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눌러 쓰고는 곰돌이와 놀고 있어요.

모자는 패션의 완성~


책도 열심히 봐주구요.


덧신을 열심히 신고 있더라구요.
짝짝이로 맞춰 신은 덧신~

엄마~ 이게 패션이란 말이에요!


멋지지 않아요?


자기 생각이 뚜렷해져서 맘에 드는 것만 하려고 합니다.
아~~ 나중에 생고집 피우면 힘들겠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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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계산할 때쯤 되면 세린이가 살짝 보채기 시작해요.
카드를 자기가 내겠다는 거지요.
쥐어 주고 기다리게 하면 계산원분께 촥~ 하고 내밉니다.
그러고는 계산이 끝난 후에 카드를 받으려고 계속 기둘리지요.
벌써 쇼핑의 즐거움을? ㅎㅎㅎ

중간에 보면 계산 끝나고 카드 받으려고 손 쫙~ 내밀었다가 안 주니 멋쩍은 듯 어깨를 움츠립니다. ㅋㅋ


세린이는 쇼핑 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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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퉁퉁 부은 눈으로 밥 먹고 있다가
김통을 부여잡고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김 주세요~~~" 라는 뜻이지요.
짭짤하고 고소한 김을 좋아해서 김통을 빼놓고 반찬을 늘어놓으면..
김통을 가져와서 열어 달라고 하지요. ㅎㅎㅎ

김 주세요~


이거 맛있는데..


거울 보면서 노는 것! 세린이가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에요.

거울 보면서 뭐하니~~~


손수건으로 인형들 덮어주는 것도 모자라 액자까지 덮어줍니다.

요렇게 덮으면 될라나?


음..... 됐어!!!


혼자만의 놀이 법을 찾은 세린.
엄마, 아빠가 좀 더 같이 놀아줄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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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모자 쓰고 좋다고 웃고 있네요.

그렇게 좋아?


간식 먹으면서 아빠와 함께 재미난 사진 놀이를 했네요.
아빠가 좀 안습이지만 세린이가 이뻐서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린 아빠 미안~ ㅋㅋㅋㅋㅋ

세린아~ 카메라 봐봐~


아빠는~ 간식 먹고 있는데!!!


세린 아빠의 해맑은 사진~ ㅎㅎㅎ


결국엔 잘 먹고 있는 애를 울려 놓고!!

세린...아빠가 뭐 잘못했어?


맛있게 간식 먹고 있는데 자꾸 귀찮게 하니까 글쵸!!
ㅎㅎㅎㅎ

분노의 눈물 한 방울과 웃음



아빠랑 정말 잘 놀다가도 느닷없이 엄마를 찾을 때가 있어요.
아빠는 손도 못대게 하고 엄마한테 매달리지요.
그럴때마다 세린 아빠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네요. ㅎ
그러게요~
그냥 이 맘때쯤은 막연히 엄마~라는 의미가 큰 것 같아요. ^^
세린~ 그래도 아빠 섭섭하니까 너무 그러면 안돼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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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갑자기 솟아나고 있어요.
음...머리숱이 좀 많아질려나?

엄마~ 나 앞머리가 막 나고 있어요~


컵 너머로 보이는 세린이 표정이 우스워서..^^

어흑~ 취한다~ ㅋㅋ


가방 드는 걸 왜 이리 좋아할까요.
다른 아가들도 다 이러는 거....겠죠?
선물받은 가방들을 한 번에 여러 개 들어주는 신공을 보여줍니다.

응~ 나 지금 나가!!


응~ 그래 거기서 만나~~


목욕하기 전에 바지 벗겨 놨더니 요러고 한참을 노네요.
요건 사은품으로 받은 바나나집을 가지고 노는 중.

바나나는 어디갔지?


애교가 는 만큼 고집도 늘었어요.
어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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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장 열어서 옷 고르는데 심취해 있는 세린이에요.
아침에 이러면 정말..--;;
옷장에서 옷을 하나도 안남기고 몽창 빼놓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앞에 대봐요. ㅋㅋ
그런 거 보면 웃기기도 한데 엄마는 또 정리해야 한다규!!!

난장판 주범

그치만 잘 먹어주는 건 이쁘네요. ㅎ

아이고~ 입도 크다~


크~~ 맛있어?


요즘 똥고집이 배로 들어났어요.
예전엔 착하다~ 이쁘다~ 설득하면 잘 들어줬었는데.
이젠 소용 없습니다. 3번에 1번 꼴로만 먹혀요.
서서히 시작인걸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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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맛있게 먹다가 아빠가 좀 줘보랬더니 이익~ 하면서 숨기는 세린이에요.
욕심은 많아가지고~~~

안줘요!!!!!!!


놀다가 뭐가 신났는 지 배를 튕기며 춤을 추고 있어요.
사진에 초점이 맞아서 선명하게 나왔음 더 좋았을 텐데용..ㅋ

웨이브~ 웨이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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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이라고 받은 바지 선물이 하나 있네요.
우리 세린이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선물이닷!


흠...이거 사이즈는 맞는거야?


아직 살짝 크네~ 뒀다 입어야지~

아빨 닮아서 뒷 머리가 꼬불거려요.
앞머리는 생인데 뒷머리가 꼬불꼬불~ 완전 컬 말아놓은 거 같아요.

꼬슬꼬슬~


세린아..
찰랑 거리는 기인~ 생머리의 뒷모습을 기대 못하는 걸까?
나중에 엄마, 아빠 원망하는 건 아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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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읽기에 심취해 주시는 세린입니다.

뿡뿡이가 방귀를 껴서..어쩌구 저쩌구~


책 샀더니 어린이 영어사전을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아직 세린이가 볼 수준은 아닌데 그림이 신기한 지 계속 넘기면서 장난치고 있네요.
그러다 사진 찍게 이쁜짓~ 해보라니까 열심히 볼을 찔러주고 있습니다.

너무 찌르는 거 아니니?


만세도 불러주고~


가끔씩 엄마도 봐주고~


그러다 다시 열중하는 세린~


언제쯤이면 엄마랑 같이 앉아서 나른한 오후의 독서를 즐기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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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키친타월이나 화장지를 넣은 큰 봉투에 집착하는 지...
음......
빅백을 선호해서 그런 걸까요? ㅋㅋㅋㅋㅋ

엄마~ 전 왜 이리 키친타월팩이 좋은 걸까요?


급기야.....내가 들기도 무거운 걸..--;
세린아..허리 다칠라~

어이쿠야~ 조금 무겁긴 하네요~


휴~~~ 요기까지만 들어야 겠다~


에공...
세린아~
누가 보면...엄마가 맨날 물티슈 쥐어주고 집청소 시키고...
무거운 거 나르라고 하는 줄 알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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