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다 말고 노래를 불러 주겠답니다.
일단 한 입 먹고 시작하겠다는 우리 딸. ㅎㅎㅎㅎ

일단 한 입 먹고~


아버지는 나귀 타고~~



꺄악~~~ 귀여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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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할머니댁 방문이 나름 힘들었나 봅니다.
한쪽 쌍꺼풀도 없어지고 눈도 팅팅 부었네요. ㅎㅎ

금요일 등반 갔던 사진 보여주면서 친구들 얘기하고 있어요.


저녁 먹으면서 오손도손 얘기했어요.


늦게 먹는다는 부작용이 있지만...그래도 이뻐~


나들이를 자주 다녀야 겠어요.
세린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기분 전환도 되는 것 같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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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서 자꾸 장난을 치려고 해서 요즘 고쳐보려고 하는데요.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너무 보채지 말고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할까봐요.

이렇게 열심히 먹다가도~


쫑알거리며 장난치기


이렇게 말이죠. --;;;;


의사 선생님은 20분안에 밥 먹이고 치우라고 하시는데요.
30분안에만 먹어줘도 좋겠습니다.
밥 욕심은 있어서 꼭!! 다 먹는다고 하는데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40~50분은 걸려야 됩니다. --;;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30~40분대로 끊고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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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반찬 좋아하는 우리 딸.
자꾸 자기 그릇에 반찬이 있는데도 엄마 나물에 탐을 냅니다.

엄마 나물을 자꾸 자기 식판에 덜어가요. TT


맛있단 말이에요~


그래~ 잘 먹으니 좋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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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는데 혼자서 김을 싸먹겠다고 하네요.
엄마처럼 젓가락으로 싸보려는데 잘 안되나 봅니다. ㅎㅎ
 
밥에 김 싸먹기


뭐...고기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잘 먹고요. 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산타 할아버지 얘기를 많이 해줬는데요.
가끔씩 세린이가 물어봅니다.
"엄마~ 세린이가 엄마, 아빠 말 잘 들었는데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받을 수 있을까?"
그럼 대답해 주지요.
"응~ 세린이 착하게 말 잘 들었으니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많이~ 주실꺼야."

 이 만큼~ 많이?


외할아버지께서 세린이 먹으라고 귤을 보내주셨어요.

반쪽으로 까주는 센스!


이쁜 우리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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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레고 놀이 하다가 레고통에 프린트 된 트럭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아빠가 만들어 주다 포기하고(여봉 메롱~ ㅋㅋ) 엄마 출동!!!
만들어 주고선 아빠한테 가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ㅋㅋ
이거 만들어 주세요~


요즘 자전거~ 자전거~ 노래를 부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짝 찾아봤는데 뭘 사야될 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세발은 건너 뛰고 네발로 바로 사주려는데 직접 보는게 낫겠다 싶어 보러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 타러 간다고 밥 많이 먹으라고 했지요.


신나서 밥도 많이 먹어줍니다.

 
외출 준비 하는데 뜬금없이 청소기는 왜 들고 오니?
장갑까지 끼고선 청소하고 있어요.
제가 청소할 때 가끔 실리콘장갑끼고 했더니 흉내내는 건가 봅니다. --;
집이 더럽다며 청소기를 돌려줍니다. 허허허허~
꼼꼼하게 해주네요.

 
들어갔나 확인까지 해주는 센스~


준비하고 자전거 보러 갔는데 삼천리 자전거 매장에서 본 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요거 그냥 사줄까 봐요.
세린이 다리 길이에도 딱 맞고 손잡이까지 있어서 처음 탈 때는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혼자 네발 끌고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힘이 부치니까요. ^^
세린아~ 요거 타고 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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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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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요 며칠 또 밥을 안 먹기 시작하네요.
입맛 주기가 있나봐요.
한그릇 뚝딱 했다가 조금 뜸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반찬 때문인가...
식신아 돌아와다오~

그리고 식사 시간엔 장난은 이제 그만해 주렴.

저 아무것도 안했어요~


이렇게 이쁜데요~


밥도 요렇게 잘먹고~


심심한데 장난 칠 것 뭐 없나~~


세린! 엄마가 반찬 고민에 고만 시달리게 밥 좀 잘 먹어주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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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머리 묶기 전 사진 입니다.
큰 아이처럼 나왔지요?

저....린이라고 해요~ ^^;;;



요즘 종이 자르기에 흠뻑 빠져 있어요.
날도 잘 안드는 아기(?)가위로 종이를 끈기있게 잘라 줍니다.


제법 진지합니다.



나름 길게 길게 잘라줘요.



요즘 다시 젓가락을 쓰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안줬었는데 한번 쓰고 나서는 계속 달라 하네요.

뭐가 그리 좋으니?


 

이뻐이뻐~ ㅎㅎ


 
요즘은 제법 의사소통도 되서 엄마, 아빠 눈에 하트가 뿅뿅 그려집니다.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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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씩씩하게 먹어주고~
맛있어~

 

엄마 전화기로 할머니께도 전화하고~

몇 번이였더라~


익익~ 여보세요~


오호호호~ 할머니~~
 
 
전화하다 말고 이건 무슨 포즈?


이것저것 눌러도 보고~


재밌어요?
 

천상 개구쟁이 같은 우리 세린!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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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요즘은 저녁에 사진 찍는 걸 까묵어서 아침 사진뿐이 없네요. ㅎ
식사 시간에는 밥 먹는 거에만 집중해 주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세린이만 이런건 아니겠지요? ㅋ

스티커도 붙이고~ 밥도 먹고~


아빠한테 애교 보여준다고 이러고 있어요~


밥 먹다 말고 쿠션위에서 점프는 왜 하는 거니?


먼지 난다. 먼지나~~
할머니께서 며칠 와 계신 동안 완전 세린이 세상 입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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