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길.
돌아가기 싫다며 외할머니집에 있는다고 하네요. ^^;;;

집으로 가요~


많이 피곤했었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잠이 들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한참을 더 잤네요.
요번 여행은 알차게 구경해서 왠지 뿌듯합니다.
다음에도 재밌게 놀자~ 세린!

Posted by 공원
,
열이 안내려 가네요. TT
수영장 나들이 한 번이 이런 큰 후유증을 낳을 줄이야. --;
병원 다녀오고 집에서 푹..쉬고 있습니다.

조용히 책도 보고..


아파도 뛰어다니기 때문에 영상물 도움도 받아요.


아~~~ 다음에 무서워서 수영장 어떻게 가지? --;
Posted by 공원
,
처음으로 단둘이 비행기를 타게 됐습니다.
별일 없겠지 싶었는데 할머니와 헤어지자마자 "함미~ 함미~"를 외치며 완전 큰소리로 울어주네요.
설상가상 손에 든 장난감을 보안검색대에서 떼어놓자 더 목놓아 우는 세린. --;
아흑~
덕분에 온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입장을 했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조금 뒤에 진정이 되고 얌전히 기둘려 주네요.
단!! "엄마~ 안아줘~ 안아줘~" 를 연발하는 것만 빼면 말이죠. ^^;;;

엄마~ 아깐 제가 왜 그랬는 지 모르겠어요.


의젓하게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여기까지만 혼자 의자에 앉아 있어주고 출발한 다음엔 엄마 다리 위가 고정좌석!
아흑..아까운 뱅기삯.
세린이 자리는 짐 두는 자리~ ㅎㅎㅎ

책도 열심히 봐주고~

 

뱅기 구조도 공부해 줍니다.


마중나온 아빠와 함께 무사히 집에 도착~
엄마와 아빠랑만 있는 집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떼쟁이에서 다시 천사로 돌아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은 엄마, 아빠에게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듯 싶어요. ㅎㅎ

다시 천사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Posted by 공원
,
오늘 집으로 올라가려다가 짝궁만 올려보네고 그냥 하루 더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세린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등에 업고 엄마를 찬밥 취급해 주네요.
야단치는 엄마한테 대놓고 "세린이 엄마 싫어!!" 를 연발합니다.
흑~~~ 서러운 엄마~

체육교실에 다녀온 이후로 자꾸 앞구르기 동작을 해요. --;

 
뭘 하는 지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닙니다.


할아버지와 재밌는 놀이도 하고~


저녁에 심심해서 근처 마트에 갔어요.

뭐 재밌는 거 없나?


결국엔 장난감 하나 얻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를 가지러 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할머니 무릎에 턱~ 하니 앉아 있어요.
역시 엄마는 찬밥...ㅎㅎㅎ

흠...코는 왜 파는 거니?


아~~~~
아쉬운 하루가 갔습니다.
내일은 일상으로 복귀~
Posted by 공원
,
점퍼루를 신나게 타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힘이 드는가 봅니다.
예전엔 칭얼 거리며 내려달라고 하더니..
요즘엔 저렇게 뒷받침에 머리를 기대고 쉽니다. ㅋㅋ


엄마? 나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


어허~~~~~~~~~~~~~~~ 좋고나~~


신나게 놀고 맛있는 쭈쭈 먹을 시간이 되면...
또 혼자서 먹어보겠다고 시도를 합니다.

세린아~ 거기가 아니자나~


그러곤 요렇게 코~ 하고 잠이 듭니다.



요즘 옆에 사람이 없으면 불안한가봐요.
옆에 없으면 기어와서 같이 놀자고 하네요. 허허~


아빠~ 같이 놀아요~



와서 이렇게 웃고 있는데 어찌 이쁘지 않겠어요~

 

우리 세린이 이쁘죵? ^^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