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자전거나 타러 가자 싶어서 경륜장엘 가봤어요.
왠걸 사람은 정말 많고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은 문을 닫았네요. ㅎ
이번 주말 나들이는 왜 그런 지 정말 운이 없네요.
대신 근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


돗자리 들고 신난 우리 딸


엄마한테 자기 키가 많이 컸다며 자랑중


아빠 안경 뺏어들고 재밌어 합니다.


허리띠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비눗방울 놀이


힘들었는 지 집에 와서 목욕하고 바로 낮잠에 빠져들었어요.
피곤했나봐요. ^^;;;;;

아빠 홍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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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놀고 있는 딸의 발을 봤더니 요러고 있더라구요.
제가 무의식중에 하는 버릇인데 똑같이 하고 있네요.

발가락 마주 잡기


ㅋㅋㅋ


아빠랑 노는 모습이 이뻐서..^^;


장난 꾸러기 웃음


이쁘지요?


세린이 그림도 남겨 보았어요.


주말 연휴에 춘천을 가보려고 했는데 취소되고..
경복궁을 가보자 해서 나섰습니다.
가는 도중 비도 쏟아지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정말 이상해 지더라구요.
비 그칠 동안 근처 백화점에서 시간 보내다가 다시 경복궁엘 갔는데..
차가 너무 꽉! 막혀서 결국엔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네요. 허허허~

시간 때우는 중~ ㅎㅎ


아쉬운 마음에 아빠랑 경복궁 그리기 했어요.


요렇게요. ^^


다음에 꼭!! 가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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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진도 별로 못 찍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머님이 주시는 맛있는 음식 먹고 싸주시는 김치며 과일이며 왕창왕창 짐 챙기고...^^;;;
차 막힐까봐 일찍 나섰네요.
다행히 차가 안 막혀서 수월하게 왔어요.
우리 딸은 나름 피곤했는 지 출발하자마자 낮잠에 빠져들었네요.
그리고는 집에 와서 정리하고 바로 꿈나라로~~ ^^

신나게 꿈나라로!!!!


잠 잘때는 정말정말정말 천사라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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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겸 얼굴도 뵐 겸 할머니 뵈러 갔어요~
날씨도 좋고...생각보다 차는 안 막혀서 나들이 가는 것처럼 좋았습니다.

예전에 놀던 그네가 없어졌다고 할머니께 얘기중. ㅎㅎ


맛있게 점심도 먹고~


어머님댁 베란다 앞으로 마늘밭이 쫘악~ 펼쳐진 풍경이 너무 좋았네요.


할머니댁엔 장난감이 없어서 대체품으로 방석 쿠션가지고 내내 놀았습니다.
비행기도 만들고, 열차도 만들고, 집도 만들었어요. ㅎㅎㅎㅎ

아빠랑 기차타고 세린이가 운전중


열심히도 놉니다. ^^


맛있는 고기 구워 먹는데 세린이는 채소가 더 좋다네요. 허허~
씁쓸한 채소들도 잘 먹어 줍니다.

쌈채소 뜯어 먹는 중


아빠한테 자기 사진 찍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ㅎ


그러다 자기도 웃음이 터졌는 지 웃고 있네요. ^^


나들이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세린이도 할머니를 오랜만에 뵈서 아주 즐거워 하더군요.
부작용은 어머님이 맛있는 걸 너무너무 많이 주셔서 배가 고플 틈이 없었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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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할머니께 가서는 옆에 착 달라 붙어 있네요. ㅎㅎ

할머니가 좋아요~


오랜만에 레고 기차 꺼내서 놀고 있어요.
연장 레일을 추가로 구입했더니 더 재밌어 졌네요.

위에 올릴 꺼에요.


오랜만에 신났습니다.


기차 놀이 하다말고 딸래미 발 사진.
많이도 컸습니다. 현재 발길이만 150cm. --;;


후진하면 가운데 레일로 다녀요~


요건 엠마의 수영장. ^^


진지하게 만들기


떡볶이 간식 먹어요~


제법 매운데도 물 마셔가며 잘 먹어 주지요.


우리 장난 꾸러기~


오랜만에 할머니를 뵈니 신났던 세린입니다.
그 동안 쑤욱~ 많이 컸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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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댁으로 내려오던 날의 기억을 더듬어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서 나왔어요.
오~~ 탁월한 선택이였네요.
거의 안 막히고 집으로 올 수 있었어요.

할머니께 인사하고 있어요~

 
아빠의 레이싱 덕분에 빨리 올 수는 있었지만 세린이가 고생을 했네요.
아침 든든하게 먹은 걸 두 번이나 토했어요. (여봉 미안..ㅋ)
두 번이나 옷을 버리는 바람에 옷이 없어 여분 옷으로 대충 입혀서 왔어요.
카시트에 잘 앉아서 오다가 마지막엔 힘이 들었는 지 안아달라 해서 안아줬더니 집에 거의 다 와서 완전히 곯아떨어졌습니다.

꿈나라 여행 중


세린이가 개운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그렇게나 바라던 자전거를 사러 갔습니다.
동네에 삼천리 자전거 매장이 들어왔는데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더라구요.
오늘도 문 닫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왠걸~ 자전거 사러 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아저씨가 자전거를 조립하고 있는 동안 눈을 못 떼고 있어요.


기대 가득~

 
미세 조정을 위해 시승식


다시 마지막 손질 중(누가 부녀 아니랄까봐..ㅎ)
 

 
세 발 자전거를  건너뛰고 타는 거라 과연 탈 수 있을 지 걱정하긴 했는데 아주 씩씩하게 타주네요.
아직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가는 건 힘이 모자라 잘 못하지만 그래도 흉내는 내줍니다.
세린~ 이제 나들이 가보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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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건전지를 장만 못해서 조립된 것만 장난하라고 줘봤어요.
역시 좋아하네요~ ^^
 
재밌어?


아빠가 취미 활동을 위해 나갈 일이 있어 먼저 나가자 세린이가 자기도 따라간다며 옷을 서둘러 입습니다.
아훙....맘이 좀 그랬습니다. --;

세린이도 갈꺼에요~

 

 

너무 섭섭해 해서 옷 입은 김에 집 앞 놀이터에 같이 나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햇빛에 탈까봐 모자 푹 뒤집어 씌우고 놀게 했습니다. ^^

이거 재밌어요~


한참 놀고 집으로 와서 점심 먹고는 낮잠에 빠져주시고..
일어나서는 준비해서 아빠가 있는 곳으로 출발했어요~
오늘 전철 타고 간댔더니 기차 탄다며 빨리 가자고 성화입니다. ^^

전철 기다리는 중~



도착해서 사람들 구경해요~

 
아빠랑 사진~ (모자이크 처리를 원하지 않은 아빠. ㅎㅎ)


갑자기 뽀뽀하고 난리 났습니다~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전철타고 멀리 외출해 봤네요.
이젠 같이 다닐만 한 거 같습니다.
엄마랑 어디 가볼까~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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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아빠랑 레고놀이.
아빠를 도와주기 보담은 방해하면서 같이 놀기 라지요. ㅋㅋ

아빠~ 이건 이렇게 하는 거에요.


점심 먹고 장보러 갔는데 곯아떨어진 세린.
자기 전부터 주머니에 손 넣고 있었는데 그 자세 그대로...ㅋㅋㅋ

두둥~~~~~~~~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앞 산책로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사로움~


햇빛이 좋지요?


^__^


새침이


혼자 걸어가다가 아빠도 챙기고~
얼른 오세요~

 
집 앞 놀이터도 다녀왔어요.


엄마가 오려 놓은 새 망쳐놓기. ㅎㅎ


나름 고민하면서 만드는 세린 작품


햇빛이 너무 좋아 오랜만에 기분 좋았던 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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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드뎌 주말에 쉰다며...여주 아울렛으로 나들이를 가자고 하더군요.
전 너무 멀어서 선뜻 내키지 않았는데 고집에 졌네요. 허허~

아침에 일어나 세린이 밥 먹고 준비 끝에 나섰습니다.
역시나 고속도로는 막혀주시네요.
다행히도 세린이의 낮잠은 차에서 해결되고 예상시간 보다는 늦게 도착했어요.
도착하고 나서야 세린이의 용품 가방을 집에 놓고 온 사실이 밝혀졌어요.
저희 간식 가방만 가지고 온 것이지요. 흑~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기분..--;;
그 중에 한 줄기 빛은 세린이의 점심, 저녁밥은 가지고 온 가방에 있었다는 거지요. 허허~ 
안내데스크에서 편의점에 기저귀를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나마 시름 덜었네요.
오랜만의 외출이라 들뜨긴 했었나봐요. ㅋㅋ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세린~


점심을 맛있게 먹어주고~~~


거울만 보면 달려가는 세린..ㅋ


요 썬그라스 진열대에서 한참을 있더라구요.


아~ 갖고 싶다~~~~~


지친 다리도 좀 쉬어주고~


사람들이 많기도 하더라구요.
가족단위로 많이 나와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그러는 듯...
출발하기 전에 저녁 먹으러 갔어요.

밥도 열심히 먹고~
(숟가락을 세린이 가방에 놓고온 터라...TT
다행히 어린이용 숟가락이 있어 그걸로 먹였네요. ㅎ)


후식도 먹어주고~

 

물도 마셔줍니다~



아가들은 밖에 나가서 엄마, 아빠 손 놓치면 불안해 하는게 맞지 않나요?
세린이는 손 놓으라 하고 자기 혼자 다니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버릇 고치려고 안보이게 숨어도 찾질 않아요. --;;
이걸 어찌한다~~~

혼자 사색하며 걷는 중..--;;


그래도 즐거웠던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다행히 올라올때는 별로 막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우왓!!!! 집에 돌아왔더니 세린이 선물이 도착해 있네요~
옷, 가방, 로션등등~
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덕분에 세린이 호강합니다. ^^

세린 선물~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서 세린이 나들이 좀 시켜주니 기분이 좋아졌네요.
세린~ 다음 주엔 우리 할머니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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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방 가지고 안 놀더니...
오늘따라 소꿉장난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네요.

요건 제가 젤 좋아하는 입술 모양이에요. ㅎㅎ


자~ 이제 가방들고 나들이를 가볼까나~


아침 댓바람부터 옷도 갈아입다 말고...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니? ㅋㅋ

여기 지나면 엄마 화장품들이 있는 곳이 나타난단 말이에요~


아차~ 너무 좁아서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서 고고~


아빠~ 쉿!!! 엄마 눈치챈단 말이에요~


휴~~ 일단 여기까지 성공!! 잠시 쉬고~


자~ 이제 다시 가방 들고 가볼까나..


룰루랄라~ 엇!!!!! 엄마한테 들켰다..TT


아침에 있었던 가방 나들이 사건이지요. ㅎㅎㅎㅎ
저녁에도 여전히 가방 들고 놀고 있네요.

요번엔 어디로 가볼까나~~~


살짝 무거운 것 같은데...


붕붕카에 올려놓고 가볼까나~


마지막으로 보너스~
엄마, 아빠를 녹여버리는 세린이 살짝살짝 엉덩춤 입니다. ^__^

흔들흔들~


고슴도치 엄마 曰 : 이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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