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간식 먹고 있어요.

세린이가 좋아하는 치즈~


오늘 어린이집에서 금요일날 있을 등반대회 연습으로 동네 근처에 있는 산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았다던데 울 딸 장하게도 꿋꿋하게 정상까지 다녀왔다고 하네요.
기특기특!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 딸. 장하닷!! ^^;;
대신 피곤하다며 목욕도 일찍 하고 잠자리에도 아주 빨리 들었답니다. ㅎㅎ

오늘 산에 다녀와서 기운이 쭈욱~ 빠졌네요.


좋아하는 포도 간식도 냠냠~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 옷을 손봐주고 있어요.
단추를 채워주고 있는 거라지요.
짝꿍은 그저 좋아 입이 헤~ 하고 벌어집니다. ^^

왜이리 안되지~


세린이가 과일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특히 귤, 사과, 포도, 바나나는 너무 좋아하지요.

맛있어요~

 
한라봉과 포도 다~ 먹었어요. --;


고기 뜯듯이 먹어줍니다.


옆모습이 이뻐서~ ^^;;


볼이 탱탱~


저녁 먹고, 포도, 한라봉 한 개를 다 먹고서는 우유까지 한 컵 해치웠답니다.
대단해~~~ ㅎㅎㅎ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29(962일)_선유도 공원  (0) 2011.05.30
20110528(961일)_자전거 보러 가다  (2) 2011.05.30
20110527(960일)_다른 분위기  (0) 2011.05.30
20110526(959일)_많이 컸다~  (2) 2011.05.26
20110525(958일)_우산  (2) 2011.05.26
20110523(956일)_오랜만에 그림  (2) 2011.05.23
20110522(955일)_연주  (2) 2011.05.23
20110521(954일)_좋아하는 것들  (0) 2011.05.23
20110520(953일)_선물  (0) 2011.05.20
20110519(952일)_맛있어~~  (2) 2011.05.19
Posted by 공원
,
아침에 머리 산발하고서는 퍼즐 놀이 하고 있어요.

달리는 사람 인가? ^^;;;


종이를 접기도 하고 가위로 오리기도 하면서 놀이 할 수 있는 책이 있더라구요.
저렴하길래 사봤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서비스로 붙어 있는 가위는 허접 플라스틱 가위라 잘 안들긴 하지만..
자르는 흉내는 낼 수 있어요. ^^;;

하마 오리는 중


자랑하는 중

 
짜잔~~


가위 놀이가 끝나고서는 포도 간식을 맛있게 먹어줍니다.
요즘은 사과에 이어서 포도에 맛을 들인 세린.
수시로 '포도~ 포도~' 를 외쳐댑니다.

맛있어요!!

Posted by 공원
,
포도 간식 먹이다가 세린이한테 포도 먹자~ 하는데 갑자기 포오도~ 하면서 따라하는 겁니다.
어헛!!!! 이럴 수가~
여러 번 해도 따라하길래 얼렁 찍었네요. ㅎ

예전에는 따라해봐~ 라고 해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말했는데..
갑자기 엄마, 아빠 말을 따라합니다.
서서히 말이 트일려고 하는 걸까요?



기특하다 세린!!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 할머니와 재미있게 놀고 있는 세린이에요.
스트레칭 놀이라지요. ㅎ

할머니~ 스트레칭은 자주 해줘야 해요.


이렇게 말이죠~ 제 자세 어때요?


할머니 거울 가지고 뽀뽀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근처에 유채꽃 축제를 한다길래 나가보았어요.
낙동강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오토바이쇼(?)랑 유채꽃 구경하고 왔어요.
우리 나올 때쯤엔 엄청난 인파가 몰리더군요. 그 정도 볼거리는 아니였던 것 같던데 말이에요.
날씨가 별로 안 좋아서 사진이 우중충~합니다.

유채꽃이네~


엄마? 이거는요?


꽃도 한 번 만져주고~


장난 꾸러기~


밑에 사진을 얻기 위해서
아빠는 원두막에 올라가고 엄마는 옆쪽에 대기,
할머니는 앞쪽에서 세린아~~~를 연발하셨어요. ㅎㅎㅎ

응? 아빠가 왜 저기 올라가 있지?


이쁜 포즈 해보라니 저러고 있네요. ㅎㅎ


축제 갔다가 어머님이랑 잠시 시간 보내고 1시 좀 넘어서 차 막힐까봐 서울로 출발했어요.
아침부터 고기 구워 먹고 난리였다지요. ㅎㅎ
출발한 뒤에 얼마 안가서 세린인 낮잠으로 빠져들고 저도 꾸벅~ 졸다가 일어났네요.
아빠만 부지런히 고속도로 질주중. --;;;;;
역시나 많이 막히지는 않아서 5시 30분쯤에 집에 도착했어요. ^^
이번엔 많이 막히지 않아서 나름 쾌적한 여행이였네요.

도착해서 바로 응아 눠주시는 세린.
목욕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놀고 있어요.
피곤하지도 않은 지 엄청난 몸놀림으로 놀아주시네요.

소꿉장난에 열중인 세린


그러다 휴식도 취해주고~


포도 먹이기에 재미붙인 세린.
아빠 입에 거의 우겨넣기 시작~

아~~~~~~~~~~~


마지막엔 이렇게 한~~~~줌씩 아빠 입에 넣어 주네요. ㅎ


너무 짧은 여행이여서 아쉬웠어요.
근처에 여행지도 많은데 어머님이 바쁘시기도 하고 우리도 너무 짧게 잡은 터라 못가봤네요.
다음엔 여유롭게 시간 잡아서 더 좋은데 구경가야지~~~ ^^
Posted by 공원
,
아빠랑 가면 놀이 하고 있어요.

아빠~ 가면 놀이 할까요?


세린이 요기 있어요~


얼마전에 세린이 그림 그리라고 크레파스를 사줬는데..
오늘 한번 꺼내봤네요.

아빠가 먼저 얼굴을 그리고~ 세린이에게 크레파스를 줬더니..


점이랑 직선만 엄청 찍어 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난 크레파스 탑쌓기가 더 재밌는데~


요렇게 말이에요~


이거 하는 거 보고는 세린아빠는 당장 탑쌓기 장난감 사자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한눈 파는 사이 카메라에 몰래 다가간 세린이....
찰칵~ 하는 소리에 뒤돌아 봤더니 작품 하나 찍어놨네요.

세린작가~ 요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뭔가요? ㅎㅎ


세린이한테 거봉 포도를 첨으로 먹여봤어요.
정말 잘 먹어요.(우리 세린이 아무거나 다 잘먹는 건가..--;;)
아닌게 아니라 먹어보니 완전 설탕 포도 입니다. ㅋㅋㅋ

오~ 이 달콤한 새로운 맛은?


맛있어~ 맛있어~


혼자 놀다가 장난감을 입에 물고 노는 세린이에요.
입에 뭐 좀 안물었음 좋겠는데..--;;

꽃을 문 여자~~


땀 흘리면서 놀길래 머리를 하나로 묶어줬는데...
묶은 고무줄 뒤로 머리칼이 엄지손톱만큼 나오네요. --;;;;
아휴~~ 언제면 머리숱이 많아지려나~

엄마~ 걱정마세요~ 언젠간 많아지지 않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세린이...
근데 먹는 것 만큼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다 어디로 가는 거니?
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