩍쩍 벌리면서 받아먹는 세린이 모습 보면...
너무 이쁘네요.

간식 먹는 모습 쵝오!!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만 확대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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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붕붕카가 그냥 손쉬운 장난감이 됐네요.
많이 컸어요..^^

이렇게 여유있게 걸터앉아 뻥과자를 드셔주십니다.


급 기분이 좋아졌는 지 난리가 났어요~


그 중에 이쁜 표정 하나..^^


엄마~ 내가 웃으니 그리 좋아요?


세린이가 꺄르르 웃으면서 즐거워 하면..
엄마, 아빠도 즐거워서 같이 크게 웃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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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면서 징징~ 한 번 거려준 다음에는..
눈썹이 빨갛게 변해요.
보이시나요? 눈썹 언저리가 발그레하죠? ^^

힝~ 나 저거 장난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고...


받침대에 턱~하니 걸쳐앉은 모습이 어찌나 처량해 보이던 지...
우유 먹을려고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아휴~ 인생이란 말이지...


엄마, 아빠에겐 아주 작은 것도 세린이한텐 의자도 되고, 높은 산도 되고...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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