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쇼핑 나갔다가 세린이 운동복을 충동구매 했어요.
파란색이랑 분홍색은 싫다 하고 빨간색이 좋다네요.
신발도 하나 샀는데 자기 꺼라고 내내 쇼핑백을 들고 다녔어요. --;;;;

운동복 샀어요~~


요번꺼 마음에 들어요~


제법 정교한 색칠도 할 수 있게 됐어요.
언제 이렇게 컸누~~

엄마가 동그라미를 그리면~


세린인 색칠하고~~


다시 시작한 문화센터 수업에서 아빠랑 함께하는 운동을 배웠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는 지 혼자 쿠션 깔아 놓고 하고 있어요. --;
하지 못하게 말려도 막무가내 완전 열심입니다.

똑같은 동작을 몇 번이나 반복하는 지..
이거 한 번하는 걸 편집한 게 아니라 여러 번 계속 하는 거에요. --;




곰돌이 옆에 앉혀 놓고서는 뜻모를 설명도 자상하게 해줍니다.
그러다 간혹 뽀뽀도 해주고요.
너무 우스워요. ㅎㅎㅎㅎㅎ
곰디~ 이건 말이지~


애교스런 표정들~



오늘 산 세린이 운동화랑 어릴 때 신었던 거랑 비교해 봤어요.
얼마나 많이 컸는 지 눈에 확 보이시죠?
요번껀 한치수 크게 사긴 했지만 차이가 많이 나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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