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열심히 그려줍니다.
비행기 그렸다고 하면서 사진찍어달라 하네요.
비슷한 패턴으로 그리는 걸 보니 세린이가 생각할 때의 비행기는 딱 요런가봐요. ㅎㅎㅎㅎ
그리는 중

 
햇님에 물고기 같이 생긴 비행기..^^;;


사진 찍어 주세요~


저녁을 많이 먹어 배뽈록 이여도 사과는 먹어줘야 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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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세린이의 그림 세계.
설명을 듣지 않고서는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
뭘 그린 걸까요~~

뭘까요? 뭘까요?


정답은 비행기 입니다. ^^;;;
맨 왼쪽 위에 있는 찌그러진 동그라미는 햇님이구요.
가운데 코끼리 코처럼 길쭉하게 나와있는 큰 원이 비행기 입니다.
날개는 어딨어? 라고 물어보자 위로 선을 두 개 쭉쭉 그리면서 "여기 있잖아~" 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그리고 있는 건 구름이랍니다. 으흐흐흐
신개념 비행기!!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 졌어요.
긴팔을 꺼내입혔더니 입은 옷이 맘에 드는 지 사진을 찍어달라 하네요.

뿌이!!

 
저녁엔 엄마랑 사진 찍기 놀이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갑자기 숫자를 세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 오!!!! 제법 세지요? ㅎㅎ


다른 친구들 다하는 걸 무지 신기해 하고 있는 고슴도치 엄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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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도수 아빠 안경 가지고 멋내보고 있어요. ^^

아빠 요거 봐봐요~


으하하하~


이쁜척 모드 입니다.
안경 놀이 하고 나면 아빠 안경은 온통 세린이 손자국으로..ㅎㅎ



그림 그리며 놀고 있는데 정체모를 뭔가를 하나 그리더라구요.
뭐냐고 물었더니 물고기라고 하네요.

물고기 한 마리~


그런 다음에 물고기 주변에 뭔가를 크게 그려줍니다.


이건 뭐야? 라고 물어보니 물고기 집이라고 하네요. ^^
물고기한테도 집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빠한테 물고기를 더 그려달라고 해서 아빠가 작은 물고기를 집 안에 많이 그려줬어요.
물고기 꼬리 색칠은 세린이가 했어요. 잘했지요? ^^;;;
집 안에는 더 그릴 곳이 없자 집 밖에다가 한 마리를 그렸더니..
세린이가 밖에 있는 물고기 주변에 다시 집을 그려 줍니다.
"물고기는 집이 있어야 해!!!"
하하하~ 귀여운 세린~ ^^

집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


엄마가 좋아하는 세린이 표정중 하나. ^^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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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린이가 기대하고 있던(엄마가 더 기대?) 발레수업 첫 날 입니다.
하필 이런 날 또 새벽같이 일어나 주네요.
발레 수업은 12시 20분인데 살짝 졸린 기운이..--;
다음엔 컨디션 조절하고 가야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놀았어요~

엄마 손 잡고~


옷 입고 있는데 사진 찍어준다고 딴청을~


졸린 가운데서도 잘 따라해주고 있어요.


제법 하지요? ^^


외출했다 돌아와선 요즘 홀릭하고 있는 색칠 공부를 열심히도 해줍니다.

입을 앙다물었다면 그건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


이제 여러가지 색상을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아빠가 그린 세린이 첫 발레수업 기념!!
 
 
처음 문화센터 다닐 때는 쑥쓰러워서 엄마품에만 있으려고 하더니..
이젠 제법 돌아다니며 놀 줄도 알고 즐길 줄도 압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새삼 많이 컸다고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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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랑 놀면서 기분이 좋은 세린입니다.

히~~


코끼리를 그리는 세린이의 날카로운 눈 빛!!

날카롭지요?
 
 
아빠 흉내를 내는 듯


사과 먹는 중

 
사과 좋아하는 세린. 많이 먹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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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갖고 노는 블럭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열어 달라고 하고 있어요.

엄마~ 이거 열어 주세요~


갑자기 드라이버를 달라고 신발장앞에서 조르길래...
뭘하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이거였네요. --;

요게 얼마나 재밌는 지 몰라요~


세린이가 말하길 왼쪽부터 엄마, 세린이, 아빠랍니다. ㅎ

한번 씩 그려주는 우리 세가족~


무척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 바로 스티커 놀이라지요.
한권을 하루에 끝내버린 적도 있어요.

제법 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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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낚시 놀이를 해줍니다.
물고기들을 일렬로 세워놨어요.
그 중에서 개구리, 꽃게, 복어, 거북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상어는 너무 크대요. ㅋㅋㅋ

줄 지어 서있는 물고기들~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놀이 시간입니다.
패티를 그려보고 있지요.
동구라미 두 개를 아빠가 먼저 그려주자 세린이가 눈, 입, 귀를 그려줍니다.
근데 양 볼에 그려주는 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림에 집중~


눈, 입, 귀~ 양볼엔 뭐?


헹~ 저도 잘 몰라요~


무서운(?) 엄마한테는 안 그러는데 아빠는 잘 놀아줘서 그런 지..
친구로 아나봐요.
자기 의자를 가져다가 앉으라고 합니다.
앉을 때까지 졸라요. 허허~
맘약한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저 작은 의자에 엉덩이를 간신히 걸치고 앉아 있습니다.
아~ 가여워라. 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은근히 즐기고 있는 것도 같네요.
저기~ 왼편에 세린이가 보이시나요?
자기는 소파를 가져다가 편히 앉은 모습이라지요~  ^^

여봉! 좋아요?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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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았나~
하루라도 그림을 안 그리는 날이 없는 세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지혜꼬모가 선물해준 나무 인형을 그려줍니다.

오늘 하루도 그림으로 시작해 볼까나~


인형 머리에 붙어 있는 무당벌레를 보더니 빨간색으로 칠해줘야 한다고 색연필을 고릅니다.
깜짝 놀랬어요. 빨간색이랑 초록색을 꺼내길래...
설마 색깔을 다 아는 건가 싶어서 파란색연필을 꺼내 이건 무슨색이야? 했는데..
그건 모르더군요. 푸흐흐흐흐~
파란색은 아빠색이라고 하네요. ^^;;;;

무당벌레 색칠 끝~


세린이 버전 나무 인형입니다. ㅎㅎ


아흠~ 너무 아침부터 무리했나~


그래도 재밌어~~~~~~~~


요즘은 너무 이뻐서 바라는게 없습니다.
한가지 있다면 밥을 잘 먹어 주는 것 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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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빠가 그려준 뿡뿡이 밑그림에 색칠을 하고 있어요.
요즘 색칠에 맛을 들여...새칠~ 새칠~ 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발바닥 색칠 중


너무 잘했지 않나요?
코랑 볼에 칠하는 색연필 색깔은 아빠가 골라줬지만요..^^



다 하고선 뿡뿡이 배에 색연필을 꽂아주고~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 했더니 스케치북 들고 가서 포즈 잡는 세린....푸하하하하하~

제가 색칠 했어요~


아침밥도 안 먹고 그림에 열중입니다.
작꿍이 말합니다. 세린이 이젤 사주라고.
여봉..그건 대략 오바 같소이다~

스케치북 세워놓고 작품 창작 중~


열정적으로!!!!


제 작품 소개 좀 할까요?


음...마구 뻗은 선은 이 시대의 부조리를 반영한 하나의...--;;;;;;;


저녁에도 그림 활동 중~

음....다음 작품은 뭐로 할까?


ㅎㅎ...진지한 꼬마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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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꼬고한테 맛있는 밥도 먹여줍니다.
세린~ 니가 먹기 싫은 거지? 허허허~

꼬고야. 아~~~


요즘 그림 그리기(???)에 열중해 있어요.
직, 곡선 그리기지만 나름 열심입니다.
표정만 보면 예술가 저리가라지요~

예술하는 중


작품 1.


저 좀 그리지요?


작품 2.


아빠가 밑그림을 그려놓으면 세린이가 색칠을 해줘요.
주로 그려달라고 하는 건 엄마, 아빠, 할머니, 뽀로로, 패티 정도 입니다. ㅎㅎ

엄마, 아빠 색칠 중


완전 열심이지요?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그리거든요.
옆에서 보고 있음 웃음이 납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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