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는데 혼자서 김을 싸먹겠다고 하네요.
엄마처럼 젓가락으로 싸보려는데 잘 안되나 봅니다. ㅎㅎ
 
밥에 김 싸먹기


뭐...고기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잘 먹고요. 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산타 할아버지 얘기를 많이 해줬는데요.
가끔씩 세린이가 물어봅니다.
"엄마~ 세린이가 엄마, 아빠 말 잘 들었는데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받을 수 있을까?"
그럼 대답해 주지요.
"응~ 세린이 착하게 말 잘 들었으니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많이~ 주실꺼야."

 이 만큼~ 많이?


외할아버지께서 세린이 먹으라고 귤을 보내주셨어요.

반쪽으로 까주는 센스!


이쁜 우리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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