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하마와 씨름 한판 해주고~

엿차~~~~!


물 마시는 모습을 밑에서 찍어 보았더니 아주 귀여운 사진이 나왔어요.

입술쭈욱~


두툼한 불 살이~~~


포동포동한 볼 살이 매력~



참 요상하게시리 투명한 컵에 주면 안 흘리고 잘마시는데..
불투명한 컵에주면 조절을 잘 못해요..
투명한 컵에 있어야 보면서 마시나봐요. 아직 서툰 세린~~ 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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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춥니다.
이런...--;
위험해서 하지 말라고 해도 막무가내..
그래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아브라카다브라??

 
정체를 밝혀랏~ ㅋㅋ


 세린아..
근데 이건 좀 지난 춤이야~
요즘 신상춤을 보여주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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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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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세린이가 맘에 드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입니다.
이럴 땐 너무 귀엽지요..ㅋㅋ

엄마 시계 손목에 떡하니 끼고, 스카프는 왜 해달라고 했는지...^^;;;


흔들~ 흔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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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힝얼힝얼 투정 중일 때 세린이 모습이에요.

힝...나 이거 갖고 싶단 말이에요.


재밌을 때, 무서울 때, 짜증낼 때, 기쁠 때, 좋을 때, 화날 때...
이럴 때마다 어떻게 딱 맞는 표정을 지어주는 지 가끔씩 신기하기도 합니다.

집에 전화가 오면 세린이가 젤 먼저 달려갑니다.
엄마, 아빠도 그 맛에 벨이 오래 울려도 기다리지요. ㅋㅋ

엄마~ 전화왔어요~


가끔씩 바꿔주면 뭐라뭐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기도 하지요.

땁땁따따~~


어릴 적부터 엄마, 아빠 무릎에 앉을 때면 쓰윽 다가와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쿵~ 하면서 앉았는데요.
이럴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ㅎ
요건 쿠션에 앉는 모습이지만 엉덩이 들이미는 게 우스워서..^^

요잇차~~~ 아휴 좋다~


어찌나 열심히 놀았는 지 머리에 땀도 나고 날씨도 부슬 거리고..
얇고 컬이 있는 세린이 머리는 고슬고슬 난리도 아닙니다.

엄마~ 나 헤어스탈 어때요?

목욕하고 아빠가 한 컷 찍어주었어요.
세린이 어깨가 저처럼 떡~ 벌어진 어깨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랍니다. --;;;

개운해요~~


기관지염 초기라서 약간 미열도 있고 기침도 하네요.
잘 먹어주고 잘 놀아주고 있지만 밤에 잠을 푹 못자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혹..놀이공원 때문인가 싶어 미안해 집니다. TT
어여 낫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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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는데 곰돌이랑 사이좋게 나눠 먹어요.

아흠~ 맛있어~


너도 먹을래?


앙~~~ 언니가 먼저 먹을께~


아훙~ 이뻐이뻐! (ㅋㅋㅋㅋㅋ)



딸기 한 팩 사서 삼일 동안 줄창 먹였는데도 언제나 반기는 세린~
엄마가 심히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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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우유도 한 컵 마셔줍니다.

엄마~ 오늘 우유 괜찮네요.


저 이뻐요?


이젠 제법 키도 커서 식탁, 책상, 책꽂이등등..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발을 한껏 돋워서 가지려고 합니다.

아후~ 나 이거 가지고 싶은데..


냉장고에서 뭘 꺼내려고 하는 사이..
엄마 뒤로 몰래 다가온 세린이의 모습을 아빠가 포착했네요.
뭘하고 있느냐....치즈 슬쩍 하고 있어요. --;;;;;;;;;;;;;;;;
덕분에 한 장 얻어먹었지요. ㅎ

어~ 이거 치즈닷!


얏호~ 도망가자~~~~~~~~


물티슈 뽑더니 또 청소를 시작합니다.
쇼파 밑까지 닦는 세심한 배려.....TT

아후~ 이런데를 깨끗하게 해야된단 말씀이죠!


목욕하기 전에 양말 벗어보라고 했더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직 힘이 모자라서 잘 벗지는 못하고 겨우 내려서 땅기는 정도에요.
운 좋으면 한 번씩 성공 할때도 있죠. ^^

양말을 요렇게 내려서~


이렇게 쑤욱~~~~~~~~ 잡아 당겨야징.


나날이 커가고 있는 세린입니다.
주변에 5~6살 정도 되는 애가 있는 분들을 보면
벌써 영어 유치원에 조기 학습한다고 학원 보내는게 태반이더라구요.
세린이가 그 나이 됐을 때 제가 어떻게 생각이 바뀔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그렇게 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잘 놀고 잘 먹고 건강하게 컸음 하는게 젤 큰 바람이지만
딱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책은 많이 읽었음 좋겠어요.
ㅎㅎ...이것도 엄마 욕심인가요?
근데 왠 뜬금없는교육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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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 구경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한동안 스티커만 줄창 가지고 놀았는데 말이죠.
하긴 아직도 스티커는 꼭 가지고 놀아야 하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자기 책보다는 엄마, 아빠 책을 더 노립니다.


책 보다가 쪽쪽이 표정도 지어보고~


히~~~


그러다 갑자기 풉풉~푸르르르~~ 하면서 침을 엄청 분사하기 시작합니다.

풉~ 하기 시작!


점점 심해집니다~


완전 열중해 버렸네요. TT


우유 먹을 때는 열정적으로 입을 벌려주고~


기분이 좋으면 이쁜짓도 서슴치 않고~


블럭 쌓기 놀이를 시작하면 정말 열심히 합니다.
머리를 써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 요걸 반복하는 거지요. ^^;;

가방에 넣고~ 넣고~ 잉? 근데 왠 가방?


다시 빼고~ 빼고~ 넣고~ 넣고~


아가들은 가방같은 거에 뭘 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린이도 엄청 그렇거든요.
앗! 세린이만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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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읽기에 심취해 주시는 세린입니다.

뿡뿡이가 방귀를 껴서..어쩌구 저쩌구~


책 샀더니 어린이 영어사전을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아직 세린이가 볼 수준은 아닌데 그림이 신기한 지 계속 넘기면서 장난치고 있네요.
그러다 사진 찍게 이쁜짓~ 해보라니까 열심히 볼을 찔러주고 있습니다.

너무 찌르는 거 아니니?


만세도 불러주고~


가끔씩 엄마도 봐주고~


그러다 다시 열중하는 세린~


언제쯤이면 엄마랑 같이 앉아서 나른한 오후의 독서를 즐기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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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린이 아침 챙겨주는 사이에 일을 벌입니다.

아빠~ 엄마는 아직 모르죠? 이건 비밀이에요~


물티슈 한 장 뽑아놓고 또 사방팔방 닦으러 다닙니다.

엄마 핸드폰은 왜? --;


끝끝내...
집안을 누비고 다녔던 물티슈는 세린이의 입에 정착하고..--;;

흑...세린아~ 음미하지마!!


가방 들때는 꼭~ 저렇게 중년부인처럼 고고하게 들어줍니다. ㅋㅋ

우아하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 시간도 갖고~

두 팔을 벌려~~~


옆으로~ 옆으로~~


세린이가 잠든 후에...
목욕하면서 벗어놓은 양말 두쪽이 어찌나 이쁜 지요.
스티커 놀이하다가 양말 바닥엔 스티커 한 장이 꼭! 들러붙어 있고~
발 모양 그대로 벗겨진 양말을 볼 때마다...혼자 배시시 웃습니다.

엄만 왜 이런게 이쁘니?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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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엄마 앞으로 다가온 세린..
푸하하하~ 머리 위에 수건이 얹혀져 있었어요.
마치 왕관을 쓴 것처럼 도도하게 걸으면서 떨어지면 또 얹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이건 뭐니?


사진 찍자고 저기 서보라고 했더니 포즈 취해주는 세린..ㅎㅎㅎㅎ

엄마~ 나의 아름다운 자태를 잘 찍어주기 바래요~


욕심 많은 세린..
나무쌓기 놀이할때도 자기 발 안에 다 넣고 해야 해요. ㅋ

일단 다 빼고~ 시작해야지.

 

예술혼을 집어 넣어서 해야되~


하루하루 너무 커버리는 것 같아요.
봄이 되고 따뜻해지면...엄마가 밖에 많이 데려가 줄께!
동물원도 가고~ 딸기 농장도 가고~ 꽃놀이도 가고 그러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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