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에서 풍선 하나 얻어 들고서는 신나게 이곳 저곳 구경하고 다닙니다.
많이 컸다~~ ㅎ



이리 기웃~ 저리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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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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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간식을 줬더니 완전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엄말 닮아서 옥수수를 좋아하나부다. ㅋㅋ

욕심도 많게 양손에 잡고 우걱우걱 먹는데 엄마한테 순간캡쳐 당했습니다. 푸흐흐흐

우걱우걱 먹기~ ㅋ


아빠품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떼어 먹기~


아빠 보고 옥수수 잡으라 하고 자긴 입만 대고 먹기~


저녁에 엄마 친구의 둘째 공주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차가 막혀서 살짝 늦었는데 한차례 다녀간 뒤라 다행히 자리를 잡고 축하할 수 있었네요.
세린인 닭고기, 소고기만 먹고 후식으로 수박을 한 접시 드셔주셨습니다.
귤대장에서 수박대장으로 거듭나는 세린!

맛있니?


넹~~~~


아직도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면 완전 새침공주로 변신합니다.
언제쯤이면 웃기도 하고 인사도 하고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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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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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이 빠듯합니다.
아침 일찍 세린이 병원 가서 접종받기, 점심때 강남에 돌잔치, 저녁에 서울대입구 돌잔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출발할 때부터 세린이가 기분이 별로 안 좋네요.
자기만 놔두고 가는 줄 아는 지 엄살을 피우면서 웁니다.

엄마~ 전 안데려 가는 거에요?


요즘은 떼를 쓰면서 살짝살짝 눈치를 봐요.
울면서도 곁눈질로 훔쳐봅니다. --;;

저도 데려가 주세요~~~

그리곤 출발~

아후~ 이제 가는 거에요?


이때까지도 좋았습니다.
가는 내내 간식도 잘 먹어주고 기분도 좋았고요....

그러다가 점점 기운이 없어 하더니...(저는 졸려 하는 줄 알았지요.)


병원 거의 다와서 막 울어대기 시작...


땀이 막 나길래 더운가 보다 싶어 닦아주고 진정시켰어요.

조금 진정된 세린...


오늘따라 차는 또 왜이리 막히는 건 지...
병원 접수시간이 정말 간당간당해서 세린이 달랠겸 미리 아기띠로 해서 안았습니다.
병원 도착하기 5분전!!!!!
세린이가 갑자기 욱~ 하더니.......
이제껏 먹은 걸 다 게워내더군요. --;;;;
헛...당황스러움이란.....
본인도 괴로운 지 막 울기 시작하고...병원은 다 와서 내려야 하고...접수시간은 끝났고...
세린이 옷과 제 옷은 다 버렸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늦었지만 일단 병원에 도착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보자 싶어서...
세린이의 옷을 벗기고 대충 닦고는 마침 챙겨온 무릎담요와 속싸개로 둘둘 말아 오빠보러 병원으로 달리라고 했습니다.
주차장은 또 왜 이리 먼곳으로 안내를 해줬는 지...
아휴...지금 생각해도 정말 난감난감이였지요.
저도 바지 대충 닦고, 겉옷 벗고...뒤쫓아갔는데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아기를 담요에 둘둘 싸고 달려온 오빠가 불쌍했는 지 다행히 접수를 받아줘서 계측하고 있더라구요.
오빠 다음으로 온 사람은 거절당하구요. 허허..
하이고...우여곡절 끝에 계측을 끝내고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병원앞 아기용품점에 가서 세린이 옷을 사고 와서 갈아입혔답니다.
다 지났으니 지금에야 웃지요...ㅎㅎㅎㅎㅎㅎ

세린이가 한달새에 몸무게 10.2kg, 키 80 cm 으로 많이 컸네요.
콧물이랑 가래가 좀 있어서 독감 2차 접종은 다음으로 넘기고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1차만 접종했습니다.
게워낸 거 물어보니 멀미때문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
(멀미가 왠말이냐~~~ 촌스럽게 그런 건 엄마 안 닮아도 되는데..TT)
신경모세포종 검사키트를 제출하고는 차로 돌아왔지요.
아휴...정말 진땀 뺐습니다.
세린이 몸상태를 보아 점심, 저녁 돌잔치는 모두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지요.

담요로 둘둘 말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곯아 떨어진 세린...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왜이리 막히는 지...
그동안 세린이는 푸욱~ 잘도 잤습니다. ^^;;

엇~ 여기는 어딘가요?


아후~ 집에 도착하니 어찌나 아늑하고 편하던 지...ㅋ
옷 갈아입히고 놀게 했지요.

이젠 팔에 주사 맞아요~


다행스럽게도 집에 도착하니 잘 먹고, 잘 놀아주네요.
정말 당황했던 하루였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하는 외출은 변수가 참 많다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여벌옷은 꼭!!! 챙겨가야 겠다고 느낀 하루였네요.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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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찍은 사진도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쿨럭~
지인분께서 찍어주신 사진...보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너무 이뻐서요..^^

맛뵈기로 몇장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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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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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침 7시면 뚝딱~ 일어나는 세린이...
오늘이 자기 돌잔치인 걸 아는 지 모르는 지...
어제 꿈나라에 가있을 동안 양가 할머님들이 오셨는데 어리둥절해 합니다. ^^

외할머니가 사오신 세린이 가방..ㅋㅋㅋㅋ


엄마? 요거 좀 맘에 드는 것 같은데용?


어젯밤에 벼락치기로 돌잔치 준비했어요.
하룻밤 사이에
동영상도 만들고..--;;
포토 테이블에 놓을 사진도 뽑고..--;;
경품 선물 포장도 하고..--;;
요런 엄마, 아빠들이 있을까요...세린아 미안하다~


엄마, 아빠가 미쳐 못다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양가 어머님들이 세린이에게 이유식을 먹여주고 계시네요.ㅎㅎ

세린아~ 요거 함 먹어봐라~


아~~~~~~~~


우여곡절 끝에 정신없는 준비가 끝나고 돌잔치 장소로 출발~
다행히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일찍 도착했지요.
가는 도중에 떼 부리다가 조용히 잠든 세린!
딱맞게 낮잠을 자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돌잔치 20분전에 잠을 깨 주시고~ 옷을 입어 보아요!


어때요? 우리 세린이 이쁜가요?
(세린아...드레스 못 입혀줘서 미안해~~ 엄만 요게 더 마음에 든단다.. ^^;)


참석해 주신 분들입니다.
예상외로 너무 많이 와주셔서 자리가 모자랐네요.
창가 자리 밖에서도 많이 계셨어요. 죄송~



돌잡이 순서에요~
세린이가 뭘 잡을까요~~

연필을 두 번이나 쥐었다가 슬며시 놓아 간보기를 보여주는 세린!


그러다가 갑자기 돈을 훽~ 집어 든 세린..ㅎㅎㅎㅎ
깜짝 놀라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ㅎ


돌잡이 하는 내내 신나서 박수를 쳐주네요. 너무 이뻤습니다.


이쁘죠?


돌잡이 끝나고 혼자 장난치고 있는 세린


어머님이 세린이 등에 풍선을 달아주었어요.


배가 뽀올록~~~


할머니께 달려갑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뿌듯(?)하게 빈테이블을 바라보고 있어요~


엄마~ 나 오늘 좀 잘한 거 같지 않아요?


저 더 건강하고 이쁘게 자랄께요~


돌잔치 내내 떼 한번 안 부리고..
울지도 않고...
너무너무 이쁘게 있어준 세린..너무 고마워~

그리고 바쁘신데도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세린이 잘 키울께요~



에피소드 하나.
아침에 우박에 비가 쏟아붓고, 천둥번개까지...걱정했드랬습니다.
출발할때쯤 되니 아주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하늘이 도우시는 구나 했어요. ㅎㅎㅎ

에피소드 둘.
어제까지 있었던 세린이의 매력 만점 외쪽 쌍꺼풀이 없어진 겁니다. 두둥!!!!!
아침에 일어나니 완전 밋밋한 세린이의 눈..아뿔싸!!!
양가 어머님, 엄마, 아빠..완전 절망속에..
어머님과 엄마는 연신 눈에 쌍꺼풀을 그어봤지만 실패..--;
그냥 포기하고 돌잔치 장소로 향했지요.
가는 도중 세린이는 낮잠에 빠지고 시작 20분전에 깨어난 세린이의 눈에는!!!
쌍꺼풀이 돌아왔어요~~~~~~~~~~~ ^___^

에피소드 셋.
우리 세린이가 발이 좀 커요.
집에 있는 이쁜 신발은 다 안 맞고 부랴부랴 리본달린 하얀 신발을 사줬는데..
돌잔치 초반엔 잘 신고 다니다가 리본이 댕강~
게다가 살짝 작은 지 걸음이 어색하더라구요.
급 운동화로 대체! 그래서 좀 안어울리게시리 치마에 운동화 패션이 탄생했다는....허허허~

에피소드 넷.
돌잡이하기 바로 직전...
물티슈 갖고 장난 치다가 얼굴에 상처를 만들어 버리고..--;
오른쪽 코 옆 뺨에 빨간 상처 자국이..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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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돌잔치 초대장이 나왔어요~
엄마는 말만 요리조리 간섭하고 아빠가 열심히 만든 초대장이에요. ^^

우리 세린이 너무 쪼그마해서 언제면 클려나 했는데..
벌써 첫 생일을 맞이하게 됐네요.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얼마나 고맙고 뿌듯한 지...

시간되시면 놀러오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고 덕담 한마디 해주고 가세요~
화려한 볼거리? 없어요...
멋진 이벤트? 없어요...
음식과 세린이가 있을 뿐~~~
혹시나 기대하실 분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려요. ㅎㅎㅎㅎ

세린아~
앞으로도 우리 잘해보자꾸나~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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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사진 이쁜게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사진 폭탄 나갑니다~ ^^;;;

요건 세린이가 요즘 자주 하는 동작이에요. 손 쫙~ 펴기~



요건 범보의자를 이용한 운동~



착한 얼굴~ 무셔븐 얼굴~



리모컨 장난하는 세린~


치발기 물고 노는 세린~


위에서 찍어 갸름하게 보이네~


저렇게 물고 노는 거 쉽지 않은데..ㅋㅋㅋ


그렇게 맛있니?


후배 돌잔치에 갔었더랍니다.
장소를 잘못찾아 늦은 것도 있었고...
세린이 몸이 안 좋은 관계로 얼렁 얼굴만 비추고 왔지요.
이슬아~ 이쁘게 잘 크거라~ ^^
의젓하게 있는 세린~


돌아와서는 또 홈내의 패션으로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ㅎㅎ

목감기에 물이 좋대서 열심히 마시고 있지요.


엄마~~ 편지 왔어요! 편지!!!


내가 먼저 맛을 볼까?

 
크~ 맛있네~



뭐가 그리도 좋은 지 편지들만 들고 다녀요.



맛이 이상한가? 표정이 오묘하네요.


어쩌라고~~~ 하는 듯한 표정이 너무 이뻐요. ㅋ


파란 편지에 필이 왔는 지 계속 들고 다니네요.


요기도~~~


목욕하고 뽀송뽀송 세린이에요~



저 이쁘죵?


엄마! 이제 사진은 그만!!!!


두서 없는 사진 폭탄에 힘드셨죠? ^^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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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옛 직장분의 아들 돌잔치가 있는 날이에요.
둥실이와 함께 올만에 세식구가 나들이를 갔답니다.


엄마~ 여기 사람들이 많아요~


어찌나 의젓한 지....오늘따라 너무 착하게 있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던졌답니다.
"이렇게 아기가 조용하면 자극을 줘야해요."

헛....울 둥실이 집에선 안아달라 까불거리는뎅...
둥실!! 너 너무 내숭이 심한거 아니니?

ㅎ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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