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비가 오네요.
날씨가 서늘해진 건 좋지만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오늘 아침도 장화신고 출발~

출발~


오늘의 저녁은 오리고기와 상추쌈.
요즘 세린이가 무말랭이무침에 완전 홀릭하고 있어서 집에서는 항상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주고 있어요.
상추쌈에 고기와 무말랭이는 꼭! 들어가야 한답니다. ^^;;

무말랭이 좋아요~


앙~~ 하고 먹어줍니다.


잘 먹을 때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


이뻐!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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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르고 붙이고 공작 놀이에 조금 심취되어 있는 우리 딸 입니다.

집중해서 자를 때면 입모양이 요렇게 변해요.


완전 예술 중!!


종이컵을 가지고 강아지 장난감을 만들었어요~


작은 거지만 어찌나 좋아하는 지요.
자주자주 같이 만들기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저녁은 맛있는 고기에 상추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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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랑 옷도 하나하나 입히고 신겨줘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혼자서도 야무지게 잘 하는 걸 보면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엄마품을 떠나가는 건가 봅니다.
한편으로 대견하고, 또 한편으로는 아쉽네요. ^^;

많이 자랐어~


상추쌈 먹는 모습이 이뻐서 사진 찍을랬더니 뿌이는 왜하니? ^^


아주 작은 미니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잘 싸서 먹지요? ^^


별로 가리는 게 없어서 이쁜 우리 딸!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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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빈둥거리며 같이 놀다가...

장난 꾸러기


점심 맛있게 먹고..


또 놀다가...


장난감 구경하러 가요~


심심하기도 하고 새로나온 레고가 있나 싶어 구경하러 나섰어요.
프렌즈 시리즈가 좀 들어왔길래 세린이 보고 사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고는 들고 왔네요.

프렌즈 시리즈를 샀어요~


스테파니의 애완동물 순찰차(3935)와 베이커리(3930),
올리비아의 집(3315)

스테파니의 애완동물 순찰차에는 토끼가 있어서 그건 꼭!! 사야 된다고 하네요. 허허~

이따가 같이 해요~


다음 주에 화이트데이가 끼어 있어서 세린이 친구들 줄 사탕 선물을 같이 만들었어요.
아주 조금씩만 포장해서 선물 주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친구들은 이거 좋아해', '요렇게 하면 좋아해' 라고 하면서 즐겁게 포장해 주네요.

선물을 만들어요~


아주 신났습니다.


완성!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포장된 선물을 쇼핑백에 정성스레 담아주기까지 하네요. ^^


선물 포장 끝내고 레고 조립


인스 보면서 제법 해요. ^^


요건 저녁 먹으면서 깍두기 먹고 시큼하다고 표정 짓는 거에요.
능구렁이가 다 됐습니다~ ^^


이쁜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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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볼 일이 있어 부랴부랴 세린이 밥만 먹이고 출발~
출발하기 전부터 힘이 넘치는 우리 딸.

피스~ 출발이에욧!


볼일 보고 들어왔더니 엄마, 아빠는 피곤 모드. ^^;;;
누워 있는 아빠한테 미니 모자 씌우더니 날아가는 흉내를 내라고 합니다.
딸래미가 하라는 대로 하고 있다가.. 그 모습이 너무 웃긴 제가 사진을 찍는 소리에 기가 막힌 지 웃음을 터뜨리네요. ㅋㅋ

딸바보!!!


자기가 만든 집에서 자는 모습을 찍어달라고도 합니다.


저녁엔 세린이가 좋아하는 상추쌈~


야무지게 먹어주지요?


귀여워~


책을 읽다가 아무리 봐도 주인공이 세린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길래 찍어봤네요.
'연이네 설맞이' 란 책인데 우리 전통 설날 모습을 너무 앙증맞은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에요.

저랑 닮았어요~


이번에는 엄마랑 노는 중입니다.


별거 아닌 손바닥 마주치기인데도 이렇게 즐거워 합니다.


그리고 공놀이....--;


정말 넘치는 체력이지 않나요?
이때쯤이면 엄마, 아빠는 기진맥진 입니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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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어린이집 친구들한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어요.
포장 비닐에 선물을 하나하나씩 담아보는 걸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 합니다.

하나하나씩 선물 포장을 해 봅니다.


점심 먹고는 아빠가 특별히 트램폴린을 준비해 주었지요.
추워서 집안에만 있는 세린에겐 아주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

트램폴린과 소파를 넘나드는 멋진 묘기를..ㅎ


표정에 활력이 돌지요?


발레 동작도 해보고~


뭐...아주 신났지요. ^^


오늘은 낮잠도 안자고 아주 신나게 아빠를 졸라대며 놀았습니다.
저녁 먹어야 되는데 더 놀아달라고 아빠에게 떼 쓰는 모습이라지요.

진상 피우기


오랜만에 구워먹는 고기와 상추쌈을 맛있게 먹어줍니다.


상추 뜯어 먹으면서 이런 춤도 보여주지요. ㅎㅎㅎㅎ


오늘 낮잠도 안 자고 놀아주더니 저녁에 목욕하고서는 순식간에 꿈나라로 갔네요.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재미있게 놀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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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던 건 다 맛있어 보이는 거지요.
엄마 우유도 뺏아들고 자기 얼굴만한 컵을 들고 마셔줍니다.

맛있니?


이틀 전 실종된 쌍꺼풀! 언제 돌아오는 거니?


많이 큰 것 같아 발도 한 번 찍어봤어요.


저녁으로 상추를 내놨는데 토종 입맛 우리 딸.
맛있게 상추쌈을 싸먹어 주네요. ^^

상추를 하나 고르고~


밥 한 숟가락, 고기 한 점~

 
잘 하지요? ^^


입으로 쏘옥~~


엄마가 주는 것도 맛있어요~


음~~~~~~~~ 최고에욧!!
 


잘 먹어주니 어찌나 좋은 지요.
반찬에 야채 섞여 있는 건 가릴 때도 있는데 상추쌈은 왜 이리 잘 먹을까요~
맛있나봐요. ㅎㅎ
세린! 이제 엄마의 상추 공격이 시작된다!! 기대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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