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좋아하는 세린..
벌써 귤 하나 먹었는데도 손에 꼭 쥐고 놀 때도 놓지 않네요.

절대로 놓을 수 없어!


이건 내꺼란 말이에요~


사진 찍는다고 "세린아~ 아!! 이뻐~" 했더니..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근데 요거 말고 다른 포즈는 없니? ㅎ

이게 뭐 어때서요~


심지어 여기서도~ ㅎ


혼자 조용히 놀고 있길래..
뭐하나 싶어서 살짝 봤더니 컵으로 물 마시는 흉내 내면서 소꿉장난 하고 있네요.
ㅎㅎ..이런거 보면 무지 웃겨요.

아~ 맛있다!!


결국엔 조신하게 갖고 있다가 이빨로 뜯어낸 귤껍질..
요거 껍질도 두꺼운데..--;

ㅋ....


가방을 좋아하는 건 지..
팔에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웃겨서 세린아~ 사진 찍자~ 했더니..
또 포즈를 잡아주네요. ㅋㅋ

엄마~ 이쁘게 찍어주세요~


곰돌이까지 찍어 주세요~


히~~~
 
 
예전처럼 혼자 노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하고 혼자 간식 먹다가도 엄마가 주방에 가면 간식 그릇 들고서 쫓아오네요.
흠...이맘때쯤...원래 이러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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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울 세린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신기한 지 계속 앉아 보려고 하네요.
이게 의자인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보자마자 척~ 하니 앉습니다. ㅎㅎ

세린아~ 근데 그냥 앉는게 아니라 바지 벗고 응아~~~ 해야되는 거야~ ^^

이거...새로운 장난감인가?


거울 보면서 뽀뽀도 서슴치 않고 날려주고~

뽀~~~~


곰돌이는 의자에도 앉혀보고 완전 사랑스럽게 안아줍니다.
세린!! 엄마는? ㅎ

곰돌아~~~~


간식 먹다가 괜히 떼도 부려보아요.
요즘 응석이 늘어서 괜히 힝힝~ 거릴때가 많아요.
눈물도 하나 안나면서 말입니다.

엄마~ 나 다른 거 줘요~


히잉~~~~~~~~~~~~~


히잉~ 거리다가도 "세린이 아~~~" 하면 바로 간식 먹을려고 입을 벌립니다.
웃겨 세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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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자기만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세린..
당최 무슨 뜻인지 아직 부족한 엄마가 이해할 순 없지만..
열심히 쫑알대는 세린입니다.

그 중에 자주 하는 말..
손바닥을 탁~ 꺾고는 뇨노뇨노뇨노~ 거립니다.
응? 무슨 얘기? ㅎㅎ

간식 먹다 말고 또 뇨노~ 거리는 중


뇨노뇨노~


엄마가 사진 찍는다고..
이쁘다~ 해봐~ 이랬더니..
요런 포즈를 취해주네요.

사진 찍기의 나쁜 예


사진 찍기의 그나마 좋은 예

포즈를 취해 줄 때마다 엄청 셔터를 눌러댔는데
그나마 이쁘다고 건진 건 딱......요거 한 장 이네요. ㅎㅎㅎ
하도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카메라에 무감각한 세린이였는데..
드디어 포즈를 취해 줄 수 있는 때가 온걸까요? ^^


목욕 시키려고 물 받으러 간 사이..
안방으로 들어간 세린이가 뭘 하나 봤더니 이불 덮고 누워 있었어요.
어찌나 이쁜 지~~~ ㅎㅎ

앗~ 엄마! 들켰나?


에휴...일어나서 목욕해야 겠네요~


점점 큰 애처럼 행동하는 세린..
언제 컸나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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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곰돌이부터 챙겨요.
일단 안아주고 쓰다듬어준 다음에는....
요렇게 손수건이든 이불이든 가져다가 덮어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곰돌아~ 감기 걸리지 마아~



간식 먹고 있는데 노래가 나오면..
갑자기 일어서서 율동을 좀 해줍니다. ㅎㅎ

음~ 신나는 간식시간!!


엄마가 사진 찍는 실력을 좀 더 쌓아야 할까보다..
연사 속도가 느려서 세세하게 못 잡았네요. ^^
(이런 얘기하면...세린 아빠가 카메라 사자고 할텐데..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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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엄마 다리에 붙어서 전화기 장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중했는 지 혀가 낼름~ ㅎㅎ

오호~ 이게 뭐지?


씻기고 잘 준비 하는데...
한쪽엔 이불, 다른 한쪽엔 베개로 가려(?) 놓고서 까꿍 놀이 하고 있네요.
얼굴만 가리면 안 보이는 거니?
세린아....다 보인다~~~~~~~~~~~

엄마~ 나 숨었어요~


까꿍~~~~


으히히~~ 신난다~~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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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꼭꼭 숨어라~를 외치면 손으로 눈을 가리거나 어디에 숨어요.
오늘도 엄마랑 숨바꼭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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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아무리 치즈대장이라고 해도...
식빵이랑 같이 먹으라고 이쁘게 잘라줬는데 치즈만 쏙쏙~ 빼먹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접시 밖으로 떨어진 식빵은 다시 올려놔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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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시작한 뽀쬬뽀쬬~ 입니다.
하루종일 입에 달고 다니는데....이건 뭘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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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놀이 하면서 단어를 익혀줄려고 하는데...
돼지 꿀꿀~ 했더니 양손으로 사정없이 찔러줍니다.

세린아...한 손 방향이 좀..


이럴 줄 알았다!! ㅎㅎ



엄마 눈을 컵으로 씌우는게 재밌는 지 신난 세린이에요.
세린아~ 엄마 눈 빠지는 줄 알았다. ==;;;;;

으히히히히~~ 재밌어요~


목욕시키고 로션 바르는데..
어찌나 이쁘게 절 쳐다보는 지...귀여워(고슴도치 엄마)~ ㅋ

엄마~ 이쁘게 잘 발라 주세요~


요즘은 로션 바를 때 자기가 발라 보겠다고...--;
배 위에 조금 찍어 주면 열심히 눌러댑니다. ㅎㅎ

이렇게 바르는 건가~



오늘은 응아를 하는 바람에 목욕을 조금 일찍 시켰네요.
사과 간식 먹이는데 입술이 너무 이뻐서..ㅎㅎ

쭈~~~


쭈욱~~


딸기 으깨서 우유에 섞어줬더니 엄청 잘 먹네요. ㅋ

맛있어요~~


세린아...사과는 포크로 먹는 것이야..ㅋㅋ


포크로 사과를 먹는 건 아는데..
이게 포크인 지 숟가락인 지...구분을 아직 못하나봐요.
한참 웃었어요...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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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를 사용하긴하는데..
손에 꽉~ 쥐질 못해서 힘이 없어요.
포크 끝이 뭉툭하기도 하지만 딸기처럼 둥글고 미끄러운 과일은 우리 세린이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맛난 딸기로군..


악~ 미끄러졌어!


ㅋㅋ...그러다가 손으로 반~ 포크로 반~ 먹지요. ^^


요즘 애교가 늘면서 뽀뽀를 배워가지고서는...
기분이 좋을 때는 남발하고 있어요.

요오~렇게 차분히 책을 읽는 것 같다가도...


뽀뽀 남발~


또 남발~


또....


아~~~~ 오늘 뽀뽀는 너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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