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인형'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28 20090422(195일)_서서히 길 준비를 하는 걸까? 4
  2. 2009.04.17 20090412(185일)_세린이 KTX 타다! 4
  3. 2009.02.16 20090209(123일)_애벌레 아찌~ 4
아침에 일어나니 우리 세린이 애벌레 친구와 함께 잠을 청하고 있었네요.
어느새 훌쩍 컸습니다. ^^


쿨쿨~~~


잠에서 깨면 하두 분주하게 하루를 돌아다녀서 그 끝없는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


하품 포착~ ^^



요런 깜찍한 표정이 있나~ (ㅎㅎㅎㅎ)


이제 서서히 길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팔에 힘을 주어 상체를 들어올리거나,

으쌰~~~ 엄마 나 힘이 쎄죵?


발을 당겨 무릎으로 기는 자세를 취한다든 지..
하지만 앞으로는 아직 전혀 못 나갑니다. 저상태로 가만히 있지요. 흐흐~


윽~ 엄마? 나 앞으로 안 나가져요~


요즘 공놀이(?)에 심취해 있는 세린입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공에 달린 손잡이를 물고 빨며 주로 놀지요. --;;


으히~~~~~~~~~~~~

이제 세린이가 뽈뽈거리며 기어 다니면..
엄마 아빠는 더 조심스럽게 세린이를 지켜봐야겠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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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오빠 친구 결혼식이 있어 어머님도 뵈러갈겸 대구로 출발~
우리 세린이 난생 처음으로 KTX 에 승차해 주심..^^
아침일찍 내려가느라 게으른 우리 가족 정말 새벽부터 분주했네요.

카메라를 깜빡 잊고 챙기질 못해 아주 작은 토이카메라로 찍는 바람에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


세린이는 쭈쭈 먹고 다시 꿈나라로~


할머니께서 세린이 선물을 준비해 놓으셨어요. 이쁜 모자랑 원피스, 양말, 신발등.
우리 세린이 부자됐네~~~~
조오기 사진 보면 체널신발도 보입니다. ㅋㅋㅋㅋ
언제쯤이면 저거 신고 나들이 갈라나~~~

할머니댁에 도착해서 세린이는 편하게 놀고 있는 중..^^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더 세린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시길래..
세린이는 할머니와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저흰 결혼식 다녀왔지요.
너무 짧게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세린이는 쭈쭈를 먹고 있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해서 정신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세린이를 침대에 눕혀놓고 같이 놀라고 애벌레인형을 옆에 놓아줬지요.
옷 갈아 입고 왔는데 요런 상황이..ㅋㅋ

엄마~ 애벌레인형이랑 어부바놀이 하고 있었어용~


ㅎㅎㅎㅎ..
처음으로 기차타고 가는 장거리여행이라 걱정했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 문제거리가 있었다면 대구는 무지 덥더군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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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이가 좋아하는 애벌레 인형들 중...
가장 큰!! 인형입니다.
우리 둥실이 얼렁 커서 애벌레 아저씨의 키를 훌쩍~ 넘어야지!!

으히히히~ 애벌레 아찌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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