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기때 실수로 코를 판 이후 적나라하게 코를 파는 모습 포착!
아직 '판다' 라는 의미는 모르고 그냥 손가락이 들어간 것 같은데...
진지한 표정에 배를 잡고 웃었네요..ㅋㅋ

윽~ 엄마 더 안들어 가요~ 

그러고는 그 손가락을 어디로 가져가느냐하면~~~~

음~~~~ 이 풍미!!


ㅎㅎㅎㅎ...
보면 볼수록 배꼽잡는 사진이였습니다..^^


세린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별로 볼 수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일어섰다가 주저앉아서 노는 모습을 포착했네요.
원래대로라면 기어가다가 앉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허허~
여튼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 아빠 입니다. --;;

엄마~ 나 앉아서 놀고 있어요~

 

요건 입술 모양이 너무 이뻐서~

 

아빠는 자꾸 날보러 트위티 닮았다고 그래용..


정말 그런가요?


예전부터 오빠는 우리 세린이가 트위티를 닮았다고 그랬어요.
나는 은근 모른척 대꾸를 안했는데 오늘 사진은 정말 트위티를 닮은 듯..--;
그래도 귀여운 카나리아이니 이쁜거지요? ^^;;
Posted by 공원
,
세린이가 졸릴 때나 심심할 때 하는 버릇입니다.
귀를 긁적이다가 후벼파는 동작을 하지요.
가끔 손톱을 관리 못했을 때 생채기가 나기도 해 못하게 하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에 보면 후벼파고 있지요. --;;

긁적~ 긁적~  팅~~~~

마무리는 항상 튕겨줘야 하지요. ㅎㅎㅎㅎ
귀를 파주면 안 좋다 그래서 오일 바른 면봉으로 겉만 살짝 닦아주고 있는데도 가려운가 봐요.



낮잠자고는 일어났는데 얼굴에 이불 자국이..ㅎㅎ
요즘은 똑바로 누워서 안자거든요.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리거나 뭐..뒤척뒤척 거리면서 잡니다.
이쪽 뺨만 찍었지만 사실...반대편 뺨에도 이불 자국이 그득~ 하답니다. --;


가끔씩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4등신인 세린이가 너무 귀여워요.
머리만 엄청 크고 쪼물락 거리는 팔다리가 앙증맞아서 엄마, 아빠는 미소를 씨익~ 지을 때가 많아요.

엄마~ 내 뒤태 어때요?


앉기를 거부하는 세린.
배밀기에서 앉기 생략하고 바로 탁자 잡고 선 후에 깁니다.
제발 앉아서 탱야~탱야~ 장난감을 갖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앉혀놔두면 휘리릭~ 기어가서 벽잡고 섭니다.
그치만 밑으로 내려오는 건 익숙치 않아 벌러덩~ 넘어지기 일쑤!
흠....앉기 훈련은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서서히 걸음마를 하려는 지(혼자 서지도 못하믄서..--;;) 손으로 짚고는 옆으로 걷네요.


엇~ 저 물티슈 봉지를 내가 갖고 싶은데 말이죠~
Posted by 공원
,
우리 세린이가 점점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요.
첫 뒤집기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서툴지만 팔꿈치로 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 이유식도 잘먹고...
너무너무 이쁜짓만 하고 있는 세린입니다.


엄마~ 내가 그렇게 이뻐용?


요즘엔 혼자 스스로는 앉지 못하지만 자꾸 앉으려고 떼를 쓰네요.
못이기는 척 일으켜주면 얼추 앉아있는 시늉을 냅니다.
쪼그마한게 고집은~~ ^^
사진으로 보니 머리길이가 등길이랑 같네요. --;;;;


엄마~ 나 앉았는데~





우리 세린이의 기어가기 비결 입니다. 일명 발가락 찍기!


매트가 움푹 들어가도록 힘을 주어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죠.
한순간 눈을 떼면 저쪽 끝으로 가 있어서 철렁~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청소도 더 열심히 해야할 시기가 왔나봐요.
게으른 엄마에겐 두려움 입니다.

세린아~
엄마가 청소 잘 해놓을 테니 맘껏 놀으렴~~~~ (흑흑흑)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