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도와준다고 의자를 갖고 오더라구요.
그리고선 엄마일을 방해하는 거지요. --;

엄마~ 도와줄 꺼에요.
 

설거지가 끝나면 최선을 다해 놀아줘야 하지요. ㅎㅎ

재밌니?

 
사진 찍는 다고 뿌이 해주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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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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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팅팅 부은 눈으로 아빠가 사진 찍자고 하니 억지 웃음 지어주는 중 입니다.

아빠~ 얼렁 찍어주세요.


요번에 세린이 외할머니께서 오셨을 때 귤을 한박스 사오셨는데..
며칠 못가고 한박스를 비웠다지요.
그 소식을 듣고 외할아버지께서 귤 한박스를 또 보내주셨어요.
귤 박스 열자마자 저녁밥을 싹~ 비웠음에도 5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줍니다.
귤이 그렇게 맛있니? 대단해!!

엄마, 아빠는 두 개씩 먹으라고 세린이가 가져다 준 거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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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짝꿍은 딸바보 라지요~
목욕하고 자기 전에 사진 찍기 놀이를 합니다.

이쁘게 찍어주세요~


청순모드


장난 꾸러기


아빠랑 똑같은 표정 지어보기 입니다.
완전 붕어빵 이지요?
아무리 봐도 딸바보..ㅎㅎㅎ
닮았어~ 닮았어~
 
 
이쁜 우리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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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졸리다며 담요 깔아주고 손수건으로 이불 덮어 주네요.
2열 종대로 아주 줄도 딱~ 맞춰 놨네요. ㅎㅎ

제대로지요?


집에 2세 교육이라는 책을 사둔게 있는데 이제서야 꺼내서 시켜봤어요.
너무너무 재밌어 하면서 계속 하자고 조르네요.
진작 꺼내줄껄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열심이지요?


완전 집중모드


세린이 반찬을 좀 만들어 두려고 장조림에 들어갈 메추리알을 삶았는데 같이 껍질을 벗겼어요.
예전에는 집어 먹기 바쁘더니 요번엔 차분히 앉아서 알뜰하게도 껍질을 벗기네요.
아휴~ 이뻐이뻐! ^^

고사리 손으로 이쁘게도 깝니다.


손에 묻은 것도 털어내면서..^^


이제 제법 엄마도 도와주네요.
도와주는 건 좋은데 매트 걷어내고 물티슈로 닦기..요런 건 참아주세요~~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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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그리기는 하는데 도무지 정체를 알 수가 없네요.

엄마, 아빠, 자기라는데..................ㅎㅎ


나름 진지합니다.


빨래를 널어 놓을 때면 한 몫 단단히 하지요.
양말은 세린이 담당~
일렬로 주르륵~ 널어 놓기


블럭 놀이도 해주고요~


컵에 꼭 저 작은 블럭을 넣어요.
나름 소꿉장난 하는 느낌이 나네요. ^^

꼬물꼬물~~


목욕하고 우유 한 잔 마시고 잠을 청해보지요~
좋은 꿈 꾸세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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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때 가지고 왔던 풍선을 아직까지 가지고 놀다가 드뎌 터트려 버렸습니다.
별로 놀라지도 않고 그냥 덤덤한 세린..ㅎㅎ
사진 찍어주고 있다가 마침 포착했네요.

펑~~


엄마~ 이거 터져버렸어요.


이렇게 불면 될라나?


세린이랑 저녁 먹고 뒷정리 하는데...
제 뒤에 서서 치마를 잡고 뭘 계속 하고 있는 거에요.
뭐하는 거지? 싶었는데 아휴~ 세상에 칠칠치 못한 엄마가 엉덩이에 밥알을 붙여 놓았네요.
고거 떼준다고 계속 집중해서 치마를 붙들고 있었어요.
밥알을 떼고는 지지~ 하면서 주네요.
아휴~ 이뻐 혼났습니다. ㅋㅋㅋ

엄마~ 이거 뭐 붙었어요.


완전 집중한 세린


저 고사리 손으로 치마를 붙들고선~


ㅎㅎ..많이도 붙여놨더라구요. --;;


요 사진 찍느라고 허리 쥐나는 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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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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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 아팠더랬습니다.

가래기침을 하며 여리고 작은 몸을 온힘으로 들썩거리는 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세린이에게 얘기했습니다.

세린아~
엄마가 우리 세린이 콧물이랑 기침이랑 다 가져갈테니까~
우리 세린이는 얼렁 나아~ 알았지?
얼렁 엄마한테 감기 주렴~~

우리 세린이는 효녀인가 봅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에 부은 편도선, 기침까지 선물해 주었네요. ㅎ
덤으로 아빠까지 완전 독감..ㅋㅋ

우리 세린이는 정말 말 잘듣는 효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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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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