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입맛이 없는 지 밥은 거부하고 두부만 먹어줍니다.

두부 드실래용?


저녁 먹고 약 먹이려는데 와서 참견하고 있네요.
약이 맛있나 봐요. 약만 보면 빨리 달라고 성화입니다.
혼자 쪽쪽 빨아 먹는데 맛있게도 먹어요. ㅎㅎ

오~~~ 얼렁 주세요~


영상통화를 자주 했더니 자랑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으례 할머니를 찾습니다.
자랑하고 칭찬 받고 싶은 세린이의 마음~

함미한테 전화해 주세요~~

 
왜 안 받으시나~~


목욕하자고 했더니 얼렁 침대에 들어가 이불 덮고 누워 있어요.
이 알록달록한 이불이 맘에 드나봐요.
예전엔 안 그러더니 요즘 그러네요. ^^

좋아요~ 좋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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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무진장 므흣~한 표정을 지었지만 자체 심의로 자막 처리..ㅎㅎㅎ
세린이와 쿠션을 베고는 아주 좋아했다지요.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이였습니다. ㅎㅎㅎ

아빠는 행복해~~~


요구르트 먹고 흰수염 생긴 세린입니다.

엄마~ 맛있었어요~


또 없나요?


아~ 몰라~몰라~


히~


에이~ 모르겠다. 이거나 먹어야지.

 
블럭판 가지고 까꿍~ 도 해줍니다.

까꿍~~~



재밌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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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아빠~~~ 하는 모습인데..
왠지 맹구 흉내를 내는 듯한...ㅋㅋㅋ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그래도 이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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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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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가 너무 달달해서 집에서는 안주게 되네요.
장보러 나왔다가 시식코너에서 집어 준 오렌지 쥬스.
쪽~ 쪽~ 쪽~ 소리 내면서 정말 맛나게도 먹네요.

 

그렇게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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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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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뒤지고 찾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플레이도 장난감 뒤지고 있는데 뒷모습이 마치 장보러 가서 물건 고르는 아줌마 같아요. ㅎㅎㅎ

뭘 가지고 놀아볼까나~~


역시나 치즈는 언제 먹어도 잘 먹어주네요.
짭짤한 맛에 열광하는 듯!

음~ 이 풍미~

한 장 통째로 줘 봤더니 뜯어서 잘 먹네요.
이렇게 줘야겠어요~
이제는 1단계 아기 치즈에서 벗어나 2단계를 먹고 있네요.
벌써 요렇게 컸나~ ^^

맛있어~





엄마는 말이야...
뭐든 지 잘 먹어주는 세린이가 됐음 좋겠단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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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책상에서 굳이 놀겠다는 세린.

재밌어?


세린 아빠가 고기가 땡긴다고 해서 고기 좀 사다가 스테이크 해먹었어요.
어째 아빠보다 따님이 완전 좋아해 주십니다.

이거 먹을까~ 요거 먹을까~


음~~~ 이 육즙!!!


맛있어~~


간식 시간에 참외도 잘 먹어주네요.
참외는 잘 안 먹는데 오늘따라 식욕이 도나 봅니다. ㅎㅎ

오늘 참외는 괜찮네요~


저녁도 거나하게 입에 기름칠 해가면서 맛나게 먹은 세린입니다.
이 맛에 여름에 더워도 지지고 볶고 하게 되는 엄마네요.

음~ 오늘 잘 먹었어요!


요즘 식욕이 도나 봅니다.
우리 세린이 식욕은 여름과 아무런 상관이 없나봐요. ㅎ
잘 먹어주니 어찌나 좋은 지..

외모에 관심도 많아졌어요.
머리핀도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해서 머리를 아예 꽃밭으로 만들질 않나...
엄마가 하는 건 자기도 해달라 하고.
밥 먹다 말고 모자는 왜 쓰는 건 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공주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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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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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장 열어서 옷 고르는데 심취해 있는 세린이에요.
아침에 이러면 정말..--;;
옷장에서 옷을 하나도 안남기고 몽창 빼놓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앞에 대봐요. ㅋㅋ
그런 거 보면 웃기기도 한데 엄마는 또 정리해야 한다규!!!

난장판 주범

그치만 잘 먹어주는 건 이쁘네요. ㅎ

아이고~ 입도 크다~


크~~ 맛있어?


요즘 똥고집이 배로 들어났어요.
예전엔 착하다~ 이쁘다~ 설득하면 잘 들어줬었는데.
이젠 소용 없습니다. 3번에 1번 꼴로만 먹혀요.
서서히 시작인걸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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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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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아침에 일어났을 때 울 세린이 헤어스탈 입니다.
음...뭐랄까 아방가르드하면서 퐌타스틱하고 청순하면서도 촌스런 스탈?

엄마~ 나 헤어밴드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에요?


아빠랑 손바닥 놓고 그리기 놀이 하고 있어요.

이렇게 그리는 건가?

생각보다 어렵네~


밤식빵 간식을 먹고 있는데 왠지 갈비 뜯는 느낌입니다. ^^

음~ 맛있어!


식빵결이 살아있네~


제가 좋아하는 세린이의 표정 중 하나 에요.
입술을 앙다문채 웃어주는 거지요.
왠지 풋웃음 같은 느낌? ^^;;

이뽀라~~


식욕도 다시 살아난 것 같고, 신나게 놀아주니 좋구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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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인형 업혀달라고 해서 묶어줬더니 절대 빼지 못하게 합니다.
허리 아플 것 같은데...ㅎㅎ

엄마~ 나 잘 업지요?



흘러내리면 또 해달라 하고...또..또...--;;


결국엔 점심 먹으면서 숨겨버렸습니다. ㅎㅎㅎㅎ

낮잠 잘 시간이 되자 졸리운 지 장난감 하나 들고 이불위에 턱~ 누워 있더라구요.
너무 조용해서 뭐하나 싶어서 가봤더니..요러고 있네요. ^^
혼자 슬슬~ 꿈나라로 갈 뻔 했는데 엄마가 사진 찍는 바람에 쳐다보며 배시시 웃네요.

찰칵~~~


엇~ 엄마 왔어요?


낮잠 자고 간식 챙겨 먹은 뒤에 놀이터에 나왔어요~
굳이 꼬고 인형을 꼭!! 데려가야 한다는 세린...같이 나왔네요. 허허~
날씨가 생각보다는 쌀쌀하더라구요.
잠깐 놀고는 화단쪽에 피어있는 꽃 구경하다가 들어왔네요.

엄마~ 우리 자주 나와요~~


저녁밥 먹는데 무김치 깨끗하게 씻어서 참기름으로 조물조물해서 줘봤어요.
우왓! 시큼해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오도독~ 오도독~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밥 안 먹고 요것만 먹는다고 해서 곤란했다는..--;

맛있어요~

저녁 먹고는....

곰돌이한테도 물 먹이고~


마지막 정리로 의자도 닦아줍니다. --;


물티슈 한 장 얻게 되면 온 사방을 닦고 다녀서 좀 그래요.
첨엔 귀여워서 재밌었는데 바닥이랑 벽이랑 온데 다 닦았던 걸로 자기 얼굴 다시 닦을 때..--;;
저어어어엉말~~ 난감합니다.
갈비집 물수건이 떠오른달까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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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하지만...
저희 결혼 기념일 입니다. ㅎ
결혼식날 민폐를 많이 끼쳤지요. ^^;;;

날씨도 춥고, 세린이랑 밖에 외출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조촐하게 집에서 맛난 거 해먹었어요.

닭은 괜찮았는데...파스타가 영~~ ㅎ


엄마, 아빠만 먹나요? 나는요~~


요즘 먹성 좋은 세린이는 뻥과자를 열심히 먹어주고 있지요.

와구와구~~~


내일 세린이 외가댁으로 마실 갑니다.
외증조할아버지께 세린이 보여드릴 겸 저희 쉴 겸...ㅋㅋ

엄마~ 두피마사지도 좀 해주고 그래요~


흠....좀 시원하네요~


시원하게~ 목욕하고 딸기 섭취중이에요.
귤에 이어 엄청 잘 먹어 주네요. --;;

엄마~ 맛있어요!!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습니다.
묶어 주지 않으면 눈을 다 가리네요. ㅎ
아빠의 고집으로 긴 생머리 도전중입니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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