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이쁜 컵케잌을 선물로 짜잔~ 하고 간식으로 내놓았지요.
어쩌나~ 너무 좋아해 주네요.
아무리 토종 입맛이여서 한식을 좋아한다고 해도...단게 맛있긴 한가 봅니다.

얼렁 먹고 싶어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세린이가 주는 걸 얻어 먹어 보니..
이쁜 생김새에 비해 맛은 기름지고 별로더군요.
엄마 입맛이여서 그런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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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언제나 맛있어~

냠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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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린이날을 기념하려고 구매했던 폴리 케잌 쿠폰이 남아 있었어요.
뭐..특별한 날만 사주나 싶어 금요일을 맞이하여 세린이가 좋아하는 로이 케잌을 사고 왔습니다.

출장 다녀온 아빠 덕에 신이 났네요.


그렇게 좋니?


완전 단순한데 가격은 좀 됩니다. --;;


기분상 초도 불어 주고~


항상 오늘처럼 신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맛있게 냠냠 먹어 줍니다~


아이고...맛있게도 먹습니다.
저녁밥 한그릇을 뚝딱하고 먹는건데도 잘도 넘어가네요.
한조각 다 먹고도 아쉬운 눈빛을 보내는 우리 딸.
평소에 단 간식을 많이 안 주는 편이라 많이 아쉬웠나 봅니다.
안타까워도 오늘은 여기서 끝!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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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푸딩 간식을 줘봤습니다.

어찌나 즐거운 표정으로 먹는 지요.
보는 엄마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고..


맛있다!!를 연발하는 우리 귀여운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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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토마토를 너무 잘 먹어 주고 있네요.
오늘도 역시 토마토를 무한 섭취중..^^

쭈압~


오물오물 잘도 먹지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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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간식을 줬더니 완전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엄말 닮아서 옥수수를 좋아하나부다. ㅋㅋ

욕심도 많게 양손에 잡고 우걱우걱 먹는데 엄마한테 순간캡쳐 당했습니다. 푸흐흐흐

우걱우걱 먹기~ ㅋ


아빠품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떼어 먹기~


아빠 보고 옥수수 잡으라 하고 자긴 입만 대고 먹기~


저녁에 엄마 친구의 둘째 공주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차가 막혀서 살짝 늦었는데 한차례 다녀간 뒤라 다행히 자리를 잡고 축하할 수 있었네요.
세린인 닭고기, 소고기만 먹고 후식으로 수박을 한 접시 드셔주셨습니다.
귤대장에서 수박대장으로 거듭나는 세린!

맛있니?


넹~~~~


아직도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면 완전 새침공주로 변신합니다.
언제쯤이면 웃기도 하고 인사도 하고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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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머리카락들이 자라나니 하늘하늘 난리가 났네요.
잘 묶어보려고 해도 제각각 놉니다.

히~~


예전에 세린이 할머니께서 사주신 치마를 입혀봤는데 작을 줄 알았더니 허리가 훌렁~
세린! 배를 좀 키워야 할까?

미니가 아니라 미들이 되버렸구나. ㅎㅎ


요즘 세린이가 완전 홀릭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오미자차 마시기 입니다.
새콤달콤 하니 완전 푹!!!! 빠져버렸다지요.
한컵(밑바닥 1cm 정도)에 만족 못하고 또또! 를 외치며 냉장고로 엄마, 아빠를 끌고 갑니다.
2~3번은 마셔줘야 만족하고는 싱크대에 컵을 올려놔요. --;;
오늘도 결국엔 오미자차 마시다가 윗옷을 버렸네요.(흥분하면 컵을 흔들기 때문에...TT)

치즈 또한 사랑해 주십니다.

맛있어~

 
먹고 있는 세린이 발


손을 완전 쪽쪽 빨아댑니다. ㅎㅎㅎ
쪽쪽~


빛의 속도로 먹고 있는...


그렇게 맛있니?


- 세린이가 좋아하는 음식 -

치즈, 귤, 사과, 바나나, 깍두기(무김치 씻어서 참기름에 비빈거), 김, 오미자차, 고구마, 딸기, 뻥과자
우유에 말은 시리얼K(엄마가 가끔 먹을 때 달라고 엄청 보채요) , 집표 요구르트, 사골국물, 멸치 볶음


- 세린이가 잘 먹는 음식 -

갈치, 달걀프라이, 소고기, 밥, 두부, 야채들, 골드키위, 거봉, 수박, 게, 닭고기, 애호박
파프리카, 애느타리, 청경채, 양파, 황금팽이,백일송이, 식빵, 브로콜리


- 세린이가 잘 안 먹는 음식 -

삶은 달걀, 참외, 키위, 거봉외 다른 포도, 국수, 스파게티, 방울토마토, 팽이버섯, 카스테라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네요.
안 먹어본 음식이 더 많은 세린!
엄마가 더 많이 해주마~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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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일어난 세린일 보면 눈이 탱탱 부어 있어요.
너무 푹~ 잔거니?
엄마 몰래 라면 먹고 잔 건 아닐테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이 탱탱~


왜 이리 흐뭇한 웃음을 짓는 거니?


요즘 매일 요구르트 한 사발씩 해주고 있어요.
욕심 많게시리 자기 얼굴만한 컵을 안고 먹고 있네요. ㅋ

요게 맛있단 말이지...


물론 치즈도 후루룩~


요즘 엄마~ 라고 부를 때 어찌나 애교스럽게 부르는 지..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 계속 해보라고 하지요.
귀찮을라나?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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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던 와중에도 치즈라고 하면 한 장 뚝딱~ 해주던 세린이.
이젠 엄마, 아빠가 뜯어주는 것보다 자기가 뜯어먹는게 맛있다고 손도 못대게 합니다.

앙~~ 맛있어~


하이고~ 조 입!!


그건 너무 크지 않니?


참~ 맛있게도 먹는다.


평소에 간을 거의 안해줘서 그런 지 아마 치즈의 짭짤한 맛에 열광하는 듯 싶어요.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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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퍼서 밥을 급거부해 주더니 다시 먹어주기 시작합니다.
외할머니께서 사오신 갈치에 밥 한 그릇 뚝딱~ 해주네요.

치치야~ 너두 먹을래?


앙~ 언니 먼저 먹고~


할머니가 까주시는 한라봉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맛있어~


얌얌~


잘 먹어주니 엄마, 아빠가 맘이 푹~ 놓이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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