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쌍꺼풀 실종!!

엄마~ 저 괜찮아요?


아빠, 엄마가 하도 사진을 찍어대서 그런 지 사진 찍는 거에 관심이 많습니다.
놀고 있던 카메라를 쥐어 줬더니 연신 찍어대네요.
포즈가 그럴싸 해요~

베란다에 비친 하늘?


뽀로로를 모델 삼아~


카메라 화면을 보면 구도가 제대로에요~


제법 이지요?


한참을 카메라 가지고 놀았답니다.
그러고선 사진 찍기 놀이가 끝난 후엔 카메라를 어떻게 했을까요~~~~
자기 장난감 통에 쳐박아 두더라구요!!
세린이에겐 비싼 카메라든 아니든 카메라는 자기 장난감일 뿐!!
ㅎㅎㅎㅎㅎㅎㅎ
 
다양한 구도로 이것저것 찍고 있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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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다 말고 갑자기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뭐하니?



삽 장난감을 가지고 물컵을 꺼냈어요~


 물컵을 꺼낸 이후로도 뭔가 더 있는 지 한참을 이랬어요~ --;

 

저녁은 평소보다 조금 먹었는데 후식으로 준 꿀떡은 말하지 않아도 완전 잘 먹어 줍니다.
엄마 닮아서 떡순이~~ ㅎㅎㅎ

맛있지?
 
 
목욕하기 전 엄마랑 셀카 놀이도 해봅니다.
예전엔 재밌다고 포즈만 취해주더니 이젠 자기도 찍는다고 하네요. 허허~

요렇게~~~


엄마~ 세린이도 찍을래요~


목욕하고 나서 자기 전에 재롱도 보여줍니다.

오른팔 어딨어? 번쩍~


오른발은?


왼발은~


왼손 여깄어요!!!


정말 알고 하는 건 지 그냥 했는데 맞춘 건 지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맞아요~ ㅎ
엄마, 아빠는 그저 웃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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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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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손 씻고 있어요.

세린이가 아직 귀찮아 하지 않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일 중에 하나에요.


오늘은 꼬꼬마 체육교실 가는 날~
역시나 신나게 놀아줍니다. ^^

천을 이용한 그네, 미끄럼을 엄청 좋아했어요.


아래 사진 놀라지 마세요. ^^
빨간 원통 천조각을 빠져나오는 놀이였어요.
사진 찍었더니 요런 요상스러운 결과물이~~~
혼자서도 잘해요


쉬는 시간엔 친구들도 바라보고~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과 하이파이브~ 시간도 가집니다.


수업 끝나고 잠시 들른 미끄럼틀 놀이터.
집에 안가려고 해요!!!!
양말 사러 가자고 설득한 후에야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ㅋㅋ

미끄럼틀 놀이 재밌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매주 오는게 살짝 귀찮을 때도 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 보면 안나올 수가 없네요. ^^
잘해보자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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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아 있는 짜투리 실로 목도리를 뜨고 있었는데..
세린이가 엄마 하는 걸 보더니 어디서 면봉 하나를 줏어와서는 뜨개질 흉내를 냅니다.
아이고~~~ 행동 하나하나도 조심해야 겠어요.
다 따라해서 말이에요...--;;;


엄마~ 나 잘하지요?


고사리 손으로 꼬물꼬물 하는 걸 보니 어찌나 귀여운 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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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았나~
하루라도 그림을 안 그리는 날이 없는 세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지혜꼬모가 선물해준 나무 인형을 그려줍니다.

오늘 하루도 그림으로 시작해 볼까나~


인형 머리에 붙어 있는 무당벌레를 보더니 빨간색으로 칠해줘야 한다고 색연필을 고릅니다.
깜짝 놀랬어요. 빨간색이랑 초록색을 꺼내길래...
설마 색깔을 다 아는 건가 싶어서 파란색연필을 꺼내 이건 무슨색이야? 했는데..
그건 모르더군요. 푸흐흐흐흐~
파란색은 아빠색이라고 하네요. ^^;;;;

무당벌레 색칠 끝~


세린이 버전 나무 인형입니다. ㅎㅎ


아흠~ 너무 아침부터 무리했나~


그래도 재밌어~~~~~~~~


요즘은 너무 이뻐서 바라는게 없습니다.
한가지 있다면 밥을 잘 먹어 주는 것 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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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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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문화센터 수업이에요.
'꼬꼬마 운동놀이' 라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육수업 같은 거네요.
세린이가 과연 좋아할까? 싶었는데 왠걸...
이전 수업보다 엄청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해 집니다.



신나게 놀고 있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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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때문에 병원엘 갔는데 달력을 하나 주더라구요.
캐릭터가 그려진 달력이였는데..
세린이가 제일 큰 캐릭터를 보고는 아빠, 다음은 엄마, 작은 애 보고는 세린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웃겨서 계속 아빠는 어디있지? 엄마는 어디있지? 라고 물어봤네요.



여기 있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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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젓가락질에 집중을 하는 바람에 가끔씩만 주는 젓가락입니다.
몇 번 안했는데도 제법 하는 듯 싶어요.
이젠 멸치를 집는 수준까지 발전~

초집중!


멸치 집기 신공


여러 번 하다가 잘 안될때는 다른 손이 움찔움찔~

밥 먹을 때마다 자꾸 엄마, 아빠 젓가락을 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젓가락 사용하는게 좀 이른 것 같습니다.
3세 이상이라는데....흠..맞는건가...
그냥 장난감처럼 쓰려무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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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뒤지기에 여념 없는 세린.
뭘 찾는 거니?
그게 어디 있을 것 같은데~


노애부~ 가 뭔지 아세요?
세린이가 하는 말로 "노래 불러요." 랍니다.
노애노애 노애부~
손발로 치는 신개념 피아노..==;;



엄마~ 나 잘하지요?


아빠를 쿠션 삼아 뽀로로 감상중


매일 귤 몇개씩은 섭취해 주십니다.
귤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해요. --;;;;;
귤이 맛있는 걸 어떡해요~


 세린아~
그래도 밥은 먹고 귤을 먹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다 손 노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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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있는데 울 세린이 난을 커리에 폭~ 적셔서 먹고 있어요.
찍어 먹는게 재미 있는 지 제법 그럴싸하게 먹고 있습니다.
맵지 않고 약간 달달한 커리라서 처음 먹는 건데도 세린이 입맛에 맞는 듯!

맛있어요~


손가락 끝이 제법 야무져요~


문화센터 가는 날..
얼렁 나가자고 하네요.

어여 가요~


추워서 오랜만에 모자도 써봅니다.


오늘은 빌리보와 건강체조란 수업인데요.
바가지 같이 생긴 빌리보를 가지고 놀이를 해보는 시간이였어요.
오늘따라 더 신나게 놀아줬던 세린이랍니다.

잘 놀았어?


수업 끝나고 토이저러스에 잠깐 들렸는데...
치카를 좋아하는 세린이가 칫솔이 보이자 바구니에 챙겨 담는 모습입니다.
집에 많은데도 절대 못 빼게 고집부려서 계산하기 전에 몰래 빼놓고 왔네요. --;;

이건 꼭!!! 사야지~


엄마, 아빠 젓가락에 관심을 갖길래 젓가락을 사줘봤어요.
토이저러스에서 그냥 보이는대로 샀는데 죄다 캐릭터 젓가락뿐이 없네요.

왼손은 숟가락, 오른손은 젓가락~

 
처음인데도 너무 잘하는 걸!!


젓가락 사용에 재미가 들려 덕분에 밥도 뚝딱~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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