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색칠공부 하고 있는데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네요.
ㅎㅎ...이젠 사진 찍히는데 아주 적응이 되었나봐요.

저 찍어주세요~


노래 부르기도 하고~


오늘은 집에서 쉴까 하다가 잠깐 근처에 바람이라도 쐬러 갈까 싶어 나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응아가 마렵다는 우리 딸. --;;
근처에 마땅한 화장실이 안보여 그냥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 정말 아주 잠깐의 외출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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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어제 30분간의 수영장 놀이의 결과로 감기를 얻었습니다.
열도 나도 콧물도 나네요.이런..--;;;;;;;;;
오늘은 쉬엄쉬엄 집에서 쉬었답니다.

쟁여둔 프렌즈 버터플라이 뷰티샵 조립!


열패치 붙이고도 열심열심~


아파도 투정 한번 안 부리고 잘 놀아줍니다.


아빠 우쿨렐레 연습 하는 거 보더니 자기 장난감 기타를 가지고 와 아빠 흉내를 내네요.
우쿨렐레 튜닝하는 것까지도요. 허허~

튜닝 코드 누르고 퉁기고~


진지하지요? ^^;;


멋있다~ 우리 딸~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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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정말 끊임없이 놀아줍니다. 허허~

한다리로 서서 기타 치는 모습..ㅎㅎ


뭐가 그리도 좋니~


토끼 머리띠는 틈만 나면 써줍니다.


놀고 있을 때도, 밥 가지고 올 때도요.


밥 먹을 때도 써주네요..


자기 표정이 어떤 지 확인도 해줍니다. 허허~


잘 먹지요?


아빠가 기타 튜닝하는데 끼어서 자기도 해보겠다고 하네요. --;;


트램폴린 해주려고 꺼내다가 예전에 쓰던 텐트를 발견했어요.
이걸로 집놀이 하면서 한참을 놀았어요.
결국엔 거실에 온통 장난감 세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엄마~ 여기 봐봐요~


세린이 있다!!!


정말 지치지 않는 체력입니다.
오늘 느낀 점..
세린이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줘야 할까봐요.
거실에 놀이감들이 있으니 놀이하는 것도 그렇고...
가장 큰 건 세린이가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네요.
날씨 풀리면 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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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결혼식이 있어 다녀온 후 낮잠에 푹~ 들었던 세린.
일어나서는 다시 활기차게 놀아주네요.

아빠랑 헤드셋 써보기


기타 연습하려는 아빠의 품속을 파고들고..


굳이 자기가 피크를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ㅎ


왕관도 써보고~


애교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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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에 들어가서 놀고 있네요.
왜그리도 저 구석을 좋아하는 건 지...
간혹가다 저기를 뒤져보면 별의별 물건들이 다 나와요.

여긴 제 본부에요~


저녁에 아빠랑 기타 치고 놀다가 정리를 하는데 미니 기타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첼로를 들고 있는 듯 하네요.
아직 아기이긴 한가봐요. ^^

 무겁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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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세상에나..
멸치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어머님이 챙겨주신 국물용 멸치를 세린이랑 놀이삼아 손질하려고 늘어놨는데 그걸 먹고 싶다 하더니..
낼름낼름 우적우적 집어 먹는 겁니다.
머리까지 쩝쩝거리면서 씹어 먹는 걸 보고는 경악을!
처음엔 말리려고 하다가 너무 먹고 싶어 하길래 놔뒀는데 몇 십마리는 세린이 뱃속으로 들어간 듯 싶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먹나 싶어 저도 하나 줏어 먹어봤는데..맛있더군요. --;;;
좋은 멸치라서 그런 지 하나도 안 비리고 정말 꼬숩하니 맛있었어요.
그래도 그렇지 그걸 그렇게 많이 먹니?

처음엔 도와주는 걸로 시작


멸치 무차별 공격!


이거 머리 떼고 손질하길래 도와주는 줄 알았더니 결국엔 자기 입속으로 쏙~


멸치 먹다가 쉬는 시간엔 기타 치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아빠 응아에 관한 노래 중입니다.
작사, 작곡하면서 자기 맘대로 부르는데 가사 듣고 배꼽잡았어요.
동영상으로 못 남긴게 아쉬워요~


열심히 노래중~


또 멸치 홀릭 중


뭐...어쩄든 다 잘 먹으면 엄마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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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기타 가지고 장난 치고 있어요.

기타는 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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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틈나면 연주 시간도 가져줍니다.
기타 피크는 모조리 세린이 차지!! ^^

아빠 보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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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아빠 기타를 뜯으며 곰 세마리를 락 버전으로 부르고 있어요.
웃스워서 혼났네요. ㅎㅎㅎㅎㅎㅎ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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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억지로(?) 시켜보는 기타 치기 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빠 성의를 생각해서 한번 쳐주는 듯 싶어요. ㅎㅎㅎㅎ



촹~~ 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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