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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20090620(254일)_세린 사고 치다! 6
  2. 2009.04.30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의 여유 8
사실 세린이가 잘못했다라기 보단,
엄마인 제가 부주의해서 그랬지요뭐..--;;

오랜만에 주말의 여유를 느끼려고 커피 한잔을 내린 후에 탁자위에 놓아두었지요.
잠깐 한 눈 파는 사이 우리 세린이 탁자에 마실나가고 익숙하지 않은 머그컵을 보고는..
훌러덩 잡아 빼었지요.
주르륵 탁자와 댓자리에 멋지게 흘러 내렸습니다.
정말정말 다행인 것은 커피가 다 식어서 하나두 안 뜨거웠다는 거...
뜨거운 커피라고 생각하면 아후.......식은땀이 납니다.
정말 조심해야 되는 구나라고 새삼 반성해 봅니다.

뒷처리를 하러 간 사이 세린 아빠의 작가 정신으로 남겨진 증거현장
(사실.....세린아빠한테 혼 많이 났어요. 흑~ --;;;;)

뒷 수습중


우리 세린이 언제 그랬냐는 둥 잼나게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엄마~ 무슨 일 있었어요?


나는 모르오~ 그냥 놀렵니다~


원피스 입혔다가 밖에 비도 오고 그래서 바지를 살짝 입혀놨더니..
요모양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습니다.
훗......웃겨서 그만..ㅋㅋ
엄마? 요건 각설이 패션이에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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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위가 별로 좋지 않아 커피를 즐겨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한 잔씩 즐기고 있더군요.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오빠의 추천으로 작년 여름에 네스프레소를 구입했었습니다.
구입 이유 일순위는 다른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추출이 편해서였지요. (게으름쟁이 부부~)
그땐 세린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이라 커피를 삼가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정말 먹고 싶을 땐 디카페인 캡슐을 한번씩 이용하곤 했지요. ㅋ

요즘처럼 몸적으로나 맘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오빠와 함께 하는 커피 한 잔이 조금이나마 위안에 되어 주어 좋네요.


작년 말에 환율때문에 왕창 사재기 해 둔 캡슐..



멋진 크레마~ (어디서 보고 들은 건 있어가지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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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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