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청소하는데 도와준다고 핸드 청소기랑 테이프 롤러를 들고 오더니 결국에는 장난감 천국이 되버렸습니다.
아빠가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허허~

 일하고 있어요~


청소가 끝난 뒤 세린이랑 피자 만들기를 했어요.
그냥 식빵 위에 집에 있는 재료들 올려서 만들었지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

피자 만들어요~


뿌이~~


시작합니다~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줘요~


세린이랑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세린이 집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블럭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줬어요.
좋아좋아좋아~를 연발하며 신나게 놀아 줍니다.

문을 만들어 줄꺼에요.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블럭 사이에 자석을 올려놓은 세심함 입니다. ㅋㅋ



아이랑 놀아주는 것도 정말 아이템이 있어야 하네요.
안 그러면 하루종일 놀자고 하는데 체력이 모자랍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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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면서 재롱 한 번~
^^


외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귤이 도착했습니다.
귤 먹는다고 저녁도 얼렁 먹고선 시식 중 입니다.

귤은 너무 맛있어요~


이젠 혼자서도 와구와구 잘 먹어요.


목욕하기 전에 바닥 청소를..
(엄마 대신 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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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는 할머니께 찰싹 붙어서 애교를 퍼부어 대고 있네요.
"할머니 신발 예쁘다~"
"할머니 차 멋있어요~"
"할머니 운전 너무 잘해요~"
이런 아부꾼 같으니라고!!! ^^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 그림 그리기 놀이 하고 있어요.

 ^__^


이건 도미노 놀이 아니니?


아주 열심입니다.


밥도 맛있게 먹어주고~


차가 막힐 것 같아 점심쯤에 출발하기로 했어요.
가방 정리하는 동안 아빠가 그려준 밑그림에 색칠 놀이 하고 있네요.
이젠 제법 선안에 색칠해 줍니다.

뿡뿡이 같은 루피. ㅎㅎㅎ


정리하고 출발하니 12시쯤에 고속도로에 진입.
짝꿍의 레이스(--;;)덕에 집에 도착하니 5시가 좀 안됐더라구요.
차가 생각보다는 많이 안 밀렸어요.
뉴스를 보니 오늘 벌초 많이 다녀왔다고 하던데 다행히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왔나봐요.
폭풍 청소 후 다들 축 늘어졌습니다. ㅎ
요번 벌초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세린 그치? ^^;

강아지가 쉬 마렵다고 쉬야 시켜주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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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주지도 않습니다.
아흑~ 늦잠 한 번 자고 싶구나!!

청소할 때면 미니 청소기 들고와서 열심히 도와줍니다.


간식 먹을 때는 언제나 열심히!


귤은 앉아서 몇 개씩 단숨에~

 
머리띠를 이마에 두르면 의사 선생님이 됩니다.
아빠를 누우라고 하더니 진지하게 치료해 주네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주말도 이렇게 가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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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팝업북을 한 번 봐줍니다.
아직도 살짝 무서워 해서 이 책 보려면 엄마, 아빠를 옆에 두고 같이 봐야해요. ㅎㅎ

앨리스~


오늘은 야외에 나가야 하는데 햇빛이 강해요.
선블럭을 듬뿍 발라줬더니 밀가루인형 같네요. ^^;;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얼굴 끝~


목에도 꼼꼼하게 발라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목욕 하기 전 침실 정리 중 입니다.
이런 건 안 시켜도 재미가 있는 지 꼭!! 하려고 하지요. 아흑~

재밌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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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레고 놀이 하다가 레고통에 프린트 된 트럭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아빠가 만들어 주다 포기하고(여봉 메롱~ ㅋㅋ) 엄마 출동!!!
만들어 주고선 아빠한테 가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ㅋㅋ
이거 만들어 주세요~


요즘 자전거~ 자전거~ 노래를 부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짝 찾아봤는데 뭘 사야될 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세발은 건너 뛰고 네발로 바로 사주려는데 직접 보는게 낫겠다 싶어 보러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 타러 간다고 밥 많이 먹으라고 했지요.


신나서 밥도 많이 먹어줍니다.

 
외출 준비 하는데 뜬금없이 청소기는 왜 들고 오니?
장갑까지 끼고선 청소하고 있어요.
제가 청소할 때 가끔 실리콘장갑끼고 했더니 흉내내는 건가 봅니다. --;
집이 더럽다며 청소기를 돌려줍니다. 허허허허~
꼼꼼하게 해주네요.

 
들어갔나 확인까지 해주는 센스~


준비하고 자전거 보러 갔는데 삼천리 자전거 매장에서 본 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요거 그냥 사줄까 봐요.
세린이 다리 길이에도 딱 맞고 손잡이까지 있어서 처음 탈 때는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혼자 네발 끌고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힘이 부치니까요. ^^
세린아~ 요거 타고 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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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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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짝꿍이 세린이한테 사진 찍는 법을 좀 가르쳐 줬더니..
계속 인형 친구들 자리를 잡고서는 사진을 찍겠다고 하네요. --;;
 
1. 깡총이 인형 놓고~
2. 지금 아니에요~~
3. 깡총이를 찍어준다.



나름 잘 찍었죠?


밀린 청소를 하는데 엄마, 아빠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왜!!! 청소를 재밌어 하는 지 모르겠어요.
물걸레라도 잡으면 자기도 주라고 왕떼를 부립니다.. --;
사이 좋은 부녀~

 
언제 이렇게 해놨는 지도 모르겠어요.
세린이랑 놀다가 문득 소파를 봤더니 인형들이 죄다 이렇게 누워 있네요.

우습죠?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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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소금 빻으려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기가 하겠다고 하네요.
근데!!! 제법 합니다.
엄마가 자주 시켜줄께!! (놀이를 가장한 엄마의 일손 덜음??) ㅋㅎㅎㅎㅎㅎㅎㅎㅎ

살살 돌려가면서 잘하네요~


오늘도 손씻기는 열심히 해줍니다.
비누칠 하는 걸 봤는 지 비누칠까지 해주네요.

손은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귀여운 쥐돌이~


청소기 돌리는 거 보고는 자기도 한답니다.
미니 청소기 줬더니 열심히 돌리면서 다니네요.
아휴~~ 요런거 안해도 되~

재밌는 걸 어떡해요!


엄마가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하는 시기인가 봐요.
흠......모범을 보여야 겠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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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기분이 좋은 지 엄마 하는 거 따라하고 있어요.
원래는 양볼에 손 찔러서 이쁜 짓 하는 거였는데...ㅎㅎㅎ

엄마~~ 모해용?


이렇게 하라고용?


벌초 다녀올 때 쓰려고 놔뒀던 면장갑은 훌륭한 장난감이 되어 주고 있어요.
장난감까지는 좋았는데 손에 끼고 청소 하는 건 뭐지?
배꼽 잡았습니다. TT;;;;

밥 먹은 후엔 깨끗하게 청소하자~


내 의자는 소중하니까~~~


한동안 거들떠도 안봐주던 퍼즐을 아침마다 꺼내와서는 열어달라고 합니다.
3단계를 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맞추는게 몇 개 없어요. ㅎㅎㅎ

여긴가?..뭐가 좀 이상한데?


퍼즐 맞추면 엄마, 아빠가 같이 놀아줘서 그런 지...
자꾸 옆에 앉혀놓고 퍼즐 맞추자고 하네요.
같이 놀아주는 거 어렵지도 않은데..반성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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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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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바지를 입는 것이야!!
입고 입고 또 입고...ㅋㅋ
바지 입는 게 좋아요~


세린인 뭐에 집중해서 할 때 보면 혓바닥이 낼름 위로 가 있어요.
사진 보면 이게 집중해서 하는 건 지 그냥 하는 건 지 딱~ 표가 나네요.

엄마~ 그랬어요?


저녁에 주방에 있는데 세린이가 옷방에 혼자 앉아서 놀더라구요.
착하게 있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너무 조용한 거지요.
이상하다 싶어서 봤더니...허걱!!
사방에 우유 천지였어요. 게다가 그 위에서 미끌거리면서 놀고 있는 세린..
보이는 부분 말고 저쪽에도 난리나게 쏟아놨어요.

어쩐 지 너무 조용하더라니...TT
아무리 청소해도 우유 비린내가 옷방에서 가시질 않아요. 흑~

엄마 청소하라고 그런거니? ㅋ

아~ 참혹한 현장이여!!


바로 목욕시키고는 간식 먹였어요.

아~ 행복해요~


해맑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간식 먹는 세린.
너무한 거 아니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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